신한카드는 창립 7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사에서 위 사장은 현재의 상황을 “카드산업의 저성장 구도 진입,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결제 기술의 혁신, 고객 보호를 위한 시장의 기대치 상향 등 카드 사태 이후 10년 만에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대(大)변혁의 시기”라고...
“지금은 카드사태 이후 10년 만에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대변혁의 시기입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1일 창립 7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07년 10월 1일 구 LG카드와 신한카드가 통합 출범 한 지 7년이 흘렀다. 신용카드업에 진출한 창업 기준으로는 29주년이다.
이날 위...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은 별관 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선진인류 글로벌 BOK를 기리며’라는 주제로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그는 고별강의를 한 이유에 대해 “여러 다양한 기관에서 조직을 책임, 관리해 본 특이한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직원들에게 남기고 싶은 지식과 경험을 강의로 전달하는 것이 도덕적...
이달 기준금리가 2.5%로 10개월째 동결이 점쳐지는 가운데 김 총재의 넥타이 색깔은 연한 하늘색이였다.
한편 금통위가 열리는 한은 본관에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위치한 한은 소공별관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 후보자가 오전 10시경쯤 출근해 오는 19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팀장급 4명, 차장급 2명, 과장급 3명이 투입됐으며 TF팀 사무실은 한은 소공별관 4층에 마련됐다.
이 후보자는 2012년 개정된 한은법에 따라 역대 한은 총재 후보자로는 처음으로 청문회를 실시한다. 이 후보자의 청문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의 합의로 오는 19일에 열릴 예정이며, 청문회를 통과해 취임하게 되면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4년간이다.
실제로 이 내정자는 이날 한은 소공동 별관에서 개최된 한은 차기 총재 후보자 간담회에서 ‘시장에서 이 내정자를 매파로 보고 있다’는 질문에 소리내 웃으며“지켜보시죠”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비둘기파 매파에 앞서 과거에는 부총재로서 당연직 금통위원이었기 때문에 기관을 대표하는 입장을 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가 한은 조직의...
이 내정자는 이날 한은 소공동 별관에서 개최된 한은 차기총재 후보자 간담회에서‘시장에서 이 내정자를 매파로 보고 있다’는 질문에 소리내 웃으며“지켜보시죠”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비둘기파, 매파에 앞서 과거에는 부총재로서 당연직 금통위원이었기 때문에 기관을 대표하는 입장을 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은 독립성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실제로 한은은 오는 3~4일 소공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화가 경제통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국민계정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국민계정 기준(2008 SNA)의 주요 이슈인 연구개발(R&d), 군사무기지출, 오락·문화·예술품원본의 고정투자 처리 등에 대한 미국의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한은은 이를 바탕으로...
한은은 이날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하루 두 차례 시내 중구 소공동 한은 본관과 별관 건물의 난방가동을 멈추고 그래도 전력사용이 허용치를 초과할 경우 조명의 3분의 1을 끄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전력 사용량을 살피면서 필요 시 난방을 하지 않기로 했다.
KB금융그룹은 당분간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명동본점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김 총재는 이날 한은 소공동 별관에서 열린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개회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중앙은행의 위상이 크게 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거시건전성 규제와 관련된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기능이 이슈화되고 있다”며 “금융감독당국이 이 과제를 수행하지만 물가안정과 맞물려 중앙은행의 역할도 커지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한은 소공동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에도 물가 상승 압력은 남아있을 것”이라며 물가 상승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다.
물가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만큼 시장은 외환당국이 환율 하락세를 적극 방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무역수지도 7월 72억달러로 18개월째 흑자를 보인 점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또 미국의...
김 총재는 이날 한은 소공동 별관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연수 및 세미나(GIP)’개회사 직후 7월 소비자물가가 4.7%를 기록한 것에 대해 “예상치보다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상당히 걱정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물가가 어떤 경로를 쫓아갈지 면밀히 봐야 한다”며 물가 상승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다.
9월 이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낮아질...
수급 불균형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나 대출금리는 그보다는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앞으로 외화자금 사정을 봐가면서 추가적으로 외화자금 대출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한은 소공별관 회의실에서 외국환은행들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의 외화대출제도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