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로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에서 ‘대전 둔곡 우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전과 세종을 잇는 곳에 위치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들어서 청약 경쟁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세종에서는 전략공천 승부였던 세종갑에서 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당선됐고, '토박이'와 '세종시 설계자'로 관심을 모았던 세종을에서도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김병준 후보를 제치고 초선 의원에 올라섰다.
대전에서 통합당은 현역 의원들이 대거 낙방했다. 동구 이장우 후보와 중구 이은권 후보, 대덕구 정용기 후보는 현역 의원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장철민...
특히 세종시 '설계자'인 통합당의 김병준 후보와 '토박이'를 내세우는 민주당 강준현 호부가 맞붙은 세종을 선거구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강 후보는 아름동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한 뒤 시내 곳곳을 돌며 게릴라 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세종시 정무부시장으로 일하던 시절 많은 시민을 만났고 의견을 들었다"며 "문재인 정부, 민주당과 함께...
세종갑은 세종 신도시와 남쪽, 세종을은 신도시 가운데 아름동과 종촌동, 고운동을 비롯해 조치원읍과 북쪽 6개 면이 포함됐다.
이른바 '세종의 강북'이라 표현되는 지역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세종을 선거의 과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이다. 본격적인 선거 유세 첫 주말인 4일 조치원역과 시장 일대에서 만난 유권자들도 경제를 살려달라는 주문이...
세종을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는 이른바 '세종시 설계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구상했던 '신행정수도'가 지금의 행정복합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고, 김 후보는 당시 노 전 대통령의 '씽크탱크' 였다.
'신행정수도' 구상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 애초의 생각과 방향과는 너무 다르게 흘러왔다는 것이 김 후보의 생각이다.
그는 "당시...
세종을에는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와 승부를 벌인다.
다음은 세종 지역 21대 총선 후보자 최종 등록 현황이다.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명·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순
◇ 세종갑
△ 홍성국(57•남•민•혜안리서치 대표) = 36억3600만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후 6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세종갑 6명, 세종을 4명 등 모두 10명이 등록해 각각 6대1,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민)·미래통합당(통)·국가혁명배당금당(혁)이 각각 2개 선거구에 후보자를 냈다. 정의당(정)·민생당(민생)은 각 1명의 후보자가 총선에 도전했다. 세종갑 선거구에는 무소속...
세종을은 정부세종청사 기준으로 북측의 원도심이다. 조치원을 비롯한 농촌과 신도시가 섞인 ‘도농복합’ 성격을 지녔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두 번의 총선과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당선됐지만, 농촌 지역이 많은 을 선거구는 신도심보다 보수색이 짙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병준 후보는 지난 2002년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세종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3인이 대결을 벌인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전남 여수갑에서는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과 김유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원,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각각 맞붙는다.
당초 이날...
단일 지역구인 세종은 최근 선거구 획정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세종갑과 세종을 등 2개 지역구로 쪼개졌다. 세종은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로,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
민주당은 세종을은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이영선 변호사의 3인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청년우선전략지역인 서울 강남병은...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획정안을 확정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
앞서 획정위는 지난 3일 세종, 경기 화성, 강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6일 4·15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야 교섭단체 3당이 전날 합의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획정위는 이와 함께 강원 춘천, 동해·삼척,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고성·양양, 홍천·철원·화천·양구...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회동을 하고 새로운 획정 기준을 합의해 획정위에 넘겼다.
이들은 인구 기준 하한을 13만9000명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세종을 2개로 쪼개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마련했다.
획정위는 5일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시작하면 이르면 7일께 새로운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위원장은 세종 판세에 대해 "민주당 우세지역"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세종을 어떤 도시로 만들겠다는 꿈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면 제가 당선되고 안 되고는 별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공천 작업에 대해선 "상당히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홍준표 전 대표 등 당 유력 인사들이 총선...
시도별로는 대구, 광주, 세종,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했다. 누계로는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감소세다.
그나마 출생아 수 감소 폭 둔화로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30만 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출생아 수 감소 폭은 2017년 11.9%까지 확대됐다가 지난해 8.7%, 올해(1~10월) 7.5%로 둔화했다. 지난해 11~12월 출생아 수에 올해 감소세를...
서울 및 세종을 포함한 6대 광역시에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울산이었다. 지난해 8월 273건이었던 거래량이 1년 만에 162건으로 40.7% 줄었다. 이어 △세종(20.2% 감소) △서울(6.2% 감소) 등의 지역이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울산·세종·서울 등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늘었다.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곳은...
기존 통계는 2010년 기준으로 작성돼 2012년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는 별도 집계되지 않았다. 이번 개편에서 통계청은 충남에서 세종을 분리 집계하고, 2017년 1월 공표된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도 반영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2015년 기준(이하 동일) RGDP는 개편 전보다 95조6000억 원(6.1%) 확대됐다. 지역총소득(총본원소득)은 6.1%, 최종소비지출과...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자료를 은폐한 혐의(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특별법)로 기소된 SK케미칼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태평양과 세종을 선택했다. 세종은 지난해 형사팀 강화를 위해 영입한 검찰 출신의 강정석 변호사를 이번 사건에 투입했다.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대·기아자동차는 율촌과 광장, 검찰 출신인 김앤장의 심재돈 변호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