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아파트 사업성을 높이고,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총량을 늘리는 등 공급자 위주의 대책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소형주택을 배제하는 방안도 우선 순위로 거론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다음 달 이행강제금 부과를 앞둔 생활형숙박시설과 관련한 정부 대책을 추석 전 발표하겠다고 했다.
18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그중 서울, 세종, 경기의 아파트 평균가격(2022년 12월 기준)은 전용 84㎡ 기준으로 각각 10억4000만 원과 5억2000만 원, 5억1000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4억8000만 원보다 높았다.
다만, 올해 서울 내 아파트 간 가격 차이는 과거의 변동 폭에 비하면 횡보 수준의 변화만 기록 중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 가격의 반등은 특정 지역 및 가격대의 아파트가 주도하기보다는...
그는 "최근 문제가 된 철근 누락 아파트 13개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감리용역 입찰 건들을 조사 중이며 연내 조사를 완료해 심의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다.
학원, 인터넷강의 업체들이 강사의 수능출제이력, 대학 합격실적 등을 거짓·과장 광고한 행위에 대한 조사는 이달 중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또 "SK텔레콤, KT...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6개월 만에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20만3437건으로, 전년 하반기(11만4447건)보다 8만8990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 4분기에 각각 5만여건에 그쳤던 매매거래량은 올 1분기에 8만8104건으로 크게 오른 후 2분기에도 11만5333건을 기록하며 가파른...
9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지방 도시(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제외) 아파트 거래량은 6만1809건으로 1분기보다 12.24%(6742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090건(5051건→8141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충북 3056건(6670건→9726건) △충남 1475건(1만338건→1만1813건) △강원 725건(5295건→6020건) △경북 689건(7615건→8304건) 순이다.
가격 상승과...
또 서울에너지공사는 아파트의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 승강기 하강 또는 상승 시 생산되는 전력을 다른 회로에서 전원으로 활용하며 신한은행은 건물 내 전기를 사용하던 온열 공급설비를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히트펌프로 대체,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한다.
특히 SK렌터카가 승인받은 사업은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외부에도 판매할...
0)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분양 전망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80.0→100.0), 세종(100.0→107.1), 충남(81.3→85.0)은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했다. 지수가 오르기는 했지만 최근 신규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이라 분양경기 회복 신호로 보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주산연은 "대출금리 상승, 경기둔화와 중국발...
수도권 못잖은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세종에도 아파트 경매 시장에 응찰자가 대거 몰렸다. 지난달 28일 대전지방법원 경매1계에서 진행된 세종 보람동 호려울마을 9단지 전용 84㎡형은 감정가 6억1400만 원의 91% 수준인 5억5710만 원에 낙찰됐다. 응찰자가 24명이나 몰리면서 최초 시작가 4억2980만 원보다 1억2700만 원가량 치솟았다.
미분양이 속출했던...
이어 “아파트 관련 안전 문제 등 때문에 건설업계 위축돼 있지만, 부동산 공급대책을 중장기 관점에서 수립하고 있다”며 “최근 부동산이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봐서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이 오르고 가계대출도 늘어나는 양상이 나오는데, 규제 일변도로 가기보다는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늘리는 것이 연착륙시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수도권 지역의 입주 아파트가 늘어난 영향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8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만3000명(4.9%) 늘었다.
국내 이동자 수는 올해 4∼6월 3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달 다시 증가했다 .
통계청은 올해 6∼7월 경기·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인구...
지난해 건설공사액이 344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이는 2008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폭 증가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액은 344조4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조8000억 원(12.0%) 늘었다. 2008년(16.5%)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던 2021년의 6.5%를 크게 웃돈 것이다....
특히 노후 아파트 등 충전 사각지대에 설치하는 이동형 급속충전기 300기, 화재위험 최소화를 위한 화재 예방 충전기 1만기를 시범 도입하는 등 급속 확대·미래형 충전기도 늘린다.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다회용기, 전자영수증 등 친환경적 소비와 전기·수도·가스 등 소비 절약에 대한 캐시백 인센티브를 올해 40만 명에서 내년 100만 명까지 대폭 늘리고...
민방위 대피소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 1만7000여 곳이 지정돼 있다. 포털사이트나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 디딤돌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찾을 수 있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통제 구간의 교통신호등이 적색 점멸신호로 바뀐다. 통제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오후 2시부터 15분 동안 우측 갓길에 정차한 뒤, 차...
21일 국토부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31일 ‘LH 발주 공공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발표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계약 11건을 모두 해지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48억 원(11건)이다.
문제는 전관 근절 이후 LH의 공공주택 공급 능력 저하다. LH 발주 공사를 수주해 설계와 시공, 감리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업체 중 상당수가 전관 논란에...
민방위 대피소는 지난해 12월 기준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7000여 개가 지정돼 있다.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검색해 조회할 수 있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이어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현재 공정위는 LH가 발주한 1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건축 과정에서 철근을 누락한 시공사 13곳을 상대로 하도급법 위반 혐의, 감리입찰 담합 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다.
한 위원장은 조사 진행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부당 하도급 거래가 생기면 부담이 수급사업자에 전가되면서 철근 누락·공사 지연 등 문제가...
12% 떨어졌다. 전년 동월보다는 10.46% 올랐다. 기타 지방은 1333만2000원으로 전월과 비교하면 1.00%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 13.89%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8487가구로, 전년 동월(1만4803가구)보다 43%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3292가구, 5대 광역시·세종에서 2041가구, 기타 지방에서 3154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단 전화상담원, 돌봄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미화원, 아파트경비원, 건물경비원 등 7개 직종 근로자가 2명 이상인 사업장에 대해선 10인 이상부터 적용한다.
고용부는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고려해 충분한 유예기간(2년)을 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통해 현장 안착을 지원한 만큼, 적용 대상 기업의 상당수는 법에 따라 휴게시설을 설치...
13일 부동산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아파트 전세 물건이 줄어든 곳은 세종시(1.0% 증가)를 제외한 16곳이다.
전세 물건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빠르게 소진됐다. 전국 기준 전세 물건 감소율 1위는 전북으로 이 기간 2309건에서 1956건으로 15.3% 줄었다. 이어서 충북은 2043건에서 1736건으로 15.1...
성남 분당구(0.31%)와 성남 수정구(0.30%)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방에선 부산은 0.06% 하락을, 광주는 0.02% 하락을 각각 기록했다. 세종시는 0.10%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9%)보다 0.02%p 오른 0.11% 상승으로 집계됐다. 교통 및 학군이 양호한 지역의 신축 단지를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이 이어지면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