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가 왼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자진 강판한 류현진은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이후 16일 불펜 피칭에서 44개의 공을 던지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린 류현진은 19일에도 가벼운 불펜 피칭으로 몸상태가 좋아졌음을 확인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를 점검하며...
류현진은 지난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이 경기 2회말 2사 후 마일스 미콜라스에게 초구를 던진 뒤 왼쪽 내전근에 통증을 느낀 류현진은 자진 강판했고 10일엔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도 이...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13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또한 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안타도 터뜨리지 못하며 7경기째 침묵했던 강정호는 8경기 만에 안타에 성공하는 등 멀티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날 2회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매슈 보이드로부터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4회에는 1사 1루...
앞서 류현진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말 2사 후 마운드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에 '사인'을 보내 교체됐다.
류현진은 왼쪽 내전근(사타구니 근육)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3일 애리조나...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1홈런) 1탈삼진 2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2회말 2사 후 상대 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몸에 이상을 느꼈고...
한국시간 4일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2-0 상황에서 홈런이 터졌다. 강정호는 상대 팀 선발 투수 마일스 미콜라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상대 팀 좌익수 호세 마르티네스가 높은 점프로 홈런볼을 잡으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해인 2013년 10월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포스트시즌(PS) 승리투수가 된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PS 승리를 달성했다. 또 2013년 NLDS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3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진 데에 설욕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성적은...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새 둥지를 틀면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오승환은 콜로라도로 이적한 올해 처음을 가을 무대에 섰다. 오승환은 빅리그 포스트시전 데뷔전 격인 이날 경기에서 첫 이닝을 14구 만에 삼자범퇴 처리하며 마무리했다.
양팀은 1-1 균형을 좀처럼 깨지 못하고 연장전을 치렀다. 13회 초에야 콜로라도 로키스가 2사 후 트레버 스토리...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승환은 콜로라도로 이적한 올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가을야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MLB 포스트시즌 첫 이닝을 단 14구로 삼자범퇴 처리하면서 마무리했다. 선두타자 벤 조브리스트는 유격수 땅볼, 후속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3루수 놀런 에러나도의 호수비로 땅볼 처리했다. 마지막 트랜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실점하며 4회말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이날 72개의 공을 소화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3으로 뒤진 4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류현진 대신 브라이언 도저를...
완벽한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LA 다저스)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다시 승수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한다.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6이닝 6탈삼진 무실점을...
오승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전에서 팀이 6-1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 등판했다.
7회 말까지 단 2안타만을 내주며 호투하던 선발 존 그레이가 안타, 볼넷, 안타로 1사 만루 위기에 처하자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2016~2017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앞서 김병현, 김선우가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삼는 콜로라도에서 뛰었다. 오승환은 세 번째 한국인 투수다. 콜로라도의 홈구장인 쿠어스필드는 해발 1601m 고지대에 위치해 공기 밀도가 낮아 유난히 장타가 많이 나온다.
콜로라도는 26일...
1915년 타이 콥(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43년 스탠 뮤지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세운 55경기 연속 출루 기록 달성도 목전이다. 1998∼1999년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와 2003년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운 57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가시권이다.
추신수는 이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두 타석 연속 볼넷을 골랐고 5회에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의 48경기 연속 출루를 넘어선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이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볼티모어 우완 선발 알렉스 콥의 시속 140㎞ 스플리터를 정확하게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번 안타로...
마지막 아데이니 헤체베리어는 시속 135㎞ 슬라이더를 꽂아 중견수 뜬공을 만들었다.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서 2이닝 이상을 소화한 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뛴 2017년 5월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2이닝 1피안타 무실점) 이후 353일 만이다. 반면 오승환의 역투에도 토론토는 3-5로 져 3연패 늪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2016년과 2017년 각각 19세이브, 20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1-4로 끌려가던 토론토는 저스틴 스모크가 7회말 2점 홈런, 8회말 만루 홈런을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고, 마무리 경험이 풍부한 오승환이 등판하게 됐다.
오승환은 첫 타자 게리 산체스를 헛스윙 삼진처리하고 후속 브렛 가드너를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지난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불펜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1+1년 최대 75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하며 미국에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이날 '2018 MLB' 개막전에서 시즌 첫 상대인 5번 타자 에런 힉스에게 1루수 내야안타를 내주며 다소 불안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지난해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한 오승환은 지난달 초 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총액 925만 달러(약 99억2700만 원)에 합의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팔꿈치 염증이 발견되면서 최종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결국 오승환은 지난달 27일 토론토와 1+1년 최대 750만 달러(약 80억4000만 원)에 계약했다.
오승환은 토론토와의 계약 즉시 미국 플로리다...
오승환의 염증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시절부터 있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계약 시에도 발견된 바 있다. 이에 텍사스가 오승환의 몸값을 낮추려는 시도라는 분석도 나왔다.
토론토가 메디컬 테스트를 치른 오승환의 몸 상태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따라 계약 여부가 갈린다. 오승환이 토론토와의 계약도 마무리짓지 못하면 MLB에서 뛰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