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경남남부세관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로 대규모 해양플랜트의 진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적인 석유회사인 셰브론사로부터 수주한 부유식 원유·가스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는 총 중량 2만2194톤(t)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수(처음 물에 띄우는 것)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정법안에서는 한국산 인정기준에 맞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한국산으로 거짓‧오인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 세관에서 자료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위반 시 시정 명령과 함께 5년 이하의 징역과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아울러 객관성과 공신력을 갖춘 전문판정기관이 원산지 판정신청을 받아서 한국산 원산지...
중국 해관총서(세관)의 북중 무역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3월 북한에 윤활유, 윤활유용 기유, 석유 역청 등을 총 1914t 수출했으며 4월에도 윤활유와 윤활유용 기유, 석유젤리 등 총 923t을 팔았다.
일각에선 안보리에 보고된 공급량과 해관총서 통계가 '숫자'는 같지만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보고 내용만 보면 중국이 북한에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 유머 / 열정의 끝
해외여행 다녀온 부인이 고급 양주를 몰래 들여오다 세관에 걸렸다.
“병 속에 든 게 뭡니까?”라고 묻자 부인이 “성 마리아 사원의 성수입니다”라고 했다.
세관원이 병 속 내용물을 조금 마셔본 뒤 얼굴을 찌푸리며 “성수요? 이건 술이잖아요! 지금 거짓말하신 겁니까?”라고 묻자 부인의 황급한 답변.
“오오! 성모 마리아님의 성령으로...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에 그쳤다. 증가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22개월 만에 최저치다. 중국 경제 핵심축인 수출의 활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둔화 우려도 증폭됐다. 중국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이 결국 생산활동 위축을 초래하고 해외의 중국산 제품 수요...
앞서 검찰은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고 인천지법에 A 경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인천지법 소병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피의자가 조사에) 출석한 상황 등을 볼 때 지금 단계에서 구속할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B 씨는 다른...
중국 해관총서(세관)가 한국산 냉동 수산물 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며 관련 업체 제품 수입을 일주일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당국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수입된 냉동 농어 일부 외부 포장 샘플에 핵산(PCR)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관총서는 해관총서 2020년...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직원들마저 최근 업무 중단을 고려하면서 세관 운영과 예산 책정, 통계 발표 등이 지연되고 있고, 10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가 함께하는 광범위한 주간 보고서도 3주 연속 발표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임금 인상이다.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상쇄할 만큼의 인상 폭을 원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오른 탓에 타협점을 찾기 쉽지...
관세청은 개도국의 세관현대화를 위한 업무 재설계와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하는 무상원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도국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보급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EDCF 차관 사업화 가능성을 고려한 관세청의 무상원조 대상국 발굴 △무상원조 결과 수원국이 EDCF 지원을 요청한 후속...
최근에는 중국 세관당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AEO) 인증을 획득하며 물품검사 비율 축소, 서류절차 간소화 등으로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한층 더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해 기업간거래(B2B),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방식으로 수출하는 기업, 구매대행사업자, 중국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중국 사업 진출을...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중국이 실크로드 철도를 통해 EU에 수출한 총액은 820억 달러(약 100조 원)에 달했다. 2016년에 비해 10배가 늘어난 수치다.
문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종료된 이후에도 러시아를 통과하는 실크로드 철도에 대한 유럽의 부정적 정서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는 점이다. 독일에서 실크로드 철도의 허브로 불리는...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이 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본부세관으로부터 ‘WE면세점’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선정된 데 이은 2년 연속 인증 획득이다.
‘WE(Win-win Excellent)면세점’ 인증은 면세업계와 중소·중견업체가 자발적으로 상생협력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성장을 견인하고자...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유럽연합(EU) 각국 세관이 러시아로 향하는 화물선의 항구 사용을 금지, 사실상 러시아로의 해로를 차단하고 있다며 이번 제재로 러시아 경제는 세계와 단절되고 물동량이 정체되면서 세계 경제도 위축될 위기에 높였다고 진단했다.
네덜란드 세관은 1일 “러시아로 가는 컨테이너선 운항을 중지시켰다”며 “화물에 제재 대상...
A씨는 운송책들과 함께 항문에 금괴를 숨긴 뒤 세관장에게 신고하지 않고 금괴를 밀수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금괴를 들여오거나 반출했고 금액은 총 158억7670만 원에 이른다”며 “다수의 사람을 금괴 운반자로 끌어들이는 등 범죄를 적극적으로 유발했지만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면내시경 중...
또한 구 군산세관 본관(전북기념물 87호·사진)은 1908년 대한제국 자본으로 건립된 건축물로 문화서울역284, 한국은행 본점과 함께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로 꼽히며 오가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산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빵집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920년대 무렵 군산은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대만 정부가 리투아니아산 럼주를 매입한 것 역시 중국 세관에서 물품이 차단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대만 당국은 현재 시민들에게 칵테일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럼주 거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만은 중국 정부가 파인애플 등 자국산 과일에 대한 수입을 중단하자 자체적인 구매 운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중국은 대만산 파인애플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