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릴레이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가 봉송주자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서울에 처음 입성한 13일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에서 성화를 들고 달렸다. 국내 재계에서 부자가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성화봉송은 조원태 사장이 먼저 이전 주자로부터...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父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에 주자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조 회장 부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서울에 처음 입성한 13일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에서 성화를 들고 달렸다. 조 사장이 먼저 프레스센터에서 파이낸스빌딩 구간을 뛰었으며, 조 회장이 성화를 이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