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설치를 즉시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탈석탄법’(석탄발전사업의 철회 및 신규 허가 금지를 위한 특별조치법안)이 회부돼 있다.
탈석탄법은 현재 건설 중인 석탄발전사업을 중단하고, 이에 손해를 보게 될 사업자와 노동자들을 보상 및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호정...
2036년까지 석탄발전소 59기 중 절반 폐지 수순전문가 “전 세계 석탄발전 노동자 84만 명…비정규직 위주로 피해”전력산업업계 “특별법 제정으로 ‘정의로운 전환’ 도모해야”산자부 “기존 법 체계로 해결 가능한 문제…아직 판단하긴 일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태안화력 1·2호기의 2025년 폐쇄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에선 석탄발전업계 노동자 보호를...
남부발전은 공동 사업을 통해 생산한 그린수소ㆍ암모니아를 구매하고, 보유 중인 국내 석탄 및 가스 발전설비의 혼소 연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소 및 암모니아 혼소는 각각 기존 연료인 천연가스, 석탄과 함께 연소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가능하다.
3사는 우선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해외 주요 국가에서 공동...
화석연료 배출 등으로 기후변화가 일어난 이후에는 이 정도 폭염이 드문 일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WWA 과학자들은 석탄화력발전, 내연기관차 등 화석연료 퇴출을 서두르지 않는 한 세계는 더 뜨겁고 오래 지속되는 폭염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아직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확보할 시간은 있다.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청정 암모니아ㆍ수소는 석탄 화력ㆍLNG 발전 혼소 및 수송, 산업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국내 탄소 중립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용 E1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한 글로벌 LPG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청정 수소의 국내 도입, 공급망 구축 및 유통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19일까지 논의 예정양국 실질적인 결과 도출 필요성에 공감케리 특사, 중국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확대 지적하기도
미국과 중국의 기후변화 특사가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4시간 동안 온실가스 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 모두 최근 갈등에도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구체적인 결과 도출을 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존 케리 미국...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 산업 전환으로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이른바 ‘정의로운 전환법’이 국회 협상 테이블에 곧 오를 예정이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본회의 통과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이른바...
이후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잔류하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저장해 공정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석탄재는 시멘트의 부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이다. 특히 밀폐식 설비 적용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매년 6월 미국에서 열리며 평균 350명의 석탄화력발전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슈가 해소되면서 지난해보다 참여기업과 관람객 규모가 더욱 늘어났다.
SCR 탈질 촉매 제조기업 나노는 북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라인홀드 콘퍼런스에 2년 연속 참가했다. SCR 탈질 촉매 3종(플레이트, 허니컴, 적층형)과 탈질(DeNOx)...
기후 위기가 현실이 되면서 국내 철강사들의 탄소 중립 접근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10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철강 산업은 국내 전체 산업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탄소 배출이 많다. 또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7%에 달한다. 즉 철강은 대표적 이산화탄소 배출 산업이다. 그런데도 철강 수요는 연간 1~2%씩 증가해 2050년엔 약...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원자력사업 담당 직원, 석탄·복합발전·중이온가속기 등 유사프로젝트 수행 우수인력과 원자력분야 성장을 희망하는 직원의 신청을 받아 오는 9월까지 원자력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전 세계적으로 다시 주목받는 원자력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6월...
TF(석탄회관)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석간)
△SMR 선도국 향한 민관의 총력 대응, SMR 얼라이언스 첫 걸음
△제1차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 개최
△중동 머니 유치 위해 민관 공동협력 가속화
△청정수소 발전, 규제개선으로 지원한다
△내실 있는 기술규제 영향평가를 통한 기업 부담 경감
△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온라인 오픈
5일(수)...
원자력발전포럼 창립 총회(프레스센터)
△제11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석간)
△원자력발전포럼 첫 발 내딛어(석간)
△산업 AI 국제인증포럼 창립 총회 개최(석간)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 발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석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석유화학 수출·투자 점검회의 개최
△에너지·자원 공기업의 통상 대응역량 강화...
이번 사업은 직배관을 통한 안정적인 암모니아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공기업으로서 석탄화력의 무탄소연료 발전전환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잔존자산 활용을 위한 당면 과제”라며 “수소화합물 혼소 국책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당인리 화력발전소는 1930년 마포구 당인동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로 1950년대까지 서울에서 유일한 발전소였다. 특히 1970년대에는 4·5호기가 준공됨에 따라 서울지역 전력의 75%를 공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대표적 산업 유산으로 꼽혔다.
이번 사업으로 발전소 4호기는 전시실과 공연장, 창작공간인 프로젝트실 등 문화시설로...
즉, 석탄을 활용하는 고로 방식 비해 스크랩을 사용하는 전기로 방식을 채택하게 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5% 미만으로 줄일 수 있어서다.
국내 최대 철강제조사인 포스코도 ‘2050탄소중립 로드맵’을 통해 2026년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도입하고 탄소발생 저감을 위해 스크랩 활용량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전국에 걸쳐 공급망을 구축하게...
다만 재무위험이 높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 등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100%) 및 1·2급 직원(50%)의 성과급을 삭감하고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가스기술공사, 광해광업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 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6개 공기업 임원에는 성과급(10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16일 재무위험이 높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 등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 및 1·2급 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또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가스기술공사, 광해광업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 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6개 공기업...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대한석탄공사, SR,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등 12개 기관이 보통(C)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