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 규명은 중요하지만 민생 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 대상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며 이같이...
실제 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2‧3부에 엄희준‧김영철‧강백신 부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배당된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에 이희동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장에 임관혁 광주고검 검사가 발령받는 등 주요 정치 수사를 담당하는 곳에 특수통 검사들이 자리했다.
반면...
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단장인 김병주 의원도 이날 TF 회의에서 "윤 정부의 전 정권 노리기가 무분별하게 시작됐다"며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윤 정부는 민생보다 정쟁을 우선시한 정치보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사과에 7월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서 "7월 임시회...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한 여당의 공세에 "구시대적 북풍 몰이와 색깔론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국만 갈등을 의도적으로 일으켜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병주 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단장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이 사건을) 정쟁으로 몰고 가 인내하는 것도 한계라 당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방부가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피살 후 시신 소각을 확인했다가 입장을 바꾼 배후로 서전 실장을 지목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서주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포함해 서훈 전 실장이 사실 배후였다"며 "그분(서 전...
유족 "7월 4일까지 기록물 공개 당론으로 채택해야"간담회 '공개' 여부 두고 유족-민주당 지도부 신경전 우상호 "'언론플레이' 하지 마라" 언급에 바로 사과
2020년 서해 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유족 측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찾아 사건 관련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요구했다.
이 씨의 친형 이래진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