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정의당을 빼고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정부의 개혁 방향에 대해서 훼방을 놓으려고 하는 의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야정 협의체 구상은 지난 7월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 당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것”이라며 “제안 당사자를 배제하자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이라고...
또 문 대통령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생산적 정치를 펼치는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국민께 국가적 문제에 대한 초당적 협력이라는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여·야 지도부에게...
여당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협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됐기 때문에 여야가 머리를 맞댈 시스템을 만들어 국정을 이끌어 가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와대는 추석 연휴 전에 영수회담을 추진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 입장을...
이번 만남에서 문 대통령은 협치의 제도화를 위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의 조속한 구성도 다시 한번 촉구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순방 성과와 주요 현안을 두고 머리를 맞대기 위해 주말 내내 노력 중"이라며 "날짜는 미정이지만 이번 주 안에 회동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정무라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제안한 안보대화와 별개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면서 "여야정상설국정협의체라는 기본틀을 만드는 논의와 함께 안 대표가 여야 안보대화를 하자고 했으니, 그것도 당연히 받아서 유엔총회 참석 결과까지 포함해 여야 지도부에 공유하고 초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는 그런 자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여·야·정 협의체’ 상설화 등 구체적인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2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민의당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켰다”고 자평했다. 박 전 대표는 “캐스팅보트의 힘을 보여준 게 아니고 리딩 파티, 선도정당의 힘을 보여줬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집권...
갤러리아와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충남 농식품의 명품화 육성 △판로 및 마케팅 지원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정보교류 등 4가지 협력분야에 대한 합의 △그리고 협약 내용의 구체화 및 이행을 위한 상설협의체 구성이 주요골자다.
충남 농가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갤러리아는 아름드리 품평회 및 판매 제안전을 시행했고, 선정된 상품은 현장...
요즘엔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권에 제안한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위해 불철주야 여의도를 드나들고 있다. 더욱이 여소야대 구도가 될 수밖에 없는 ‘사상 첫 5개 정당체제’에서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기에 그는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전 수석이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것은 3선 의원에, 민주당 원내대표·최고위원까지...
정기국회에서 좀처럼 ‘협치’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으면서 내주 문 대통령의 뉴욕 출국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위한 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회동도 미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안보 문제뿐만 아니라 정기국회 입법·예산 심사도 중요한 만큼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을 추진하던 것을 원내대표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까지...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야정 협의체라는 틀에서 입법과 예산을 포함한 국정 현안에 대해 여야 지도부가 깊이 있게 소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홍 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는 물론 안보 관련 영수회담에 대해서도...
이날 회동은 여야정 상설국정협의체와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 문제 등 정국현안을 놓고 타협점을 찾기위한 만남으로 해석됐다. 당시 영수회담 제안이 오갔다는 설과 관련해 전 정무수석은 “그럴 계획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또 정부의 외교정책을 언급하며 “한미 FTA철회까지 나오는걸 보면 이 정부가 안보 문제로 중국과도 척지고 미국과도...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한 안보 위기 속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생산적인 정기국회와 여야정 간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면서 여야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각 당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회동할 용의를 밝혔지만, 보수 야당이 여전히 반대하고 있어...
이어 “여야 할 것 없이 안보 관련해서는 철저한 대책 마련이 급선무”라면서 “어제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야당에 촉구했는데, 안보가 시급한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초당적 대처를 하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이 지연돼 헌재 공백이 장기화되는 데 대해서는 “안보 위기 속 헌법 기관 방치는 적절한 자세가 아니다”라며...
문 대통령은 “지금 안보상황이 아주 엄중한데,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그리고 또 생산적인 정기국회를 위한 여야정 간의 소통과 협치를 위해서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며 “대선 때부터 누구나 협치를 말해왔고, 5당 원내대표 회동 때 야당 원내대표들도 흔쾌히 동의하고 환영했던 방안인데, 아직 안 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 수석은 “그동안 추경 등의 현안으로 이 협의체가 진행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제 정기국회가 시작된 지금 이 시점에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구성해서 운영할 때가 됐다”며 “정부와 국회, 여와 야가 산적한 국정 현안을 초당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국민이 원하고 환영하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또 전 수석은...
소상공인업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최저임금 인상 대책을 논의할 상설 협의체가 구성돼 이달말 첫 회의에 들어간다.
중소기업청은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최저임금 지원대책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TF,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정부 대책 발표...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초대총리 인준에 300명 모두 함께 못한 것은 매우 아쉽다”며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통공약 이행, 합리적 인사기준 마련 등으로 협치에 다시 시동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총리는 국정안정과 조속한 내각 구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국무위원 청문회도 무사히 치러 신명나는 민생정치와 새로운...
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간의 지난 19일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 구성의 후속 작업을 위해 실무협의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ㆍ자유한국당 정우택ㆍ국민의당 김동철ㆍ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 같이 합의하고 구체적인 실무협의의 틀은 원내 수석부대표...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19일 "새 정부도 출범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새로 선출된 만큼 상견례 성격에서 회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각 당 원내대표 오찬에서 언급된 여ㆍ야ㆍ정 협의체상설화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여야 원내대표와 청와대에서 만나 ‘여ㆍ야ㆍ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여야정협의체에 대해) 5당 원내대표들의 동의가 있어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자는 대통령 제안에 대해 각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