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R&D 캠퍼스에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했다.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이전 제품보다 냉방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냉기를 균일하게 흘려보내는 '마이크로 홀' 개수가 2배가량 늘어나 더욱 풍부하게 냉기를 전달한다.
또 무풍패널 안쪽에서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에 바람을 위로 끌어 올려 멀리...
“무풍에어컨이 홈 IoT(사물인터넷) 중심이 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강남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된 2019년형 무풍에어컨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신제품의 가장 큰 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이전 제품보다 더욱 향상된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오펜스 기술을 활용해 주거 공간에 머무르고...
삼성전자는 17일 '2018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열리는 이 회의에선 국내외 임원급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부문별 업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올해는 소비가전(CE)과 IT·모바일(IM) 등 세트(완제품) 부문이 이날부터...
삼성전자는 오는 17∼19일 완제품을 담당하는 세트 부문(IM·CE)에 이어 20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인 DS 부문으로 나눠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한 김기남(DS) 부회장과 고동진(IM), 김현석(CE) 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주요 경영진과 전세계 주요 법인장, 개발 부문 책임자 등이 대거...
직전년보다 17% 증가할 정도로 메가 히트를 쳤다.
국내 소비자의 관심도 높았다. 해외직구 대행서비스 몰테일에 따르면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 다음 주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 기간(11월 24~27일) 배송 대행 신청 건수는 8만5000건에 달했다. 전년 동기(6만 건) 대비 41.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품목은 아이폰XS와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과 연계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서 보안과 서류업무에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며 “실시간 위성 통신이 가능한 인텔리안테크의 VSAT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해상용 위성 안테나를 설치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선박 중 위성 통신 안테나가 설치된 선박은 약 17% 수준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위성...
18일(현지시간) 발행된 포천 최신호에서 '50대 유망기업'으로 네이버(6위), 셀트리온(17위), 삼성바이오로직스(47위) 등 국내 기업 3곳이 선정됐다.
포천은 네이버가 한국 시장의 검색 및 여타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다고 호평했다. 이어 네이버가 클라우드·페이 서비스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네이버는 넷플릭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삼성 테크 데이(Samsung Tech Day) 2018’에서 서버용 256GB 3DS RDIMM과 엔터프라이즈향 7.68TB 4비트 서버 SSD, 6세대 V낸드 기술 등 차세대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256GB 3DS RDIMM’은 실리콘 3D 적층 기술을 활용, 연결해 고속으로 동작할 수 있게 만든 서버용 D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감독원이 분식회계 의혹 조사 결과 사실상 중징계 의견을 공식화한 데 따른 후폭풍을 맞아 17만500원(3.74%) 내린 45만 원으로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의혹을 정면 부인하고 있지만, 금감원은 기존 결론을 고수한 셈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5포인트(1.05%) 오른 739.15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17일 AI 기반 네트워크 분석 기업 ‘지랩스’ 인수한 것은 5G 공략 강화를 위한 포석이다.
5G 시대에는 스마트폰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서비스 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Network Slice)를 운영해야 하는 만큼 개별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품질 측정, 분석 기술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선 셰프들이 메뉴 선택 등 사물인터넷 기능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LG전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빌트인 분야에서 글로벌 가구 업체와 협력한 배경에는 ‘인프라’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명 가구 업체라면 일찍이 스마트홈에 관해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들과 협력은 경쟁력 제고 등 시너지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만나 인터넷은행법을 상가임대차보호법, 규제개혁법,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함께 20일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당내 이견이 큰 인터넷은행법을 의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문재인 정부 ‘규제혁신 1호...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정보를 얻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들 정보에는 광고가 섞여 있어 솔직한 후기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를 결정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체험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17일엔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기존 삼성동점을 미래형 점포인 스마트점포 1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간편결제 앱 ‘SSG 페이’를 활용해 고객이 물건을 고르는 동시에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또 전자가격표시기(ESL)와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통해 가격과 상품 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제공한다....
17일 코트라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메가시티 히트상품’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디지털 인버터 냉장고’와 LG전자의 ‘스타일러’가 각각 인도 벵갈루루, 미국 시카고에서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코트라는 해외 주요도시별 시장 특성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히트상품을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인버터 냉장고는 인도 벵갈루루에서...
특히, 삼성전자에는 2001년 2월 협력업체로 등록된 후 약 17년간 SMPS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워넷은 전체 본사 임직원 111명 중 54%를 연구인력으로 운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R&D(연구ㆍ개발) 능력을 보유한 상태다. 양 대표는 “앞으로도 R&D 인력을 전체 임직원의 5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파워넷의 핵심 전략”이라고...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제20대 국회에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다.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대표의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장 △제19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과 AI를 결합한 스마트홈에도 중점을 두는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는 17일 “그동안 연구개발을 집중해 온 ‘홈IoT’ 기술이 ‘빅스비’와 만나 더욱 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가전 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금융감독원의 조사결과, 뒤집힐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17일 예정된 가운데 감리위원의 이 같은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자칫 위원 중 상당수가 회의 시작 전부터 이미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원 구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감리위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2018’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을 선보인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약 300평의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햤다. 특히 국내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