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오후 찰스 3세 국왕 주재 국빈 만찬에 경제 사절단으로 함께한 주요 기업 총수들과 함께 참석했다. 버킹엄 궁에서 열린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영국과 오랜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전 세계 자유·평화·번영·미래를 위한 협력 의지도 밝혔다.
버킹엄 궁에서 열린 만찬에는 한국 측에서 추경호...
이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며 양국 기업인들은 첨단산업·에너지·인프라 협력과 글로벌공급망, 금융협력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이 포럼을 계기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에너지, 인공지능, 건설·플랜트, 방산 등 31건의 양해각서와 △경동나비엔, 효성중공업...
21일 정치권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5대 시중은행 행장들이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등 국책은행장도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이례적으로 합류했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재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프랑스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도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이번 경제사절단 규모는 70여 명에 이른다.
찰스 3세 영국 국왕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 시각) 런던에 도착, 현지에 거주하는 동포와 먼저 만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빈 일정은 21일 공식 환영식부터...
같은 날 오전 영국 매체인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서면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영국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발전시키기를 원하고 있으며, 저와 동행하는 약 70여 명의 경제사절단은 국빈 방문 기간 영국 기업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영국에 국빈...
이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영국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발전시키기를 원하고 있으며, 저와 동행하는 약 70여 명의 경제사절단은 국빈 방문 기간 영국 기업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에 앞서 양국 간 '안보' 협력도 언급했다. 팬데믹, 기후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에 앞서 막판 총력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런던으로 출국했다. 지난 17일 부당합병·회계부정 결심 공판 이후 첫 대외 행보다. 이 회장은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경제사절단에 합류,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이에 더해 지난 10일 압둘라 빈 토우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장관 및 경제 사절단도 루닛을 방문해 루닛의 사업 현황과 AI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은 지난해 초 로슈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함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이번 공급을 통해 중동...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달 25일까지 영국 경제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접수를 받았다. 현재 국빈 방문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민간 경제 협력 강화를 고려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분야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대상 기업을 추리고 있다.
한경협은 런던에서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of Business & Trade)와 첨단산업ㆍ신성장 분야...
시 주석은 마티아스 타르노폴스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대표에게 보낸 편지에서 “1973년 첫 방중을 기념해 중국 인민과 반세기를 뛰어넘는 음악 우정을 이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악단이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문화 사절로 활약하며 12차례 중국을 방문해 중·미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라델피아...
리투아니아 중앙은행과 투자청 등 경제사절단이 토스뱅크의 혁신성과 성장성에 주목했다.
토스뱅크는 9일 오후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루카스 야쿠보니스 최고사업책임자를 비롯해 리투아니아 투자청 및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 등 4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뱅크에서는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Head of Stategy) 등이...
이번 방문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전력, 코트라(KOTRA), 한국철도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민관 경제사절단을 꾸려 동행해 탄자니아 측과 통상·에너지 부문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현지에서 도토 비테코 탄자니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을 예방하고 수교 이후 30년 이상 쌓아온 양국 관계를 발판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올해 1월 UAE 경제사절단에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여하여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1784를 직접 방문했다.
올해 3월 주한 UAE 대사의 1784 방문에 이어 6월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HH Sheikh Saud Sultan bin Mohammed Al Qasimi) 샤르자에미리트 왕자 등 왕실 고위대표단도 방문했다. 당시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의 1784...
알 마리 경제부 장관은 최초로 UAE 국가관이 조성되는 ‘컴업(COMEUP) 2023’ 참석을 위해 100여 명의 대규모 UAE 사절단과 방한했으며 9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직접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또 팁스타운(TIPSTOWN), 마루360(MARU360) 등 민·관 창업지원 기관을 비롯해 네이버, 뤼튼테크놀로지스, 루닛 등 혁신기업을 방문하고, ‘K-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는 내년도 수출 바우처를 약 2배로 늘리고, 10대 수출 유망국을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수출 유관기관에 전면 개방해 원스톱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또 샌프란시스코, 파리 무역관을 중심으로 수출테크기업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수출마케팅, 투자 유치, 인재 발굴 등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 3월까지 해외인증...
올해 컴업에는 대규모 사우디, UAE 사절단이 방문하고,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베트남 등 35개국 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해외 스타트업 비중이 절반 이상(약 60%)을 차지한다. 이에 약 100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존’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컴업이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성장했다.
‘콘퍼런스’ 세션인 퓨처토크는 ‘꿈 많은 그대 정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태경그룹, CTR(씨티알) 등 회원사가 지난달 22일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사절단 공식 일정인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 등에서 사우디·카타르 정부 및 현지 기업과 합작 회사 설립,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중동 경제사절단에는 총 24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순방 외교 성과를 컴업과 연계해 180명 규모의 사우디, UAE 사절단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국내외 29개국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참가 국가가 작년 20개국에서 29개국으로 대거 늘어난 만큼 해외 참여기업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구역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국내외...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국빈 방문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128개 기업 중 중견기업은 24개였다. 올해 다섯 번의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의 평균 5분의 1정도가 중견기업이었는데, 세계 일등만을 꼽기에 열손가락이 부족하다.
중견기업은 5480개로 전체 기업의 1.4%에 불과하지만, 이른바 수출의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경제 사절단과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양국 경제 협력 논의 및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달 28일로 예정된 세계박람회 개최국 발표일을 앞두고 막판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