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양측 정부와 기업인 각각 22명이 참석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한...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스클랴르 경제부총리, 삼룩카즈나 국부펀드 회장, 바이테렉 대표 등 정부와 기업인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부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와 기업인 각각 22명이 참석했다.
양국...
양측은 2021년 8월 17일 서울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양국 기업 간 교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진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이번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 계기에 체결된 계약 및 MOU가 양국 경제 협력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양측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기업 간 협력의 가교인 한-카 민간경제협력위원회의 활동을...
앞서 4대 그룹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394억 달러(약 44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분야도 미국이 희망하는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가 모두 망라됐다. 기쁨에 넘친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최태원 SK 회장 등을 일어서게 하고 세 차례나 “쌩큐”라 말하며 힘차게 박수를 쳤다. 백악관의 오찬 메뉴를...
많이 (거둔) 것에 대해서 정말 축하드린다"며 "저희도 굳건히 동맹 관계(를 비롯해) 경제 관계도 더욱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최 회장님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시작해서 공동기자회견, 그리고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까지 일정 전체를 함께해 주셨다"면서 "정말 아주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 최 회장님은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공동 기자회견, 그리고 맨 마지막에 조지아주까지 일정 전체를 함께 해주셨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고 했고, 최 회장은 "공장까지 방문해 주셔서 엔지니어들도 격려가 많이 됐다고 한다"고 했다.
정의선 회장은 "방문해주신 덕분에 미국과 사업도 잘될것 같다"며...
24일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21일 미국 투자를 공식 발표했다”며 “삼성전자가 미국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170억 달러의 파운드리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으며, 시장의 관심이 높은 투자 지역과 구체적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이미 파운드리 팹이 있는...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구축에 총 170억 달러(약 20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공장 설립 지역으로는 기존 파운드리 공장이 위치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아직 공장 건설을 위한 세부 인센티브 협상이 끝나지 않아 투자계획이...
이번 사절단에 참여한 유일한 경제단체장인 최태원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21일(현지시간) ‘한미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그는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등 3대 산업의 대미 투자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직후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21일(현지시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직후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과 가진 별도 면담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양국 장관은 미국의 혁신역량과 한국의 제조역량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고, 복원력 있는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두 나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이어 한미 협력 강화에...
정상회담 직전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가 총 394억 달러(약 44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도 회담 분위기에 온기를 불어넣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장에서 이들 기업인을 불러 일으켜 세우며 "땡큐, 땡큐, 땡큐"라고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반도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양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미국과 한국은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 파트너"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은 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양국이 오늘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양국 주요기업인들이 참석하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한미 양국은 70여 년간 이어온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와 산업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특히 양국은 코로나 위기를 계기로 중요해진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상호 보완 가능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들은 21일(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파운드리 공장 구축에 총 17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에 약 140억 달러 규모의 현지 합작 또는...
당시 CEO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의 조슈아 볼튼 회장은 “정책 입안자들은 회복 기간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새로운 장벽을 만드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WSJ는 “지난 수년간 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롯한 비판론자들은 아마존이 많은 수익과 대조적으로 적은 납세 책임을 지는 것을 지적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최저...
지난해 9월에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이 온실가스 억제 정책을 지지하고 나섰다. BRT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등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기업 총수들이 모인 단체다. 따라서 BRT의 지지는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 강화에 반대해왔던 산업계가 태도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의회에 제출한 올해...
미국 대기업 경영자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역시 증세를 통한 인프라 자금 마련에 반대하고 있다.
앞서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7년 제정했던 감세 정책을 뒤집는 것이다. 아직 증세를 통한 인프라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20조~40조 달러에 달할...
미국 상공회의소와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토머스 도너휴 미국 상공회의소 CEO는 의회 난입 사태 직후 “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미국 입법부는 다시 모여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인증하는 헌법적 책무를 마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성명에서 “의회에서 벌어진 혼돈은 민주적...
미국 대기업 CEO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도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 있는 상황에서 비즈니스 리더들은 정치 체제에 대한 지속적인 분열과 불신이 우리의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상·하원의 선거 결과 인증은 6일로 예정돼있다. 통상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