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가구는 모두 84㎡A타입으로, 최고 18층까지인 이 단지에서 저층부터 고층까지 다양한 가구가 무순위 물량으로 나왔다. 분양가는 △2층 12억9300만 원 △3~4층 13억2220만 원 △7층 13억3570만 원 △8~10층 13억5180만 원 △11~13층 13억6800만 원이다.
둔촌포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 둔촌현대1차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후분양 아파트다. 같은 둔촌동에 '단군...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55명이 청약을 했다. 이 단지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총 30명이 청약해 15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분양 물량 중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86%를 차지한다. 고급을 추구하는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도 2가구 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도보권에 있는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주역은 정부의 2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하나인 GTX-D 노선에 포함된 곳이기도 하다. GTX-D 노선은...
일반 분양 물량의 절반가량이 미달 된 것으로, 미달은 주로 358가구를 분양한 59㎡ 타입과 260가구가 나온 75㎡ 타입에서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쓴웃음을 지어야 했다. 16일 특별공급(380가구) 결과 중복지원을 포함해 171명의 청약을 접수하는데 그쳤다. 총 2772가구(일반분양...
필요한 수요를 훨씬 초과하는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데 하필 부동산 규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탓에 그간 쌓였던 문제가 터진 것이다.
17일 법조계에서는 지식산업센터 건설과 투자를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아파트형 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이름이 바뀌며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일부 추가됐지만 기존의 ‘공장’에서 크게 변한 것이 없다는...
경기지역에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전반적인 흐름과 달리 일부 단지들은 이처럼 완판 소식을 알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2월 경기도 미분양 주택은 8095가구로, 1월(6069가구)보다 그 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5803가구)과 비교해도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하지만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비롯해 이달에만 현대건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공기 내 준공을 마치지 못하면 건설사가 보유 물건을 담보로 잡고 경매로 돌리거나 해당 물건을 인수하는 형태를 취한다"며 "또 준공 후 미분양이 50%를 넘는 경우라면 해당 물량을 건설사 보유분으로 돌려 분양을 완수하는 식으로 준공 책임을 지게 돼 재무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PF 우발채무...
용적률을 높여 고층 아파트를 짓고,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면 분양 수익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조합원 역시 분담금을 줄일 수 있어 시공사나 조합원 모두 선호하는 방안이다. 2022년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수원시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2017년 입주를 시작한 용인 수지구 'e편한세상수지'는 각각 용적률 499%, 443%가 적용됐다.
정부 역시 최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미분양 물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년여 만에 미달을 피하는 동시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등장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최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82가구 모집에 1370명이 접수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 타입과 84㎡B 타입은 각각 31.63대 1, 19.97대 1로 마감됐다.
대구에서 두...
경기도는 보증보험 한도 축소로 전세금 반환이 어려운 급매물 및 지역별 분양권 물량이 누적되며 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이 커졌다.
오피스텔 전셋값은 전국 기준 0.27% 하락했다. 서울(-0.26%→-0.17%)은 역세권 및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의 아파트 시장 회복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월세는 올해...
96%, 전년 동월(480만5000원) 대비 17.24% 상승했다.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4737가구로 전월(1만9272가구) 대비 75.4%, 전년 동월(6717가구) 대비로는 29.4% 줄었다. 수도권 신규 분양가구 수는 총 543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4194가구로 집계됐다. 기타 지방에서는 신규 분양이 없었다.
최근 3년간 수도권 전용 60㎡ 이하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공급 물량의 29.52%(7만7548가구)에 불과하다. 60㎡ 초과~85㎡ 이하 아파트 공급량(62.77%, 16만4876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올해 공급량은 더욱 적다. 올해 말까지 예정된 수도권 전용 60㎡ 이하 공급량은 3887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4.89%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자, 청약시장에서 초소형 아파트의...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기여도가 높은 주택 및 건축 부문 매출은 분양 축소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2분기 이후에는 주택 비중이 큰 대형사도 해외 수주와 주택 부문 소폭 회복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회복이 예상된다. 조정현 연구원은 “DL이앤씨 주택 부문은 하반기 신규 착공 물량...
같은 달 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며 총 1637가구(일반분양 718가구) 규모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재건축, 재개발 물량이 많다. 울산에서는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이 남구 B-08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총 2033가구(일반분양 1073가구) 규모인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대전에서는...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도 "공급 부족, 입주물량 부족, 공사비·분양가 상승, 기준금리 인하 예상 등을 생각하면 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은 우상향하고 지방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상 변동 폭은 수도권 2~3%, 그 외 지역 -1~0%로 제시했다.
현재의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아파트 가격...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 A 209가구 △59㎡ B 111가구 △74㎡ A 65가구 △74㎡ 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지에 총 1746가구(일반분양 1207가구) 규모의 '문화자이SKVIEW'를 공급한다.
GS건설과 한화 건설 부문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하고 있다.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831가구다.
광명뉴타운의 후속 공급도 이어진다. 롯데건설은 이달 광명 9R구역 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이어간 강동구와 마포구 등에서 후속 공급이...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 부문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달고 다수의 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분양 물량을 폭발적으로 늘렸다. 올해 수주 가이던스에 따르면 분양 예정 물량은 작년(5978가구) 대비 91%가량 증가한 1만1400여 가구다. 주택 경기 악화에 따른 미분양 우려가 올해 건설사들의 실적 하방 압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마진 확보가 수월하지 않을...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최초 분양가로 풀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은 수 억 원의 마진을 낼 수 있는 데다 까다롭지 않은 접수 조건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이 몰릴 것"이라며 "최근 주택시장이 하락 폭을 좁히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분위기인 점을 고려하면 앞선 줍줍 보다 높은 경쟁률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