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부산 신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관세청과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수출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무역보험 연간 체결 한도를 상향 조정해 최대 351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한다. 중소...
김현석 에스티에스개발 회장은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등 환경오염이나 자연파괴 없이 클린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오랫동안 거론될 만큼 중요한 사회적 이슈라고 생각해 문제 해결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 로터(Rotor) 수명연장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최고 난이도의 기술력을 요구해 그동안 주로...
환경 및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재해까지 불필요한 현장조사의무가 적용되는 중대재해 원인조사 운영기준 개선과 현장에 맞지 않는 규제인 '반도체 강관 비계 설치 기준 합리화', '반도체 가연성 고압가스용 요기 보관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 현실화 및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중복 규제 해소를 요청했다....
서울·부산·인천 등 10개 광역지자체는 버스·지하철·도시가스 소매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하반기 중 전면 동결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명절 전 2개월간 개인·점포당 최대 1000만 원의 성수품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도 내달 1~30일 기존 50만~70만 원에서 70만~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귀성‧귀경길...
부산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4층 원룸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룸의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인근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20m가량 날아간...
이차전지 소재 양·음극재부터 실리콘 음극재 생산기술 등을 포함해 최근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해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을 일원화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 2일 철광석 공급사 발레(Vale)와 협력해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를 위한 분야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신사업으로 불확실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한국 기업의 가스화력발전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베트남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해줄 것도 당부했다. 베트남은 제8차 전력개발계획 수립과 연계해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양측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관계를 통해 원자재와 디지털 등 미래 산업, 친환경 에너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헙정(RCEP)...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페인트를 칠하고 이를 고온의 열로 건조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기 때문이다. 열풍 방식의 산업용 건조기는 떠다니는 공기를 가열시켜 표면을 건조한다. 하지만 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건조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표면 깊숙이 묻힌 도료까지 건조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공기 중 먼지가 오염을 유발한다. 이러한 문제를...
산업용 건조기, 열풍·열전도·복사파 구분온실가스 배출 ‘열풍’ 77% 대부분공급자 中企 “첨단 설비 확보 어려워”시장 변화 위해 정부 지원사업 절실
도료(페인트, 바뉘시 등을 칠하는 과정) 건조는 자동차와 선박, 중장비 등 산업현장의 필수 공정 과정이다. 오래전부터 국내 산업현장에선 자연건조나 화석연료를 태워 만든 뜨거운 바람을 뿜어내는 열풍 산업용...
부산시의 ‘지하시설물 DB 기반 CDI 모델이용 지반침하 위험지도 구축’ 사업은 융합·활용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로함몰피해지수(CDI) 모델을 연계해 지반침하 위험지도와 지도제작·활용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성장·협력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성남시의 ‘지하 조사 드론 활용 공간정보 생산체계 안전 및 효율성 강화’는 가스질식 등 중대사고...
배기가스 배출 없이 공기를 정화하고 소음 감소 등 도시 환경 개선까지 기여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친환경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이후 두 번째로 출시하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하루 1회 충전으로 광역버스의 일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은 335kW이다.
현대차는 부산모터쇼 이후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IMO는 2050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총배출량 50% 감축 목표를 내년 상향할...
신규지정
△액화석유가스(LPG) 이용·보급 시책 수립
13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6:00 주한일본상의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5:00 화학물질 규제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08:30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후속협상 수석대표 회의 개최
△자율주행 수용성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세미나 개최
△산업계와...
박 차관은 이날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전력수급 기여를 당부하고자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고리원전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박 차관은 “원전 수출을 위해 산업 패키지 협력방안, 원전 수출전략 등을 총괄 조율하는 민관 합동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을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며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2025년까지 1조 원 이상 일감 조기...
우선 국민연금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출입은행·건설근로자공제회·부산대학교병원·정부법무공단·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13곳은 기관장이 이미 물러나 공석 상태다.
한국가스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ㆍ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31개 기관은 기관장 임기가 올해 안에 끝난다.
여기에 이달...
해수부는 그간 해양부문에서 기인하는 온실가스 배출의 도전적 감축 목표 설정,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와 지속적인 어업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나아가 선도 국가로서 자리매김하려는 우리나라의 노력이 이번 개최국 선정에 작용한 것으로 자평했다.
우리나라는 제7차 콘퍼런스에선 블루카본 연구개발(R&D) 사업 소개, 기후변화 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