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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와 결별한 美 전기차 '카누'…“재정난 가중…존속 가능성 사라져”
    현대차와 결별한 美 전기차 '카누'…“재정난 가중…존속 가능성 사라져”
    로이터통신은 “성장하는 전기차 산업의 일부이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방향성을 제시했던 카누는 이제 중요한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켓워치 역시 “회사(카누)의 미래는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거나 회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체 금융 솔루션을 찾는 능력에 크게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기관 분석도 다르지 않았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2024-04-02 09:53
  • 코코아 값, 두 달 새 2배 급등…네슬레·허쉬 이어 국내사도 비상
    코코아 값, 두 달 새 2배 급등…네슬레·허쉬 이어 국내사도 비상
    같은 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도 현지 소비자단체 ‘위치’를 인용해 소매점에서 올해 부활절 달걀 모양 초콜릿은 가격이 오르거나 용량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코코아 함량을 줄인 상황이다. 1월 네슬레는 영국에서 초콜릿 함량이 기존 제품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적은 신제품을 출시했고, 허쉬는 ‘초콜릿 프로스티드 도넛 킷캣’...
    2024-04-01 17:00
  • 샤오미 전기차 ‘SU7’ 수요 급증…“차량 인도까지 최대 7개월”
    샤오미 전기차 ‘SU7’ 수요 급증…“차량 인도까지 최대 7개월”
    최고급 맥스 모델, 출고까지 27~30주 소요 첫 24시간 동안 주문 8만8898건 기록 샤오미의 전기차 세단 ‘SU7’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차 인도까지 최대 7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미 전기차 주문 앱에 따르면 29만9900위안(약 5580만 원)으로 책정된 샤오미 SU7 최고급 맥스 모델은 신차 출고까지 27~30주가 소요되는...
    2024-04-01 16:17
  • 중국, 생성형 AI 개발서 미국 맹추격…일본은 오픈AI 아시아 첫 거점 유치
    중국, 생성형 AI 개발서 미국 맹추격…일본은 오픈AI 아시아 첫 거점 유치
    (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은 글로벌 AI 투자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AI 기업은 425억 달러(약 57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중 미국 기업은 310억 달러를 확보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오픈AI와 앤스로픽, 인플렉션AI 등 AI 스타트업의 약진이 두드러진 결과였다. 이에 반해 중국은...
    2024-04-01 15:31
  • KB증권, 올해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KB증권, 올해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꿀팁 200선’ 관련 보도자료 내용을 참고해 ‘채권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주요 유의사항으로 △발행기관이 파산 시 원금손실 가능성 △예금자보호대상 제외 △투자를 희망하는 채권상품의 위험등급이 투자자 본인의 투자성향...
    2024-04-01 09:29
  • 선거 때마다 정치권·언론 ‘통신비’ 언급 늘어나…2017년 대선 최고치
    선거 때마다 정치권·언론 ‘통신비’ 언급 늘어나…2017년 대선 최고치
    2015년 5월 이통사의 담합을 막기 위해 ‘요금인가제’가 거론되면서 통신비 관련 보도는 800건을 넘어섰다. 요금인가제는 과도한 요금 인상을 막기 위해 1위 통신사업자가 신규 요금제 계획안을 제출하면 정부가 이를 검토한 후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이통사 간 경쟁을 막는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고, 결국 2020년 5월이 돼서야 폐지...
    2024-04-01 05:00
  • ‘사면초가’ 애플, 마진도 악화…아이폰15 제조비 전작보다 10%↑
    ‘사면초가’ 애플, 마진도 악화…아이폰15 제조비 전작보다 10%↑
    일본 닛케이아시아(닛케이)는 30일 도쿄에 본사를 둔 전자기기 분해 연구소 ‘포말하우트테크노솔루션스’의 분석을 인용해 애플이 작년 9월 출시한 아이폰15 시리즈의 4가지 모델이 전년도 모델보다 폰당 제조비용이 약 10% 더 소요됐다고 보도했다. 최첨단 반도체 생산의 어려움으로 아이폰 부품 가격이 상승했다고 포말하우트는 설명했다. 애플은 최고급 사양인...
    2024-03-31 15:30
  • 美 제재에도 화웨이 작년 총수익 16조 원…연구개발 강화 지속
    美 제재에도 화웨이 작년 총수익 16조 원…연구개발 강화 지속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의 총수익은 870억 위안(16조1500억 원 상당)으로 2022년 356억 위안(6조6000억 원)의 2배를 웃돌았다. 총액 측면에서 2021년 1137억 위안(21조1000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증가율로 보면 2006년 이래로 가장 큰 폭의 성장이다. 전체 매출은 2022년 대비 9.6% 증가한 7042억 위안(130조7500억 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2024-03-30 09:41
  • GTX-A ‘수서-동탄’ 구간 첫 개시…착공 8년만
    GTX-A ‘수서-동탄’ 구간 첫 개시…착공 8년만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TX-A 열차는 이날 오전 5시 30분 동탄발 첫차를 시작으로 수서-동탄 34.9㎞ 구간 운행의 막을 열었다. 하루 운행은 다음 날 오전 1시께 마지막 열차가 각 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GTX-A 배차 간격 시간은 평소 20여 분이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오전 9시, 오후 4시 30분~오후 7시에는 평균 17분...
    2024-03-30 09:10
  • ‘AI 동맹’ MS·오픈AI, 1000억 달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계획 수립
    ‘AI 동맹’ MS·오픈AI, 1000억 달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계획 수립
    소식통들은 해당 프로젝트의 규모가 10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MS가 자금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MS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항상 AI 역량의 한계를 계속해서 넓히는 데 필요한 차세대 인프라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스타게이트 계획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2024-03-30 08:50
  • 日 내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복용 사망자 5명으로 늘어…국내 반입 차단
    日 내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복용 사망자 5명으로 늘어…국내 반입 차단
    29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만든 고바야시제약은 오사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의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섭취한 뒤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사건 경위와 대응 계획을 설명하고 사과했다. 홍국은 붉은누룩곰팡이(홍국균)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홍국은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2일...
    2024-03-30 00:43
  • 일본, 자율주행 레벨2~4 위한 '우선차로' 도입 추진
    일본, 자율주행 레벨2~4 위한 '우선차로' 도입 추진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6년까지 도호쿠 자동차도로 등에, 2033년까지는 도호쿠 지역부터 규슈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자율주행 우선 차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산업성은 이 계획을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구상'에 포함했다. 우선 차로를 달리는 차량의 자율주행 수준은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레벨2부터 완전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까지를...
    2024-03-29 14:22
  •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 “ILO 개입 무산? 정부의 대국민 사기극”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 “ILO 개입 무산? 정부의 대국민 사기극”
    이에 대해 임 당선인은 “이달 초 전공의 26명이 정부로부터 강제노동을 강요받고 있다며 ILO에 개입을 요청했는데, 고용노동부는 전공의가 (개입요청 자격이 있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사안이 종결됐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사안이 종결된 것이 아니라, 한국 정부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것이 팩트”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2024-03-29 14:20
  • “국제형사재판소, 지역 사무소 설치 검토 중…아시아 후보는 한국·일본”
    “국제형사재판소, 지역 사무소 설치 검토 중…아시아 후보는 한국·일본”
    28일 보도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ICC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동유럽 네 지역에 사무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회원국 및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비회원국의 가입을 유도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ICC는 이달 말까지 회원국들에 사무소 신설 계획안을 제시하고 연말 총회에서 승인받을 방침이다. 지역...
    2024-03-28 14:15
  • '평생 한 번이라도 자살생각' 14.7%…5년 전보다 3.8%P↓
    '평생 한 번이라도 자살생각' 14.7%…5년 전보다 3.8%P↓
    자살 보도와 미디어의 자살 표현을 접한 자살생각 미경험자와 유경험자 모두 절반 이상이 ‘자살이 사회적인 문제라고 느낀다고 답했다. 자살생각 유경험자는 ‘기분이 우울해졌다’, ‘자살 보도로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고 불안하게 느꼈다’ 등 부정적인 항목에 대한 응답률이 미경험자에 비해 높았다. 국가의 자살 예방정책이...
    2024-03-28 12:00
  • 태영건설, 최금락 부회장·최진국 사장 각자 대표이사 선임
    태영건설, 최금락 부회장·최진국 사장 각자 대표이사 선임
    최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재직하다가 2023년 12월 TY홀딩스 부회장에 선임됐다. 최 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과기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건축공사 1팀 상무를 지냈고...
    2024-03-28 11:18
  • 관악구, 신대방역 무허가 노점 철거…“관악 S특화거리 순항”
    관악구, 신대방역 무허가 노점 철거…“관악 S특화거리 순항”
    또한 구는 앞으로 신대방역 일대에 상하수도 공사, 전기공사, 보도공사 등을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과 노점 상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쉼터도 마련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40여 년간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관악 S특화거리’ 조성 공사를 안전하게 잘 마무리하고, 상인들과도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2024-03-28 11:00
  • 국토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옥죈다…고용부·경찰청과 집중 점검
    국토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옥죈다…고용부·경찰청과 집중 점검
    채용 갈등 사실이 언론 보도나 동향 파악으로 알려진 사업장도 포함된다. 경찰청은 건설현장 폭력행위 첩보 수집 및 단속 강화 체제에 돌입한 상황이다. 계도기간 중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핀셋 단속을 벌이고, 필요한 경우 2차 특별단속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불법행위 일제조사를 분기별 1회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LH는 지난해 전국 329개...
    2024-03-28 10:41
  • 서울 목동 일대에 국회대로~안양천 잇는 녹지축 만든다
    서울 목동 일대에 국회대로~안양천 잇는 녹지축 만든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녹지공간 확충 및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특별계획구역 계획지침 변경과 공개 공지를 신설할 계획이다. 대상지를 중심으로 목동중앙로와 중심지구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동서 도로변 전면공지에 식재 및 특색있는 보도 포장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또 통학로 안전설계 등 대상지 동서 측 주변 지역에 대한 가로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도록 했다....
    2024-03-28 09:45
  • 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 또 불발…관찰대상국 유지
    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 또 불발…관찰대상국 유지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FTSE 러셀은 "한국은 2022년 9월 시장 접근성 레벨 2로의 상향 가능성과 FTSE WGBI 편입 고려를 위한 관찰대상국에 올랐다"라며 "현지 시장 당국은 국제 투자자들의 한국 국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라고 했다. 세계 3대 채권지수인 WGBI에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2024-03-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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