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보육센터(BI)가 보유한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 1000개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특화역량 BI 4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화역량 BI는 3가지 유형(산학협력, 산업특화, 지역거점)으로 구분 지원해 기관별 강점에 따라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 설계하는 사업으로 전국 257개...
선정된 기업들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 기업역량 및 근무환경이 보장된 ‘서울형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기술경쟁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3040 여성의 일·육아 병행이 가능하면서도 기업역량이 우수한 기업이 선발됐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7개사를 업종별로 보면...
이번 투자에는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500글로벌(500 Global)과 중동지역 벤처캐피털 쇼룩파트너스(Shorooq Partners)가 함께 참여했다.
이심이지는 로밍망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고속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로컬망 상품을 제공한다. 이심이지 이용자들은 이심이지 앱에서 한국과 해외로 전화 발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지 전화번호를 제공하는 상품도...
주요 고객사는 우수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GMP) 시설이 없는 제약사, 바이오벤처, 국공립 연구소 및 대학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 운영 시스템과 품질 및 제조 관리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17개사와 3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국내 CGT CDMO 기업 중 최다 실적으로 알려졌다.
이엔셀은 신약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중간엽...
'판판데이'는 3월부터 매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이 3회차다. 매회 60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판교에서 판을 벌리다’라는 의미인 판판데이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내 스타트업을 위해 경과원이 매월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총 12회가 개최될...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와 중기부, 소진공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은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유통환경의 온라인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해소를 담고 있는 유통법 개정안은 국회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작년 8월과 12월 단 두 차례 관련 논의가 이어지긴 했지만 이후 진전이 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유통법 개정안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유통법은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스타트업 지원 협력을 강화한다. 매년 20개사를 지원했던 스타트업 지원 규모를 25개사로 늘리고, 중기부 산하 국립 공고에서 지멘스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가능성도 커졌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토니 헤멀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인 최수진 당선인은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 OCI 부사장, 바이오 벤처기업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을 거쳤다.
박충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은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이다. 김정은국방종합대학에서 화학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탈북 후 서울대 재료공학부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공학...
이노비즈는 우수한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을 주관한다. 이노비즈협회는 2002년 설립된 이노비즈 인증제도 관리기관이다. 정 회장은 지난 2월 이노비즈협회 11대 회장에 올랐다.
정광천 회장은 2003년 항공안전정보시스템 혁신 솔루션 기업인 아이비리더스를 설립해 지금까지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비리더스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학, 기업과의 ‘중소기업-유학생 연계방안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기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중소기업의...
벤처업계에선 줄곧 갈등이 이어져 온 신산업 분야 벤처기업과 전통 직역단체의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주 52시간제를 개선해 노동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도 핵심 과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 진입규제 혁신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기득권 세력의 부당한 규제에 대한 감시와 강화가 필요하다”며 “현행 주 단위에서 주·월...
시는 지속되는 3高(고금리‧고물가‧고금리) 위기로 인해 위축된 벤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장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예년보다 조기에 출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서울 비전 2030 펀드 조성에 대한 통합 출자공고부터 운용사 선정까지 상반기 중에 마무리해 기업에 신속한 자금 투자가 이뤄지도록 운영한다....
스타트업 근로자 65% “충분한 보상 있다면 52시간 이상 일할 의향 있어”“획일적 근로시간제 벤처 혁신 훼손, 노동 유연성 확보 위해 근로시간제도 개편 입법 필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근로자 10명 중 6명은 충분한 보상이 있다면 주 52시간 이상 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업계는 올해 주 52시간제를 개선해야 할 주요 과제로 꼽고 있다.
10일...
교보생명은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한 '해낸다컴퍼니'가 최초 분사∙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교보생명의 사내벤처다.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오후1시'가 주요 서비스다. 이 앱은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7회 머스트라운드에서는 모빌리티 케어 플랫폼, 호스피탈리티 객실관리시스템(RMS), 푸드모빌리티 배달업, 소프트웨어 개발분야 혁신 기술기업...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벤처·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스타트업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금융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는 청년 스타트업 격려와 함께, 지난해 8월 마련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벤처 금융 인프라 서비스 기업 쿼타랩과 벤처기업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벤처기업들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과 관련 생태계를 공동 구축해 벤처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신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맺어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벤처업계 활성화에...
앞서 최 부총리는 벤처·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일 창업 및 성장기업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인 프론트원(마포구 소재)을 찾았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벤처·창업이 활성화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모집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2시까지며 6월 중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IBK창공에게는 국내 및 해외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IBK창공과 함께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