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작가는 “다양한 유형의 월배당 상품이 나오면서 상품에 대한 이해와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본인의 투자성향에 어울리는 상품을 찾아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과정을 ACE ETF 월배당 투자 가이드북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매월 일정하고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형 상품은...
이어 "기존에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던 상대적으로 높은 주주환원여력이 주가에 상당 수준 반영된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전향적인 추가 자본정책 없이는 단순하게 주가 저평가로 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올해 배당성향이 50%까지 늘어난다고 가정하더라도 기대 배당수익률은 6%에 불과하다"고 했다.
잉여자본여력이 예상보다는 다소 축소된...
이어 정 연구원은 “2023년 배당성향 20%를 적용한 주당배당금(DPS)은 3100원, 배당수익률은 9.1%에 이르는 상황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1배에 불과해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도 “다만 배당 여력은 이전보다 더 빠듯해진 상황으로, 1분기 대규모 손실계약비용 환입으로 순이익은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5528억 원 늘어난 3조9753억 원으로...
‘디딤’이라는 명칭은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연금 가입자들이 원금보장형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서유석 금투협회장이 제안한 이름이다.
다만, 브랜드 명칭 변경이 검토되기도 했다. 정책 대출인 ‘디딤돌 대출’과 명칭이 유사하다는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여기에 배당주를 선호하는 개미들 성향까지 더해지며 스타벅스의 인기는 더욱 커졌다. 스타벅스는 10년 이상 배당한 ‘배당 챔피언’에 속해 분기별(2·5·8·11월)로 꾸준히 배당해 왔다. 이미 올해 2월에도 0.57달러를 배당했다. 16일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5월에도 0.57달러의 분기 배당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며칠 사이 주가가 오르면서 서학개미들...
등 영향으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개별 은행 간 실적의 편차가 나타났다.
그럼에도 설 연구원은 "실제로 은행들은 과거부터 배당성향을 확대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CET1 비율에 기반한 주주 환원 정책을 제시하는 등 주주 환원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보여왔다. 향후 주주 환원 관점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상대적 변동성(Beta)이 낮고 배당성향과 순이익 증가율은 높은 종목이 이 기준을 충족한다.
테슬라는 이들 필수 기준 중에서 단 하나, 순익 증가율만 총족한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이어 테슬라는 지난 5년간 순익이 인상적으로 증가했지만, PBR은 S&P500 종목 중 88%보다 높으며 변동성은 94%보다 크고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는다고...
현금배당을 한 기업의 평균 배당성향은 39.9%로 3.8%포인트(p) 상승했다. 배당성향은 현금배당금 총액을 당기순이익 총액으로 나눈 수치다. 대상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103조2527억 원으로 6.3%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현금배당이 3.3% 늘어 배당성향이 올랐다.
액면배당률은 109.7%로 7.83%p 상승했으며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2.97%로 0.06%p 올랐다. 우선주...
최대주주로서 한온시스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시너지가 없는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일반 주주들이 부정적일 수 있다"며 "특히 한국타이어의 풍부한 현금 유동성에 따라 배당성향 상향을 기대했으나, 인수·합병(M&A)으로 배당성향 상향이 어려워지면서 실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주환원 배당성향 40%내외, 자사주 매입/소각 금액 ‘23년보다 증가
PF/해외부동산 관련 추가 충당금 적립 우려 크지 않음
IB 여전히 호조, 신규 대표이사 취임 후 최근 리테일 집중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한온시스템
인수가치 5.2조 vs 현재 시총 3.5조
Upside +20%이나,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 불가피. Trading BUY 필요
1) 인수가-시총 괴리율(51%), 2)...
공통적으로 분기 배당을 통해 배당 가시성을 제고했으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탄력적으로 주주환원성향을 조절했다. 다만 분기 배당에 있어 차이가 존재한다.
KB금융은 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실시한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4%, 1분기 주당배당금(DPS)은 784원이다. 주주환원성향을 약 40% 가정 시, 하반기 중 3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기대가...
기업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성향 등 재무지표를 개선시키는 계획을 연 1회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제시했다. 세법 개정은 여야가 협의를 통해 합의점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 불확실성 요인이 존재한다.
일부 금융주는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오후 2시 이후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일부 실망 매물 출회됐다. 다만...
기업들이 작성하는 핵심지표엔 주가순자산비율(PBR)·배당성향·배당수익률 등 재무적 사항뿐 아니라 비재무지표인 기업지배구조 개선안도 담도록 했다. 진일보한 셈이다.
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후진적 관행은 국내 기업 상당수의 고질병이다. 대표적으로, 핵심 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개 신규 상장하면서 모회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오너 일가가...
이중 핵심지표 선정 관련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수익비율(PER)·자기자본이익률(ROE)·배당성향·배당수익률 등 재무지표뿐만 아니라 비재무지표도 강조했다. 특히 기업가치를 떨어트리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배구조를 대표적 비재무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한 예시로 모자회사 중복상장(쪼개기 상장)과 지배주주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이슈 등을...
김 연구원은 오량액의 배당성향은 2023년 60%에 달했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2023년 오량액 배당금 지급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금배당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며 “1998년 상장 이래 940억9000만 위안에 달하는 현금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는 시장에서 조달받은 금액의 25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량액은...
01%포인트) 대비 낮아졌으나 환율 상승, ELS 운영 리스크 등 이례적인 요인을 고려하면 개선 여력은 충분하다"며 "회계기준상 주주환원성향 37% 가정 시, 추후 32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환원정책의 방향성은 유효하다"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6.2%로 시중은행 중 높은 배당매력도를...
향후 3년간 배당성향 50~70%를 약속한 점 등이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일반 청약은 상장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인수단인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을 통해 진행됐다. 가장 많은 청약이 몰린 KB증권의 균등배정 주식 수는 1.10,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 대신증권은 각각 1.19, 1.27, 1.15로 청약자들은 최소 1주...
전 연구원은 "KB금융은 보다 구체화된 주주환원 방침을 제시했는데 연간 현금배당 규모 1조2000억 원을 유지 혹은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기 균등배당을 실시하며, 주가저평가 구간에서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대비 배당성향은 추가로 확대되기 쉽지 않아 보이나 탄력적인 자사주 소각을 통해...
개인들은 미국 S&P500,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미국나스닥100 미국배당+7% 프리미엄다우존스 등을 꾸준히 순매수했다. 이 기간 누적 순매수액은 2조5798억 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들의 ETF 매수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2·8위 CD금리, 9위 미국 S&P500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 ETF가 차지했다. 개인들이 매수한 ETF는 200선물 인버스2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