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 후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은신(27)과 지난해 드라이브거리 부문 2위에 오른 박배종(31넵스), 투어 10년차 김재호(35·휴셈),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의 ‘부산갈매기’ 신용진(53)도 고향 땅에서의 선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신용진은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의 출전하는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 2승을 올리고 있다.
한편 카이도시리즈...
■투어 첫 승을 향한 도전…박은신, 변진재
올 시즌 우승자 옆에는 박은신(27)이 있었다. 박은신은 올 시즌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시즌을 시작했다. 이어 열린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1라운드에서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 3, 4라운드에서는 챔피언조에서...
▲다음은 박은신(27)의 일문일답(6언더파 66타-버디 6개) 단독 선두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냈는데.
5번째 홀을 지나면서부터 바람이 강해졌다. 지난해부터 탄도 연습을 많이 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아이언 샷의 컨트롤이 잘돼 좋은 경기했던 것 같다. 그린 미스도 3번 밖에 없었는데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3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