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1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1호기 운전이 허가돼 가동되는 한국형 원전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2호기도 연내 승인이 예상된다. 3, 4호기는 건설이 90% 이상 진행돼 완공을 앞두고 있다. 우진 측은 향후 부품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진은 지난해 4분기 원전용 계측기 사업부문에서만 매출 8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40.4% 증가했다....
또한 에너토크는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거래제한폭(29.96%)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액체, 기체, 유체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구동 장비로 쓰이는 전동 액추에이터를 제조한다.
네트워크 구축ㆍ설계업체인 인성정보는 이날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8.31% 오른 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7일(현지시간)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중동 첫 원자력발전소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전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바라카 원전 1호기는 곧 핵연료를 장전해 시운전을 거쳐 상업 운전을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에너토크는 가격 제한폭(29.96%)까지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액체, 기체, 유체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구동 장비로 쓰이는 전동 액추에이터를 제조한다.
아울러...
한국의 첫 수출 원자력발전소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운전허가 승인을 받았다.
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이 17일(현지시간) 바라카 원전 1호기에 대해 60년 기한의 운전허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Nawah)는 곧 1호기에 핵연료를 장전해 시험 운전을 거쳐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마드 알카비 FANR...
17일 외신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라카 원잔은 조만간 가동을 위한 연료장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된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정부가 원전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원전주기(신규→운전→해체)별로 우리 기술의 도입 가능성이 있는 최적의 시장을 선정해 집중 공략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독자적인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역량 제고 방안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 주재로 원전기업, 수출금융기관 등과...
바라카 원전 건설 프로젝트 등에서 축적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원전 수출에서도 협력을 이어간다는 게 산업부와 한전의 구상이다.
정 차관과 수하일 장관도 바라카 원전 운영 협력 방안과 제3국 원전 사업 진출 등을 논의했다. 정 차관은 "영국과 같이 원전 사업 개발ㆍ건설ㆍ운영을 아우르는 종합적 원전 사업에서 한-UAE 간 제3국 공동진출 협력의...
지난 24일 한수원, 한전KPS, 두산중공업은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Nawah)에너지와 5년 동안의 장기정비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당초 UAE 바카라 원전 정비계약 수주에 대해 10년 계약에 계약금액도 총 1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체결된 계약기간은 짧아졌다”며 “계약규모도 나와에너지가 발행하는 역무지시서(task...
◇건설·운영지원 사업이어 정비 사업까지 확보
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컨소시엄은 23일 UAE 아부다비에서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와 장기정비사업계약(LTMSA)을 맺었다. 이 계약으로 한수원-한전KPS 컨소시엄은 5년간 시험, 진단, 부품 교체 등 바라카 원전의 정비 사업권을 얻어냈다. 이날 두산중공업 역시 나와 에너지와 정비사업계약(MSA)...
한국 원전업계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정비사업계약 수주전에서 절반의 승리를 거뒀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PS 등 한국 컨소시엄은 23일 UAE 아부다비에서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와 장기정비사업계약(LTMSA)을 맺었다. 2009년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라카 원전은 한국 최초의 수출 원전이다. 올 초 시작된 정비사업계약...
한국 최초의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핵심 설비를 놓고 일부 업체가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이 두번째로 한국형 원전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4년 바라카 원전 운영관리시스템(OEM) 소프트웨어 입찰에서 담합한 소프트웨어 업체 인터크라프트와 넷컴솔루션에 대해 지난 3월 각각 과징금 5000만...
한국 최초의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이 잦은 고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원전 수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21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최근 바라카 원전에서 1호기 7건, 2호기 3건 등 모두 10건의 결함이 발견됐다. 대부분 냉각계통과 계측계통(원자로의 출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설비)의 부품, 설비 등과 관련된 문제였다. 2009년 수주 계약을...
공동성명에서 양 정상은 “고위급 소통 채널 활성화와 바라카 원전,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이 양국관계 발전을 견인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 에너지·건설 분야에서의 전통적 협력을 넘어 비석유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다변화하고,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두...
이날 양국 원전 업계는 한전이 UAE 바라카에 건설한 원전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원전 운영기준 수립, 인적 역량 강화, 운영허가 취득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선언문 발표는 UAE의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Nahyan) 아부다비 왕세제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모하메드 왕세제 방한을 계기로 다른 에너지 분야...
공동성명에서 양 정상은 고위급 소통 채널 활성화와 바라카 원전,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이 양국관계 발전을 견인해 왔음을 평가했다. 또 에너지·건설 분야에서의 전통적 협력을 넘어 비석유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다변화하고,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 사장은 상업 운전이 지연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에는 "대체로는 만족스러운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후 등 사업 환경과 외국 규제 체계, 외국인 프로젝트 오너 등과의 협업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사업 지연 요인으로 꼽으면서도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기에도 그런 정도면 상당히...
성 장관은 이번 UAE 방문에서 '팀 코리아'가 입찰에 나선 바라카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 수주전을 지원 사격하는 데 주력했다.
성 장관은 13일 칼둔 UAE 아부다비행정청 장관과 만나 "바라카 원전의 건설, 운영, 정비 등 전주기 분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 업체가 LTMA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칼둔 장관은 "안전한 원전...
성 장관의 이번 UAE 방문에선 바라카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 수주 지원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 장관은 일정 중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 근로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국이 UAE에 수출한 한국형 원전인 바라카 원전은 최근 LTMA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LTMA는 원전 준공 이후 운전과 정비 등에 대한 계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