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중위소득(3인 가구 기준 472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가 대상이다.
단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유지 등인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나 용인시청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2030세대 미혼남녀 57.3%가 연애 경험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피앰아이가 전국 미혼남녀 20~59세 남녀 1174명을 대상으로 ‘연애’ 관련 발렌타인 기획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라는 응답은 75.8%로 ‘연애를 하고 있다’(24.2%)의 3배를 차지했다.
연애 횟수 질문에 ‘지금까지 연애 경험이 없다’라는 응답자는 25.5%였다....
20~49세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확대20대 위해 난소기능수치 요건 완화서울시 몽땅정보 만능키서 신청
서울시가 난자동결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1인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난자동결시술비용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난소기능수치(AMH)가 30~40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20대 여성을 위해 기준을 완화하고, 암질환 등 ‘난소기능...
에코붐 세대가 미혼 상태로 40대에 진입하면, 출산율 회복은 큰 의미가 없다. 특히 30대 초반 여성이 2028년 160만 명대, 2032년 150만 명대, 2033년 140만 명대, 2035년 130만 명대로 급격히 줄어든다. 이후에는 10년간 120만 명 안팎에서 정체된다. 뒤늦게 출산율이 올라도 절대적인 30대 초반 여성이 줄어 출생아는 큰 폭으로 늘어나기 어렵다.
이런 상황을...
다만, 미혼 청년들이 생각하는 결혼비용은 이보다 높다. 들어올 돈을 고려하지 않고 나갈 돈만 생각한다. 또 주거 마련비를 결혼비용으로 인식한다. 일부는 ‘호텔 예식’을 결혼비용의 기준으로 삼는다. 이렇게 실질적 결혼비용과 무관하게 인식적 결혼비용은 ‘억대’가 된다.
이런 인식이 만들어진 배경은 결혼정보회사,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이다. 1926년에 설립돼 98년간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원물품 중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질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로 계산한 30대 여성의 미혼율은 2014년만 해도 20.8%에 불과했으나, 2017년 25.3%, 2020년 29.9%로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엔 35.7%까지 상승했다. 9년간 상승 폭은 14.9%P에 달한다. 미혼율이 오르면 휴직·이직 여성이 줄어 고용률이 오른다.
출산율 감소에는 여성 고용률보단 취업형태 변화와 취업비용 증가가 더 큰 영향을 미쳤을 수...
지난해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로 계산한 30대 여성의 미혼율은 35.7%로 2020년(29.9%)보다 5.8%P 올랐다.
단기적으로 비혼·만혼으로 30대 여성 고용률이 올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출생아 감소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고용률이 정체되거나 다시 하락할 우려가 크다.
본지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교육개발원의...
삼표그룹은 베이비박스를 찾아왔다가 양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영아를 버리지 않은 미혼모 가정 80가구를 대상으로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아기와 보호자가 사회 구성원임을 느끼고 누군가가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불, 매트 등 침구 세트가 담긴 블루박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베이비박스 지원 뿐만 아니라...
지원 대상이 된 8개 기관은 미혼모와 미혼부 등 한부모 가족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시설 입소 가정과 퇴소 후 기관의 관리를 받는 가정 등 109세대에 명절 전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 병원장은 “경기 침체로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취약계층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돌볼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미혼인 박 소방사는 평소에 “나는 소방과 결혼했다”고 이야기할 만큼 조직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순직한 대원들은 모든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구조 활동에 임해 선배에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높은 신망을 얻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7월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실종된 문경시, 예천군 실종자를 찾기 위한 68일간의 수색 활동에 두...
이달 25일에는 미혼모가정 지원을 위해 관련 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29일에는 청량리역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무의탁 노인 및 노숙인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저축은행 업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김카미는 “미혼모 상황이 고민인 것은 아니고 아이의 아빠가 책임을 회피하는 걸 넘어서서 피해를 주려고 한다”며 MC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김카미에 따르면 1년 정도 교제한 그의 전 남자친구는 김카미의 임신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아했지만, 자신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눈 뒤 돌연 태도를 바꿨다.
그는 “어머니는 똑똑한 여자를 원치 않고...
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당사 핵심 가치인 ‘바르게’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헌혈 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 퇴소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쪽방촌 연탄 봉사 등을 이어가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인천자모원은 미혼모 보호와 출산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인천지역 유일의 전문 출산지원시설이자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로 기부금은 △유아목욕실 개보수 작업 △산모용 안마의자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혼모와 한부모ㆍ조손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된 기부금은 △긴급의료비 외에도...
특히 손예진-현빈 부부는 9일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와 미혼모 가정 지원 등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앞장섰다.
당시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1월 공개된 ‘교섭’...
본지가 10일 국무조정실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25~34세 미혼 남녀의 결혼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회귀분석)한 결과, 삶의 만족도가 낮아질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향후 결혼 계획이 없다’에 가까워졌다.
결혼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성별과 소득, 자산, 계층의식이었다. 여자일 때, 소득·자산이...
아산병원 성금은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 지원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손예진은 2020년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2022년에는 현빈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손예진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해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가짜뉴스는 정치권이 도덕적 해이에 빠졌기 때문이지만 엄정한 처벌이 뒤따르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가치관의 혼돈도 우려스럽다. 저출산의 요인으로 남녀갈등이 꼽힌다.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은 젠더갈등을 촉발한 페미니스트 운동이 남긴 상처이다. 우파가치에 기반한 줄·푸·세로 개혁을 추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