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M은 SKT가 올해 초 MWC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기술로,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CPU, 메모리 등)의 소모 전력을 실시간으로 고객의 트래픽 양 및 추이에 따라 자동 조정해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통신사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서버는 트래픽의 양과 관계없이 항상 최대 성능 모드로 고정돼 부품의 소비전력과 탄소를 최대치로...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 등의 턴키 생산 (일괄 생산 체제)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라며 “HBM 설계, 생산부터 2.5D 첨단 패키징까지 HBM 턴키 생산체제를 유일하게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어 엔비디아, AMD 등 주요 고객사 입장에서는 공급처 다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2024년 2분기부터 본격...
23일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419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와 BNK투자증권의 예상치를 각각 4%, 9% 상회했다”며 “메모리 장비 매출이 없었음에도 비메모리향 매출이 예상보다 더 좋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16억 원, 영업이익률(OPM)은 51.5%로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연초 메모리 장비...
구체적으로 생성형 AI 수요가 확산되고 AI 처리 데이터량이 급증하면서 차세대 메모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방대한 데이터양을 처리해야 하는 생성형 AI 수요 확대로 그래픽처리장치(GPU)용 메모리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로의 변경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세계 스마트폰과 PC 시장도 회복되면서 반도체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선 반도체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와 인공지능(AI)용 서버에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메모리반도체 수요증가, 필수 수요제품에 대한 교체 수요 발생 등의 긍정적 요인 등으로 인해 1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은 2021년 고선가에서 수주한 대량의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을 2024년에 인도하면서 10.2% 이상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고속질주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등의 수출 부진 여파로 올해 3분기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시도의 수출이 줄었고, 14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에선 11개 시도가 줄었고, 특히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제주가 해외여행 증가 여파로 6% 넘게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포트폴리오는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이오테크닉스, ISC 등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대표기업과 함께 미세화 공정 관련 기업인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원익IPS, HPSP 등과 리노공업, 티씨케이 등의 반도체 부품기업,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등의 소재 기업을 커버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공급사들의 메모리 재고의 경우 2024년 2~3분기 중 정상 재고(5주 내외)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삼전·SK하닉 실적 전망 상향 가능성”
증권가에선 연이어 반도체 업황에 대해 반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마무리 속 인공지능(AI) 수요와 유례없는...
최근에는 중국 화웨이가 내놓은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60프로’에 SK하이닉스 메모리 칩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미·중 무역 분쟁 속에서 이 같은 사례가 자주 일에나면 한국에 불똥 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 의회 내에서도 이미 이러한 상황을 꼬집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민주당 소속의 조 맨친 상원의원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사들이고 있습니다.
메모리 시장 회복과 AI 반도체 수요가 더해져 실적 회복이 빨라질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연말 '8만 전자'를 터치할 것이란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죠.
반도체의 시간이 다시 온 걸까요? '찐코노미'에서 시장 전망과 함께 옥석 가리기를 해봤습니다.
중심에서 메모리로 확장
② 2024년말 고압 습식 산화막 장비 시장 진출
2024년에도 고성장 지속
박주영 KB증권 연구원
◇이오테크닉스
반도체 레이저 장비 국산화 도장 깨기
① 삼성전자 1znm 이하 비중 확대 → 레이저 어닐링 장비 수요 증가
② 웨이퍼 얇아질수록 레이저 커팅장비 수요↑ - 그루빙: 1H24 양산 예정 - 스텔스 다이싱: 고객사 퀄...
KB증권은 17일 삼성전자에 대해 차세대 메모리 로드맵 확보로 AI 메모리 변화의 중심에 위치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배 증가한 33조3000억 원으로 전망되고, 내년 반도체 (DS) 영업이익은 올해 15조 원 적자에서 12조 원 흑자로 반도체...
인텔 인수한 SK하이닉스 낸드 사업, 3분기 대규모 적자일본 키옥시아도 최대 규모 적자코스닥 업체 파두, SSD 주문 끊기며 매출 98% 감소4분기부터 일부 회복세 기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지만, 또 다른 메모리의 한 축인 낸드플래시 업황은 아직도 암흑기다. 수요가 도통 회복되지 않는다. 낸드를 주력으로...
쎄노텍이 대형 이차전지 업체와의 공급 계약에 성공하면 급성장하는 시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글로벌 리튬이온전지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2025년에는 1600억 달러(약 2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같은 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약 1490억 달러ㆍ약 196조 원)를 넘어서는 수치다. 수년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공급자 우위 시장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메모리 판매 가격이 크게 하락했지만, 하락세는 누그러들고 있다. 급증했던 반도체 재고 역시 증가세가 크게 완화됐다.
15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메모리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연간 평균 대비 약 48% 하락했다. 상반기 메모리 평균가격이 전년 대비 50%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세는 점차 누그러들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의...
강태형 영상디스플레이 소비자마케팅팀 담당 임원(상무)과 현재웅 메모리 전략마케팅실 담당 임원(상무)은 각각 미국 PC 제조업체 델과 글로벌 메모리 업체 퓨전아이오 출신이다.
앞서 1분기에는 제너럴일렉트릭(GE)과 석유 기업 셸에서 기술 통합·로보틱스 업무를 담당한 이영웅 부사장을 영입해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인프라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상무는 "'T5 EVO'는 콤팩트한 크기에 빠른 속도와 최대 8TB의 대용량 옵션을 지원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포터블 SSD"라며 "기존 외장 HDD를 사용하던 고객들에게 탁월한 업그레이드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