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주류 부문 역시 매출액은 5.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75.8% 급감했다.
수제맥주 시장으로 범위를 좁히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2021년 수제맥주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제주맥주의 지난 1분기 매출은 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줄었고, 영업손실은 21억 원으로 39.3% 늘었다. 지난달 12일에는 전체 임직원(1분기 공시 기준 직원 수...
롯데칠성음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을 목표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 걸친 ESG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을 시작으로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중립 달성 추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1.6리터(ℓ)...
구체적으로 신 회장은 롯데지주에서 45억3300만 원을 받았고 롯데쇼핑에서 11억5000만 원, 호텔롯데에서 10억6100만 원, 롯데웰푸드에서 10억2500만 원, 롯데칠성음료에서 10억7000만 원 등을 받았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에서 각각 14억7500만 원과 8억5900만 원을 받아 총 23억3400만 원의 보수를 챙겼다. 이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
롯데칠성은 '스카치블루', '글레고인' 등에 이어 미국 위스키 '하이웨스트'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도 지난달 아이리시 위스키 '맥코넬스'를 출시했다.
다만 위스키 수입 양은 늘었지만 다른 음료와 섞어 먹는 믹솔로지 문화 탓에 업체들의 이익을 크게 키우지는 못했다는 시선도 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위스키 수입 양은...
롯데칠성음료는 숙취해소 브랜드 ‘깨수깡’의 대표 캐릭터 ‘깨르방’을 활용한 ‘숙취 깨는 히어로! 깨르방’ 온라인 게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9월 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일상에서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찾는 MZ 세대와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음료 광고와 차별화한 게임을 기획했다. 자체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를...
또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과자와 생수, 음료를 퇴소시까지 제공한다.
롯데는 남은 행사기간 동안 잼버리에 참가중인 멕시코 대원들이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지원한다. 10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하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한국의 야구...
맥아 등 원재료비·사업 경비 증가, 영업이익에 악영향‘새로 돌풍’ 소주 매출, 28% 신장 견인…시장점유율 상승세맥주 매출은 20.6% 감소…존재감 없는 클라우드, 4분기 변화 예고
롯데칠성음료의 주류사업이 ‘새로 바람’을 타고 상반기 외형 확장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맥주 사업에서 여전히 부진한...
연구원
◇ 롯데칠성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
주류 MS 및 이익 증가 구간 진입 전망
펩시 필리핀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 DGB금융지주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에 부합
상반기 은행 특별충당금 및 증권사 PF 대상 충당금에도 우량자산 중심 대출 성장,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 채권 매각이익 확대로 견조한 이익 시현...
'처음처럼 새로' 약진…맥주ㆍ와인은 부진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부문 선방에도 맥주와 와인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내며 2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7961억6100만 원, 영업이익 591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늘고 영업이익은 7.2% 줄었다.
사업별로...
롯데칠성음료는 8월부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포장재를 리뉴얼,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맥주 PET의 재질을 투명화하고 기존 제품 라벨을 PET 재질로 변경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PET 제품에 대한 지속적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의 맥주 PET와 달리 PET 사이 나일론 층을 제거, PET의 재활용을 보다 손쉽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 말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매월 600만 캔 이상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탐스제로는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당과 열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탄산가스 볼륨은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했다.
과일향을 더해 마시는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을 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 중심으로...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유통 계열사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와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무라벨 제품을 전시했다.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선순환 프로젝트 ‘프로젝트 루프’ 제품, 각 계열사의 폐트병∙폐현수막 재활용 사례를 통해 플라스틱 선순환 활동을 설명하고 롯데 유통군의 ‘RE:EARTH’, 롯데칠성음료의 ‘ReGreen’ 등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캠페인도...
CJ제일제당의 햇반, 비비고, 스팸 등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롯데칠성음료와 패키지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게 이 행사의 핵심이다.
11번가는 LG전자·CJ제일제당의 두 번째 프로모션을 열었다. 앞서 이들은 올 5월에도 한 차례 협업 행사를 연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 각 11개씩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롯데온이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과 함께 17일부터 양일간 ‘원브랜드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각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타임딜, 라이브 방송에서 롯데온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두 개 브랜드가 선보이는 단독 구성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온은 원브랜드 페스타에서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칠성사이다...
현재 롯데그룹은 롯데지주와 롯데물산, 롯데월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 6개 사가 송파구청과 합심해 '석촌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8월부터 시작한 수질개선 사업은 2년여 만에 놀라운 성과를 냈다. 꾸준한 노력 끝에 석촌호수 투명도가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개선된...
롯데칠성음료는 펩시콜라 제로 제품에 들어가는 아스파탐을 대체제 사용 여부에 대해 글로벌 본사와 논의 중이다. 빙그레도 쥬시쿨·아스파탐에 들어가는 아스파탐을 다른 감미료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막걸리협회도 대체제 사용 여부를 두고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자체 생산(PB) 제품을 판매 중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칠성사이다 제로', '탐스 제로', '밀키스 제로' 등 아스파탐을 쓰지 않는 무설탕 음료 대부분도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을 사용한다. 최근 인기를 끈 제로 소주 '처음처럼 새로'와 '진로이즈백 제로'는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냈다.
실제 이런 인공감미료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수크랄로스는 혈당을 올리고 제2형 당뇨병을 에리스리톨은 복통...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들여오며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 마련된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팝업스토어에는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생기기도 했다.
주류 업체들이 잇따라 생맥주를 내놓는 것은 여름에 맥주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의 눈길을 끌고 시장 선두를 잡기 위해서다....
편의점에서 프로틴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24는 덤 증정, 할인 행사에 나서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지난해 프로틴 음료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38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 역시 지난해 대비 105%로 세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프로틴 음료는 단백질 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