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2상은 다수에서 적정 용량을 탐색하며 효능까지 탐색하기 때문에 임상 3상의 결과와 동일한 경향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임상 2상의 지표에서 신약 개발 성공 여부를 미리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이런 접근방법으로 임상 2상 단계의 레이저티닙(유한양행), 포지오티닙(한미약품), HlL161(한올바이오파마) 그리고 EC-18(엔지켐생명과학)의 기대감이 높다.
2상은 다수에서 적정 용량을 탐색하며 효능까지 탐색하기 때문에 임상 3상의 결과와 동일한 경향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임상 2상의 지표에서 신약 개발 성공 여부를 미리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며 “이런 접근방법으로 임상 2상 단계의 레이저티닙(유한양행), 포지오티닙(한미약품), HlL161(한올바이오파마) 그리고 EC-18(엔지켐생명과학)의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2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개씩 출시된 마진율이 좋은 개량 신약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발생하고, 원료의약품 해외사업도 턴어라운드하게 된다면 2020년에는 본업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얀센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이저티닙의 병용과 단독투여 임상을 통해 유한양행의 가치는 레벨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변이 폐암에 대한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됐다. EGFR 변이 폐암은 전체 폐암 신규 환자의 30-40%를 차지한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종양내과)은 기존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EGFR T790M 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을 투여한 결과 57% 환자에서 암 크기가...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YH25448)’의 임상 1/2상 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에 실렸다고 4일 밝혔다. 란셋 온콜로지는 논문 인용지수(IF) 35.4의 대표적인 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로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이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말 얀센을 상대로 1조4000억 원 규모의 ‘레이저티닙’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올 들어 길러어드와 베링거인겔하임에 각각 1조 원 규모의 ‘NASH’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당장은 가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하지만 내년은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불과...
우선 가장 기대되는 후보물질로는 3세대 EGFR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꼽았다. 국내 임상2상 완료로 상업화가 머지 않았고, 올해 AACR과 ASCO에서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효능 및 안전성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특히 얀센이 자체 개발 중인 이중항체 JNJ-6372와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에 관심이 큰 상황이다.
이어 NASH 치료제인 YH25724 역시 주목해야 할...
이 연구원은 “최근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글로벌 임상 단독 추진 가능성과 관련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며 “얀센 단독과 병용요법 임상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대규모 개발 마일스톤 유입과 관련된 글로벌 임상 3상 진입 예상 시점은 2020년으로 기존과 큰 변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약 750억 원의 계약금이 유입될 예정”이라며 “연내 YH25724(NASH 치료제)의 선도물질확보, 레이저티닙 임상 3상 개시에 따라 추가 마일스톤 수취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짧은 시간에 3건의 기술이전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에 가치가 상승했다는 점을 주목해 목표주가를 목표주가 25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뜨겁다. 레이저티닙은 얀센이 5월 공개한 매출 10억 달러 이상 블록버스터 약물 후보군에 포함돼 성공 가능성과 얀센의 개발 의지를 확인시켰다.
레이저티닙은 올해 말 이중항체 JNJ-6372와 병용 임상 1b상을 마치고 2020년 상반기 임상...
제노스코는 유한양행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공동 개발한 회사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에 해당 신약물질을 총 1조4000억 원에 기술이전하기도 했다. 당시 계약조건은 제노스코와 모회사 오스코텍이 기술수출 금액, 경상기술료의 40%를 지급받는 구조였다.
회사 측은 “다양한 상장 요건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년 예비상장심사...
지난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24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글로벌 제약사 얀센바이오테크에 1조4000억 원이란 기록적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 계약에 성공하며 잇따른 낭보를 알렸다.
NASH는 흔히...
그러면서 톱픽으로는 중국 승인 기대감이 있는 메디톡스, 레이저티닙의 임상 결과 발표 모멘텀을 보유한 유한양행, 하반기 포지오티닙과 LAPS- GLP1/GCG의 임상 3상 진입, LPAS-Triple agonist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둔 한미약품을 추천했다. 또 바이오텍으로는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넥신, 펩트론, 앱클론, 올릭스 등을 저가에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 올해로 93주년을 맞았다. 창업 이래 업계 1위 기업, 국내 대표 장수기업 등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이저티닙’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약 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제 제약바이오주는 파이프라인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유한양행의 경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레이저티닙 임상 결과가 좋게 나왔고 셀트리온도 11월 램시마SC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실제 신약 개발에 성공하거나 해외시장 진출로 매출이 급증한 바이오 기업의 경우...
NH투자증권은 10일 오스코텍에 대해 “미국암학회 임상 결과 발표에서 레이저티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현존 국산 항암제 파이프라인 중 가장 성공 가능성 큰 물질”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EGFR 저해제)의 원개발사로 2015년...
유한양행레이저티닙, 이만한 임상 결과 없다ASCO 2019에서 발표된 레이저티닙 임상 1/2상 결과 확인. NSCLC 시장에서 1차 치료제로 승인 가능성 확인. 타그리소 대비 효능 및 안전성 부문에서 우위성 확인. JNJ-372 병용 요법 전임상 결과에서도 시너지 효과 기대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90,000원으로 7.4% 상향 조정. 레이저티닙 단독 및 레이저티닙+JNJ-372...
하나금융투자는 4일 유한양행에 대해 “레이저티닙의 임상 결과가 발표되는 학회 이벤트가 유한양행 주가에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6월 2일 오전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결과를 ASCO에서 발표했다”며 “이 결과는 타그리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