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은 국내에서 위탁생산을 맡은 휴온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사전검토를 신청했지만, 아직 정식 심사가 시작되지 않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 방식으로 생산하는 노바백스 백신의 공급 일정도 미정이다.
한편,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8명으로 집계됐다....
코비박은 불활화 백신으로 러시아에서 올해 2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불활화 백신은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체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아직 코비박은 미국, 유럽 등 러시아 이외 국가에서는 허가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해당 백신은 엠피코퍼레이션이 약사법 규정에 따라 비임상(독성‧효력시험) 자료에 대한 사전 검토를 신청했을...
현재 판권계약이 확정적인 곳은 중동, 남미 등이고 진행 중인 곳은 베트남, 중국, 인도, 러시아, 일본, 태국 등 6개국으로 미국과 한국 등은 직접 판매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확정된 최소 연간 확정물량만 8000억 원이 넘고 직접판매 국가의 매출까지 더하면 최소한 1~3조 원의 판매고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이어 △러시아 38.2%↑ △미국 29.3%↑ △중국 27.5%↑ △유럽 27.1%↑ △브라질 26.3%↑ △멕시코 18.1%↑ 순으로 증가했다.
인도시장은 지난해 봉쇄령으로 판매 급감을 겪었기 때문에 기저효과도 가장 크게 나타났다. 미국시장은 백신 보급과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내며 판매 회복으로 이어졌고, 중국시장은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200% 이상 급증하며...
현대차 러시아 공장(HMMR)의 경우 2019년 상반기 가동률이 무려 125.8%에 달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92.3%로 가동률이 크게 줄었다. 이밖에 체코(97.6%)와 터키(88.8%) 공장 가동률도 각각 59.5%, 68.0%까지 떨어졌다.
'셧 다운'을 반복했던 북미 공장도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2019년 상반기 89%를 기록했던 북미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54.8%까지 떨어지면서 사실상...
CMO 부문에서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 위탁생산을 위해 바이알 라인 증설을 이달 내 마무리하는 등 백신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휴온스메디컬은 질 소프, 퓨라셀 등 신제품 마케팅에, 해외에서는 더마샤인 시리즈, 더마아크네의 신시장 개척과 신규 파트너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앞두고 러시아 기술진과 함께 사전 점검에 나섰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러시아국부펀드(RDIF) 계약 담당 책임자인 블라디미르 스빈초프 이사와 스베틀라나 바에바 수석 전문위원이 충청북도 오송 백신센터를 방문해 위탁생산 본계약 전 사전 점검을 시작했다고 17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을 위한 드미트리 쿨리쉬(Dmitry Kulish) 기술고문의 방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휴메딕스는 러시아국부펀드(RDIF)의 드미트리 쿨리쉬 기술 고문과 기술진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메딕스 제2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 총책임자 드미트리 쿨리쉬 고문은 지난 9일 백신 원액 제조 생산...
백순영 교수는 “글로벌 규제당국에서 승인이 임박한 러시아 백신을 들여오는 상황 등 여러 가지 선택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델타(인도형) 변이가 확산되는 지금 1차 접종만으로 예방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2차 접종을 해야 하는데 지금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니까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간격을 6주로 늘린다고 하지 않느냐”며...
휴온스글로벌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및 스푸트니크 라이트 국내 위탁 생산을 위해 꾸린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 등이 참여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백신 원액 생산을 주관하고 휴메딕스와 보란파마는 바이알 충전 및 완제품 포장을 맡는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시험생산 참관을 위해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가 충청북도 오송 소재의 자사 백신 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RDIF에는 기술고문 드미트리 쿨리쉬(Dmitry Kulish) 교수를 비롯해 총 6명의 기술진이 포함됐다.
러시아팀은 약 두 달간 한국에 머물며 스푸트니크 백신 기술 이전을 마무리 짓고...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란 8500여만 인구 중 1250만 명이 1회 이상 백신을 맞았고, 완전 접종자는 370만 명 정도다.
이란 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인도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중국의 시노팜 백신 등이 현재 접종에 사용되고 있으며 자체 개발 백신 코비란도 있지만, 아직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도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현지 제약사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코비실드),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 현지 업체 바라트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미국 모더나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아직 인도에서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하지 않았다.
모더나 백신은 아직 실제 접종에는 투입되지 못한...
인도, 브라질, 러시아, 프랑스가 그 뒤를 이었다. 확진자 상위 3개국인 미국·인도 ·브라질에서 전 세계 확진자의 약 45%가 나왔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 수는 425만8923명이다. 대륙별로는 유럽과 남미,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많았다. 국가별로는 미국, 브라질, 인도와 멕시코, 페루 순으로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다. 전 세계 사망자의 약 40...
DB금융투자는 제테마에 대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의 원액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 원으로 상향제시했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엘라파와 자회사 한국코러스가 주도하는 CMO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 RDIF와 스푸트니크 백신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면서...
7월 초에는 필리핀에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을 수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미국산 체리, 달걀 등 특수화물 수송을 확대했다.
지난 분기 대한항공의 화물사업 매출은 1조35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61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화물 사업에 힘입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사용하는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침팬지에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한다.
앞서 러시아 보건당국은 5월 두 백신 교차 접종 임상 시험을 거부했다. 연구 윤리·임상적 평가에 필요한 문서들과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한편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UAE), 벨라루스에서는 스푸트니크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결합 임상시험을 이미 승인했다.
또 그룹 가전 계열사 위니아전자의 해외 판매법인이 위치한 멕시코, 칠레, 페루, 러시아 등을 우선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스리랑카에서 특장차를 수출하고 있는 국내 업체와 함께 병원차에 백신 보관용 혈액 냉동고를 탑재해 백신을 공항에서 도심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콜드체인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위니아딤채는 이 업체와 함께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태국...
바이오제약 기업 제테마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위탁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제테마는 21일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운영자회사 및 한국 내 생산을 담당하는 지엘라파와 3자간 백신 원액 생산과 관련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국코러스, 이수앱지스에 이은 공식적인 세 번째 계약이다. 제테마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바탕으로...
이란은 이날 신규 확진자 2만5441명과 사망자 213명을 보고했다. 누적 확진자는 35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도 8만7374명으로 늘었다.
이란은 전체 인구 8400만 명 중 2%도 되지 않은 인원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다. 주로 중국산과 러시아산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델타 변이 확산에 당국이 경계 중이라고 A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