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11 = 규모 9.0 동일본대지진 및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1원전 전원 상실 →1·2·3호기 노심 손상(용융)→1·3·4호기 연쇄 수소폭발→용융 핵연료 냉각수에 빗물·지하수 유입으로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발생.△2013.3.30 = 오염수 정화처리 장치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 시운전 개시. 도쿄전력 측 "알프스로 오염수에 포함된 트리튬(삼중수소)...
후쿠시마 제1 원전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의 쓰나미로 노심용융(멜트다운) 사고가 발생,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발생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계속 증가하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국가 기준을 밑도는 농도로 희석한 다음에 바다로 방출한다는 계획이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기준 후쿠시마 제1 원전...
아침 총리 관저에서 열린 폐로·오염수·처리수 대책 관계 각료 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 보관하고 있는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는 내용을 담은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 방침’을 결정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의 쓰나미로 노심용융(멜트다운) 사고가 발생,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발생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쓰나미 영향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현재에도 부서진 건물에 지하수와 빗물이 스며들며 고농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발생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라는 장치로 여과해 저장 탱크 안에 넣어 원전 부지 내에 보관하고 있는데, 2022년 10월이면 저장 탱크가 가득 차 오염수를 보관할 곳이 없게 된다. 이에...
매출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토요타의 대규모 리콜과 동일본 대지진 여파의 반사이익이 극에 달했던 2012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올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2년 실적(1조1206억 원)을 소폭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기아의 1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토요타의 대규모 리콜과 동일본 대지진 여파의 반사이익이 극에 달했던 2012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올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2년 실적(1조1206억 원)을 소폭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기아의 1분기...
일각에서는 10년 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일본이 원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소형 원자로를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키홀딩스는 미국 원자력 스타트업 뉴스케일파워에 4000만 달러(약 451억 원)를 출자해 3%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뉴스케일파워가...
지진이 발생한 곳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도호쿠 지역이다. 도쿄전력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 제2 원전에서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JR동일본이 운영하는 도호쿠 신칸센은 오후 6시 10분쯤부터 오미야-하치노에 간 운행을 중단했다.
도호쿠 지역에서는 지난달 13일 밤에도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서...
이런 상황에서 르네사스 공장까지 폐쇄가 길어지면 자동차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확산할 수 있다. 이번에 불이 난 르네사스의 나카공장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클린룸과 장치가 파손돼 3개월 정도 조업을 중단, 자동차 생산에 큰 영향을 준 바 있다. 올 2월에는 후쿠시마현 앞바다 지진의 영향으로 정전돼 조업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10년, 감사와 부흥' 기념행사에서 동일본 지진 때 구조활동에 나섰던 이동성(왼쪽) 당시 대한민국 국제구조대 대장이 감사장을 받은 뒤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오염수 저장 용량 91% 채워진 상태 우럭서 기준치 5배 넘는 세슘 검출제염특별구역 15%만 정화…"귀환 정책 중단해야"폐로 작업은 40년 넘게 걸릴 전망
2011년 3월 11일 일본 태평양 연안을 덮친 동일본 대지진에 사상 최악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정화 작업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고 공언했지만, 악몽은...
30년 내 수도직하지진·난카이 트로프 지진 발생 확률 70~80% 일본 최빈국으로 전락할 수도 슬로우 슬립, 지진 조기 경보에 도움 기대
전 세계를 방사능 공포에 떨게 한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1일 자로 10년이 흘렀다. 강진과 쓰나미로 2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탱크는 언제 바다 생태계를...
닛케이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등 3개 현의 총생산액은 2017년 집계 기준 22조1000억 엔으로 동일본대지진 발생 직전 해인 2010년 대비 16.6% 급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 전국의 증가율은 9.8%에 그쳤다. 문제는 국가 예산이 집중됐던 이들 지역이 심각한 인구 감소를 겪는 지역이다 보니 인프라를 정비했지만 정작...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동일본 대지진 10주기를 맞아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 회장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허 회장은 10일 서한을 통해 "사상 초유의 자연재해에 의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계, 정부, 국민의 혼신의 노력을 위로하면서 대지진 당시 이웃 전경련을 비롯한 한국...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동일본대지진 당시의 폭발사고로 생긴 격납용기의 손상 부위가 최근 강진으로 늘어나면서 용기 내 냉각수가 건물 내로 누출되는 양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강진으로 후쿠시마 제1 원전 부지 내의 오염수 탱크에서도 약 1천 개의 탱크 중 20개가량이 원래 있던 위치에서 최대 5㎝ 정도 움직이는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공장 운영 중단으로 완성차 제조 영향
세계 3위 차량용 반도체 회사 일본의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이하 르네사스)가 지진으로 인해 일부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고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르네사스는 13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자동차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이바라키현...
특히 이번 지진이 일본 관측 사상 최대 지진이었던 2011년 동일본 대지진 10주년을 앞두고 일어났다는 점에서 악몽의 재현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향후 일주일 사이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8분께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원은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