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한진중공업 채권단 “동서울터미널 연내 팔아라”’, ‘최악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불티…기능성 마스크 매출도 쑥’, ‘보편적 아동수당 10만 원 오늘부터 신청’, ‘비트코인 다시 400만 원대 붕괴’, ‘포티스, 방탄소년단 화장품 해외 공략…올해 AI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등을 꼽아 봤다.
◇[단독]...
한진중공업 채권단이 자율협약 2년 연장과 함께 동서울터미널과 잔여 율도 부지의 연내 매각을 내세운 배경에는 종속회사인 HHIC-Phil Inc.(수빅조선소)의 부실화가 발단이 됐다. 채권단 입장에선 또따른 유동성 위기에 대한 염려가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빅조선소에 발목 잡힌 경영 정상화 = 수빅조선소는 초기 청사진과 달리 한진중공업 경영 정상화의...
산업은행 등 한진중공업 채권단이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연내 동서울터미널과 율도부지 매각을 추진한다. 한진중공업과의 자율협약을 2년 연장하면서 수빅조선소 기업회생 절차 신청 등 악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동성 확보를 재촉하는 분위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 등 한진중공업의 채권단은 자율협약을 2년 연장하고 변경 약정서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동서울터미널)에서 도보 5분, 구의역(광진구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물건 인근으로는 동서울종합터미널, 동서울우편집중국, 자양제1동주민센터, CGV, 구의공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양남초, 성동초, 광진중 등이 가깝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감정가 8억200만 원에서 시작한다. 입찰은 1월 7일 서울동부지방법원...
다만, 한진중공업은 수빅조선소 지분 매각과 관계 없이 경영권은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유치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해당 (인수) 업체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진중공업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자산매각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부지와 인천 율도 부지 매각 등이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동서울터미널은 7월부터 온라인 예매를 전면 중단한다는 공지를 올렸다가 철회했다. 동서울터미널은 7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부 노선이 조정될 수 있어 예매를 중단한다고 안내했다가 국토부의 연락을 받고 공지를 취소했다.
일부 버스업체들이 근로시간 단축으로 감차나 노선 변경이 불가피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 변경...
최근 ‘마·용·성·광’이라는 별칭으로까지 묶이며 강북권에서 주목받는 광진구 부동산 시장에는 최근 신청사 건립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라는 두 가지 호재로 인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현재 광진구 구청사는 1966년 지어 노후화된 건물로 그간 신청사로의 논의가 이전부터 진행돼 왔다. 오는 2024년까지 구의역 인근에 신청사를 중심으로 호텔, 업무시설...
특히, 한진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북항부지 판매, 동서울터미널 재개발, 영도 조선소 이전 등이 완료되면 약 2조90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업황이 나빠지면서 상황 악화보다 생존에 중점을 뒀을 정도였지만, 최근 대내 여건이 강화되면서 빠르게 경영 정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중공업은 인천 율도 부지와 동서울터미널 인근 부지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
또 다른 중견 조선사인 대한조선은 인력 감축과 임금 축소를 통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2016년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인원의 20%를 감축했다”며 “직원 급여도 직급별로 차등을 두어 최대 40%까지 반납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인력 감축 계획은 없지만...
강북권(0.05%)은 개발 호재(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등) 수혜 지역 중심으로 광진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를 중심으로 동대문ㆍ중랑구, 직장인 수요 풍부한 중ㆍ종로구 등에서 올랐다.
강남권(0.12%)의 경우는 강남구가 재건축사업 원활한 단지 및 인근에서 상승했다. 동작구는 강남·여의도권 출퇴근 가능한 역세권 단지에서, 구로구는 인근 대비 저렴한...
광진구는 구의역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작은 강남’으로 불리는 광장동은 다리만 건너면 강남이며 광남초·중·고를 중심으로 학군 수요가 꾸준하다.
광장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광진구는 8·2 대책 이후 인접 지역보다 규제가 덜해 반사이익을 본다”며 “동서울터미널 재개발 같은 호재와...
이경자 연구원은 “동서울터미널과 영도조선소와 같이 개발 여건이 갖춰진 부지를 보유한 한진중공업, 희소성 있는 상업용 디벨로퍼인 SK디앤디의 장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재생 사업은 정비 방식이 아닌 개량과 도서관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설치가 핵심이다. 하지만, 도시재생 사업 특성상 많은 건설 폐기물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폐기물...
강북권(0.06%)은 개발호재(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광진구청 신청사 건립 등) 수혜 지역 중심으로 광진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를 중심으로 동대문·중랑구, 직장인 수요 풍부한 중·종로구 등에서 올랐다.
강남권(0.07%) 역시 강남구는 일부 단지 재건축사업 가시화 등으로 소폭 상승하고 영등포구는 가을 이사수요와 하반기 분양 기대로, 구로구는 직장인...
강북권(0.03%)은 직장인 수요 많은 중구, 종로구와 접근성 양호하고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 등이 예정된 광진구 등이 상승했으나, 노원구는 8.2대책에 따른 관망세 지속으로 하락 전환됐다.
전세시장의 경우 교통, 접근성 등 양호하여 거주 선호도 높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유입되는 지역 및 가을이사철에 신규 입주물량이 적은 지역 등은 일시적인...
강북권(0.03%)은 성동구의 하락폭 축소, 노원구는 하락에서 보합 전환, 광진구에서의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 광진구청신청사건립 개발호재의 영향 등으로 국지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0.04%) 강남·서초·동작구 등은 하락했지만, 강동구에서 둔촌주공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인한 상승이 있었고, 사업진척 있는 재건축 단지와 신규 단지가 몰려있는...
부동산의 가치 재평가는 개발계획이나 매각이 확정돼야 하며, 이는 재무 리스크가 해소됨을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계획과 협상 개시를 공표했다. 부산항만공사나 KMI 는 원도심 재생 구심점에 영도조선소의 개발 이전을 언급하고 있다.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과 차입금 감소, 자산 가치의 상승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한진중공업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41% 오른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가 동서울터미널의 현대화 사업을 확정 발표하자 이 토지의 소유자인 한진중공업의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중이다. 서울시는 전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의 구체적인 개발...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해 토지 소유주인 한진중공업과 사전 협상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종합터미널이다. 현재 39개 운수사가 134개 노선을 운영, 하루 평균 1790대를 운행한다. 서울 시내 4개 터미널 중 운행차량이 가장 많다. 개장 30년이 되면서...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보유한 모든 부동산은 매각 혹은 개발(동서울터미널)될 예정이어서 재평가가 예상된다”면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부동산의 가치는 3조원 수준이고 보수적인 수준에서 추산해도 2조4000억 원 규모”라고 전망했다. 한진중공업의 시가총액이 5000억 원 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의 재평가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이 보유한 모든 부동산은 매각 혹은 개발(동서울터미널)될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모든 부동산의 가치는 3조 원 수준이며, 보수적인 수준에서 추산해도 2조4000억 원 규모다. 시가총액 5000억 원을 감안하면 보유 부동산 매각 이슈는 주가 리레이팅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이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