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작품 관람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VR 전시장 보기는 물론 e-Book으로 도록 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매 당일 현장에 오지 않더라도 전화 및 서면 등을 통해 경매 응찰이 가능하다.
이번 경매에는 총 127점, 약 100억 원 규모의 국내 근현대 및 한국 고미술품과 해외 작품 등이 출품된다. 한국을...
최근 소장품 도록을 제작했으며 ‘20세기 미술 교과서’ 같은 상설전을 서울관과 과천관에 마련할 계획이다.
윤 관장은 “30분 정도 여유가 있는 외국인이 서울관을 방문해 한국 미술 특징이 이런 것이구나 짐작할 수 있을 만큼 대표적인 우리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백남준의 최대 규모 유작 ‘다다익선’의 3년 복원 프로젝트도 올해...
후원금은 모두 전시와 아카이빙 도록 제작에 사용되며 후원자 이름도 전시도록에 기록된다.
‘군산의 시간’의 오프라인 전시회는 오는 11월, 서울 물나무 사진관과 군산 구도심 마을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회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함성민 네이버 공연&그라폴리오 리더는 ”의미 있는 작품을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니 작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대순이나 비엔날레 참여 작가 등으로 나열한 것은 수장 분류할 때 편의일 뿐, 전시 작품의 교체 주기도 따로 없다. 작품이 대여되면 그사이 다른 작품이 자리를 채운다. 기획 의도가 개입하지 않으니 보는 이의 취향이 큐레이션이다.
1층을 둘러본 뒤에는 5층으로 이동해서 내려오며...
13일부터 19일까지 한국박물관협회가 개최하는 바자회에서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도록과 문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도 문화상품 쇼핑 주간(11~19일) 동안 다양한 박물관 기념품과 서적 등을 할인 판매하고, 기증받은 도록 및 학술서적으로 헌책방도 운영한다.
세계박물관협회(ICOM) 한국위원회 등 학회와 단체 21개가 참여하는...
녹음한 오디오 해설과 고해상도 이미지, 작품 관련 인터넷 정보 링크 및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의 전시도록 라이브러리(apLAP)에서 소장 중인 전시 관련 도록들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전시도록 라이브러리 소장 자료, 아트 상품, 이벤트 등 전시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도록과 관련해서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도록은 전시를 후세에 전하는 기록물이기도 하지만, 전시를 본 사람에게는 감동을 추억하고 가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간접적인 관람 공간이 된다. 그래서 전시 못지않게 공력을 쏟아야 하는 작업이 바로 도록 제작이다. 아쉽게도 도록 속의 글은 매끄럽지 못하고 편집은 평면적이다. 전시품의 기본적인 정보(크기, 연대 등)에...
회사 측은 “표적 세포 회수 방법에는 세포 혼합액에서 분리된 표적 세포를 회수하는 기술이 있다”며 “분리된 표적 세포가 위치한 바이오 칩을 용기의 내부로 이동시키는 기술, 측정된 버퍼의 수위와 바이오 칩 내부 면적을 고려해 기존의 정해진 버퍼의 수위에 일치하도록 바이오 칩 내부의 버퍼 수위를 조절하는 기술, 바이오 칩 내부의 소정의 영역에서 계산된 버퍼의...
지금까지는 한국미술 고유용어 등을 번역하는 데 일관된 기준이 없어 한국미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도록을 작성하고, 출판 등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일례로, '단색화'의 경우 'Dansaekhwa', 'Tansaekhwa', 'Korean Monochrome Painting' 등 다양한 번역어가 혼재돼 있었다. 앞으로 누리집을 통해 표준 권고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표준 권고안을 만들기...
그 내용이 명기된 도록이 그래서 더욱 아름다웠고, 그것에 더해 관람객 가운데 약 10∼15%가 한국에서 온다는 귀띔에 ‘아, 우리도 이제 이 정도 여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은 한결 느긋해졌다.
일본 내 우리 문화유산의 소장 내역이 정확히 밝혀진 적은 없다. 도쿄국립박물관이 질과 양에서 압도적이고, 절이나 신사도 만만치 않다.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다만 보유 미술품을 활용해 도록을 제작하고 전시회를 여는 등 일반인과의 문화교류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1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한은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한은 보유 미술품은 총 1062점이다. 이중 동양화가 431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양화(392점), 서예(154점), 조각 등 기타(85점) 순이었다.
이는 다만 2012년 기준 1347점에서 크게...
권 위원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 정착하며 뿌리를 내려오면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들의 역사를 한곳에 모아 기록할 수 있는 관이 필요하다”며 “이날 전시는 첫 전시로 기록해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첫 도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신용현·송영길·이종명·박경미·김현아 의원 등이...
전시에 나온 70점(사정이 있어 전시되지 못했지만 도록에 실린 작품까지 합치면 93점)은 그동안 중국불화로 알려진 것들인데, 여기서는 모두 ‘고려불화’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이전에도 이 가운데 몇 작품은 고려불화일 거라는 이야기가 간혹 있었지만, 저명한 미술관이 공개적으로 이들 모두가 고려불화임을 선언한 것이다.
일본 학계와 문화계에 준 충격과 파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5일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한 서울시 용산구 본사 신사옥은 ‘연결’이라는 키워드 아래 지역사회와 회사, 고객과 임직원 사이에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회사 측의 고심을 반영해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설계를 맡은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임직원들의 업무 시설로서 소속감과...
이천시 ‘KIWA’는 2017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메종앤오브제에 출품된 이천시 도자기 도록이고 ‘MAESTRO’는 2017년 5월 뉴욕에서 개최된 콜렉티브디자인에 출품된 이천시 도자기 도록이다. ‘KIWA’는 아시아의 도자기 감성을 대변할 수 있는 기와를 모티브로 삼고 표지에 기와 패턴을 무광먹박으로 가공해 고급스럽게 콘셉트를 전달할 수 있게...
저는 치바이스의 10권짜리 도록 전집을 보면서 두 나라 사이의 문화적, 정서적 공감의 깊이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한국인들은 지금도 매일 같이 중국 문화를 접합니다. 많은 소년들이 ‘삼국지연의’를 읽고, 청년들은 루쉰의 ‘광인일기’와 ‘아큐정전’을 읽습니다. ‘논어’와 ‘맹자’는 여전히 삶의 지표가 되고 있으며, 이백과 두보와 도연명의 시를...
도록 제작을 상의하기 위해 찾아뵈었을 때 꽃뜰 선생은 더 좋은 작품을 많이 모으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손녀 같은 제자의 등을 두드리며 “애썼다. 고맙다”고 말했다 한다. 실제로 작가가 가장 아끼는 병풍 ‘성산별곡’은 소장자와 협의가 잘 안 돼 전시할 수 없었다.
박 회장은 개막 인사말을 통해 “붓을 잡고 삶을 가다듬는 사람은 오래 산다고...
당시 하연수는 지기스문트 리히니라는 화가 이름을 사진 아래에 이미 태그 해뒀음을 언급하면서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거나 구글링하는 것인데 구글링할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을 드린다. 1914년 작 '자화상'"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일부에서는 하연수의 반응이 다소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었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악플에 시달린 하연수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 L7호텔까지 롯데호텔이 운영 중인 다수 체인호텔들의 시즌별 대표 객실패키지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보고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예약할 수 도록 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일찍 예약을 확정지으면 혜택을 주는 다양한 ‘얼리버드(Early Bird)’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에 따라 할인...
이에 하연수는 “제가 sigismundrighini 태그를 해놓았는데,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인데,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보이셔서 답변드립니다. selbstportrat 1914년 작품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이 달리자 팬들은 평범한 질문에 너무 까칠하고 상대방을 비꼬는 댓글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하연수를 비난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