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의 시장점유율은 41% 정도, 동부특수강과 대호피앤씨가 각각 20% 정도를 내외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 6~7개 업체들은 1~5%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현대제철의 동부특수강 인수로 나머지 업체들의 점유율 경쟁을 치열해 질 수 밖에 없다.
현대제철은 11월 말까지 산은과 동부특수강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12월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 행정...
이어 동부특수강과 대호피앤씨가 2~3위권에 포진해 있다. 시장이 대기업에 더욱 몰릴 경우 3위권 밖의 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는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동일산업은 동부특수강 인수를 위해 1000억원가량을 차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산업은 6월 말 기준 부채 476억원, 자본은 3121억원으로 부채비율이 15.3%에 그칠 정도로 재무건전성이 좋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의 요청인은 세아특수강, 동일제강, 동부특수강, 대호피앤씨로 지난해 8월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요청했다. 무역위는 조사단을 구성해 국내생산자, 수입자, 수요자, 관련 협회 등에 대한 현지실사, 공청회 등을 실시했다. 향후 무역위에선 판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송부하고 기재부는 이를 50일 이내에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