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항체 약물 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를 적용한 유방암 치료제인 ALT-P7의 임상 1상을 마무리하며 임상 결과를 2020년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에 이어 2020 대한종양내과학회(KSMO)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ADC는 항원을 표적하는 항체 특정 부위에 약물을 붙여 링커로 연결하는 기술로, 암세포처럼 특정 세포만 죽일 수 있어 항암제...
항체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은 3일부터 이틀 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KSMO 2020)에서 혈관성장인자수용체-2 길항체(anti-VEGFR2) ‘올린베시맙’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2건의 글로벌 임상 1b상 중간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2건의...
고 교수는 “이번 임상으로 트룩시마와 신약 간 병용요법의 효능을 확인한 만큼 높은 치료비 부담으로 신약을 처방 받지 못했던 환자들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임상은 여포성 림프종(AFL) 및 초기 저종양 부하 소포성 림프종(LTBFL)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의 장기 임상 3상이다. 국제학회에서 ‘트룩시마’의...
최근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0) 연례학술대회에선 폐암 및 뇌전이 치료효과 및 레이저티닙 투여 후 저항성 기전에 대한 임상유전학 연구 결과까지 총 3건의 포스터를 발표하면서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조 교수는 “레이저티닙의 임상을 진행하며 신약 개발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럼에도...
레이저티닙의 뇌전이 환자 하위그룹 연구의 1저자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상위 교수는 이번 발표에 대해 "레이저티닙은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에서 뇌전이가 있더라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이저티닙은 현재 1차 치료제에 대한 임상3상 시험 환자 모집을 진행 중이고, 얀센이 개발중인 이중항체 표적항암제인...
STB-C017에 대한 연구 결과를 2020 미국암학회(AACR 2020)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발표된 연구의 제목은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면역함암제'며 STB-C017은 신테카바이오의 인공지능 합성신약 탐색 솔루션으로 도출한 IDOㆍTDO 이중 억제제인 저분자화합물이다. 이번 연구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ㆍ김찬 교수팀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가 대한암한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3년 간이다.
윤성우 교수는 앞으로 대한암한의학회장으로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관련 자료 수집 및 간행 △회원보수교육 △암 분야 학술지 발간 및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주관하게 된다. 윤 교수는 “올해로 26년째를...
서울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대한혈액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윤성수 교수는 1984년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의대 내과 부교수로 부임,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진료 분야는 다발골수종, 악성 림프종 등이다.
크리스티안 부스케(Christian Buske) 독일 울름 대학병원(Comprehensive Cancer Center Ulm)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장기 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사이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유사성이 입증된 만큼, 향후 트룩시마 처방에 대한 의사들의 신뢰가 한층...
크리스티안 부스케 독일 울름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장기 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사이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유사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트룩시마 처방에 대한 의사들의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짐에 따라 처방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직장암 재발 위험을 낮출 새 항암치료법에 대한 효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이는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 암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에 따라 보조항암치료 강도를 조절해 적용한 결과, 재발 위험은 줄어들고 생존율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직장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2일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홍용상·김선영 교수팀은...
지난주 에이치엘비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 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되면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44%) 하락한 14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는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가 열린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리보세라닙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엘레바의 박철희 박사(내과전문의)가 참석해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박철희...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리보세라닙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의 드레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19)에서 발표된다고 이날 밝혔다.
KSMO 2019는 국내 종양학 분야의 전문가 천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된 대한종양내과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30여 개국 해외 석학들도...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리보세라닙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7~8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19)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KSMO 2019는 국내 종양학 분야의 전문가 1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대한종양내과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30여개국 해외 석학들도 참여하는...
이번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은 그래그 세맨자 교수가 세포내에 산소를 인지하는 분자인 HIF-1a를 발견했으며, 피터 랫클리프 교수가 EPO 역할을, 윌리엄 캘린 교수가 HIF-1를 분해하는 VHL 기전을 규명했다. 또한 윌리엄 캘린 교수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종양내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수앱지스는 유럽종양학회 2019 연례회의(ESMO)에서 ErbB3 타깃 항암 신약 ‘ISU104‘ 임상 1상의 파트1 결과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ESMO의 포스터 디스커션 세션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의 주도로 진행됐다. ISU104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발표에 따르면 임상 1상은...
이홍기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혈액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한조혈모세포 이식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사회 감사 및 한국혈액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건국대 의무부총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24대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메디컬본부장으로 선임된 김봉석(1965년생)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봉석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김 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다. 김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와 혈액암의 일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