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화학협회(석화협)가 참여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6개사로는 롯데케미칼, 삼양패키징, 제이에코사이클, LG화학, SK에코플랜트, SK지오센트릭 등이 참여했다.
앞서 총연맹은 지난해 10월 플라스틱 재활용업을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고, 동반위는 이에 대한...
이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7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찾아 화물연대 파업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국 저유소 파업 현황 및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살피고 현장 임직원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현재 전국 11개 저유소의 수송·저장 등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복합위기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는 성명서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마이크 소머스 미국석유협회(API) 회장은 “횡재세는 새로운 생산에 대한 투자를 위축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토 모토히로 일본 히토쓰바시대 재정학 교수는 “노력으로 얻은 이익과 행운에 의한 이익은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토 교수는 “전자에 과도한 과세를 부과하면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지만 예상치 못한 이익에 부과하는 과세는 투자를...
조상범 대한석유협회 실장은 “글로벌 정유사들이 경유 생산에 집중하면서 휘발유 생산량이 줄다 보니 휘발유 공급이 타이트해졌다”며 “이에 국제 휘발유 가격이 뛰기 시작하면서 국제 정제마진도 점차 올라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정제마진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정유업계는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조 실장은 “현재 정제마진이...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역전' 현상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며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격차가 다소 좁혀지는 추세여서 국내 판매 가격에도 시차를 두고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이날 행사에선 석유화학협회를 비롯해 탄산 공급과 수요 업계를 대표하는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탄산 수급 안정화를 위한 탄산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얼라이언스는 탄산 수급 관련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상시 파악한 후 정책 제안과 대정부 제언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대한석유협회(KPA)는 3분기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량은 1억3300만 배럴, 수출액은 163억4300만 달러(약 22조 원)로 지난해 3분기 대비 각각 19.0%, 81.2%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수출액 또한 역대 최대치로 수출량은 3억5433만 배럴, 수출액은 443억3600 달러(약 56조 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2...
26일 요하네스버그 샌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남아공기업인협회, 주남아공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철주 주남아공대사관 대사, 박철주 주남아공대사관 대사,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홍범석 삼성전자 아프리카총괄장, 임형중 현대자동차 아중동권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찬주 DKC 글로벌 대표이사는 중국의 수입규제에 대해 “한국 수출의 1/4을 차지하는 중국은 한국에 대해 총 14건의 수입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2020년 이후로는 한국에 수입규제 조사가 없는 상황”이라며 “주요 수출품인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자급율을 높이고, 한국에서의 수입이 여전히 중간재가 많은 만큼 신규 수입규제 조치는 정체 중”이라고...
조상범 대한석유협회 실장은 “겨울철이 되면 휘발유는 수요가 주춤하는 반면 경유는 수요가 늘어나게 된다”며 “전 세계적인 경유 수급 차질이 단시간 내에 해결되기는 어려우므로 가격 역전 현상이 겨울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준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동절기 유럽에서 경유 수급 상황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특히 바이오 항공유와 바이오 선박유는 각각 2026년과 2025년을 목표로 신규 바이오 연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내에 연구용역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턴 관련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간담회에 앞서선 바이오 연료 관련 9개 기관, 협회와 상생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석유관리원과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석유협회...
대한석유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열고, 제24대 협회장으로박주선(74) 전 국회부의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및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수료했다.
1979년 법조계 입문 후 1998년 대통령...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달 들어 국제 유가가 꾸준히 하락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당분간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주요국 금리 인상 단행, 미국 상업 원유 재고 증가, 중국 석유제품 수출 쿼터 확대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그러다 국제유가 하락 폭이 적은 가운데 환율이 올라 국내 유가가 일시적으로 오른 것이다.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휘발유·경유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게 대한석유협회의 전망이다.
휘발유의 경우 하루 단위로 살펴보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직전일 대비 0.2원 내린 1740.4원이다.
또 해외건설협회와 KIND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해외발주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주요 발주국의 법률·정책에 대한 한국어 번역 서비스와 함께 법률ㆍ세무ㆍ금융 컨설팅 등의 지원도 확대한다.
한편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주간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225대 설계회사(The Top 225 International Design Firms)’에 따르면...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웃도는 ‘가격 역전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경유 수요 자체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7월 국내 정유사의 가동률은 83.6%로 2020년 1월(83.8%) 이후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7월 국내 정유사의 경유 생산량은 3282만 배럴로 페트로넷이 공식 집계를 내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