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민생과 국회를 존중하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다. 취임 후 일주일만”이라며 그만큼 민생이 절박하다는 것이고 그만큼 국회를 존중하겠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코로나19...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취임 뒤 첫 국회 시정연설에 나서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통과를 위한 국회 협조와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의회주의 원리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에 나서 "코로나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저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선 남북관계의 정치, 군사적 고려 없이 언제든 열어놓겠다는 뜻을 누차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당국이 호응한다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에 나서 "의회주의는 국정운영의 중심이 의회라는 것이다. 저는 법률안, 예산안뿐 아니라 국정의 주요 사안에 관해 의회 지도자와 의원 여러분과 긴밀히 논의하겠다"며 "오늘 제가 제안 설명을 드릴 추경안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의회주의 원리에 따라 풀어가는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크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에 나서 "이번 주에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공급망 안정화 방안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경제안보에 관련된 사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시정연설에 "양심불량 후보자와 비서관 먼저 정리해야""국민의힘, 이재명 죽이기에 올인…말로 흥한 자 막말로 망할 것""북한 코로나19 지원 신속히 이뤄져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늦어지는 출근 시간을 두고 "자율출퇴근을 선언하는 모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지현 민주당...
16일 국회 시정연설 참석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하는 이 장관은 가장 먼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원전 생태계의 복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내걸 정도로 원전 생태계 복구를 중요시 생각하는 만큼 이런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일찌감치 원전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