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시트 부품 제조업체 ㈜다스가 관세를 부정 환급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부산세관은 관세 1억여원을 부정 환급받은 혐의(관세법 위반)로 다스를 적발, 부정 환급받은 관세를 전액 환수함과 동시에 최근 검찰에 고발조치 했다.
세관은 다스 측이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자동차 부품을 현대·기아차에 납품하는 다스는 2007년 대선 당시 투자자문회사 BBK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미국 연방법원 캘리포니아주 중부지원에 낸 서류에서 “옵셔널캐피털(옛 옵셔널벤처스)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의 자산과 부채를 조사하겠다고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