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에는 경제성이 ‘최고’= 기아자동차는 다목적 차량(MPV) ‘뉴 카렌스’를 출시했다. 2.0 LPI 모델에 1.7 디젤모델까지 추가한 이 모델은 간결한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월 21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GM도 하반기 출시할 1.4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준중형 ‘크루즈’와 소형차 ‘아베오’를 내놨다....
아우디는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R8 10’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포르쉐는 ‘뉴 카이맨’과 ‘카이맨 S’를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내놨다. 이외에 마세라티 등의 고급차 브랜드도 서울모터쇼를 빛냈다.
국내 완성차업체는 미래 기술을 볼 수 있는 콘셉트카와 하반기 내수 시장을 공략할 신차 전시에 주력했다.
현대자동차는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