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식품 수출지원 서비스 혁신을 위해 농식품 수출진흥기관과 디지털 전자무역 특화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24일 농수산식품 수출지원 역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가 디지털 기반의 수출농업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농집(NongZip·수출농가 지원플랫폼)과...
아울러 농식품기업의 자금 애로 해결을 위한 기술금융(·투융자)도 연계 지원한다. IP 담보, 저금리 대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6개 은행 채널을 8개로 늘렸으며, 농산업체 혁신성장을 위한 투자와 기술특례상장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벤처창업 육성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20% 늘린 153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에 28억 원을 신규로 지원해...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aT FIS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확인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오형환 aT 식품수출이사는 "식품·외식기업 인턴십을 통해 식품·외식산업에 특화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식품·외식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 QR코드가 포함돼 위조가 어려운 식별마크를 제작해 붙일 계획이다.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고품질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수출농가의 소득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해외시장에서 우리나라 농산물이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정확한 관측 정보를 제공해야 생산자들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수급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도 이 같은 활동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자조금이 생산자 자율적인 수급조절 수단으로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온라인유통전문가 육성 분야에서는 농식품 온라인유통경영인과정을 신설하고, 언택트 유통·수출마케팅 등 온라인 무료강좌 확대 개설 등은 6개 과정에서 260명 규모로 운영한다.
또 정부정책과 환경변화 반영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기반 5개의 실무과정을 신설한다. 지난해 농수산자조금법 개정에 따른 자조금 인력양성과정 신설 등 현장...
수입에 의존하는 밀, 옥수수, 콩을 해외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유통해 국내에 공급하면서 식량안보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올해 정책자금 지원 조건을 개선하고 교육·컨설팅·투자환경 조사·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진출과 정착을 더 늘려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곡물사업으로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자금...
아울러 정부는 달걀의 신속한 수입 및 원활한 국내 유통을 위해 현지 수출작업장 확보, 통관절차 및 난각표시·포장 신속화 등 유통 전 과정을 집중 점검하고, 이를 위해 기재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농협, aT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사과·배 등 설 성수기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설...
2017년 1270만 달러였던 수출액은 지난해 6749만 달러까지 늘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83.5%가 증가했다. 총 수입액은 2억7073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9% 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주요 제조사가 제조공장을 증축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에 나선 2019년부터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수출입...
경작신고제를 도입하면 의무자조금 단체는 경작면적이 적정 재배면적 이상일 경우 면적조절, 수출 및 시장 출하규격 설정 등의 수급 대책을 미리 추진할 수 있다.
양파·마늘 의무 자조금 단체는 경작신고 이유와 목적, 대상자, 실시 내용, 의무사항 등을 각 단체 홈페이지와 읍·면·동사무소, 양파·마늘 산지조합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형식 농식품부...
변화를 따라잡고, 신규 니치마켓(틈새시장)을 발굴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T에서 추진하는 수출지원사업 내용,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의 정보가 수록된 '2021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가이드북'과 '주요 권역별 수출전망 자료'는 aT 농식품수출정보사이트(www.kati.net)와 aT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추장도 수출 효자 품목으로 올라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국내 매출은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고추장 수출액은 5093만 달러로 전년 3767만 달러에서 35.2% 증가했다.
고추장 수출액은 2016년 3133만...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식품 수출에서 한류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이 크게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외 인기스타들이 홍보대사로 나서 국내 우수 농식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글로벌브랜드 육성지원사업' 수출액이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마케팅이 취약한...
NH농협무역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 이상기후로 인한 수출농산물 작황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1억4000만 달러의 농식품을 수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국내 수출기업 중 최대 실적으로 올해는 1억5000만 달러 이상 수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김 대표이사는...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산 농식품을 중국 주요 곳곳에 운송하고 있다. 베트남에도 이 노하우를 적용해 해상운송, 통관, 창고 보관, 내륙 운송 등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찌민 복합물류센터는 동남아시아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의 물류기지로 활용되는 동시에 비(非) 자동차 물류도 수행한다. 베트남에...
마스크팩 원단을 자연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제품을 담는 용기도 플라스틱 재생 용기로 교체하면서 환경오염을 줄이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 지역의 자생 식물을 활용해 유기농 화장품을 생산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라고 평가했다.
성과점검(농식품 분야)‘에 대해선 “쌀 1.7만 톤 무상원조를 통한 신남방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신북방 스마트팜 수출 확대, 아랍에미리트(UAE) 사막 벼 생산 공동연구 등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연이어 개최한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EDCF 운용전략’, ‘EDCF 비구속성 지원 확대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