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저층 주거지 면적은 131㎢로 전체 주거지의 41.8%를 차지하지만, 이중 약 87%가 노후도 등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마땅한 정비방안 없이 방치돼 있다. 이런 지역들은 좁은 골목에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이 심각하고 불법 주정차로 차량 진ㆍ출입이 어려워 화재 등에도 취약하다. 녹지율도 3.4%로 낮다.
모아주택은 이웃한...
지하철,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차량의 실내 공기질을 파악하기 위해 측정망(15개 차량)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지하철 이용객이 역사 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승강장과 대합실에 실내 공기질 전광판 설치를 확대한다.
일상생활에서 실제 느끼는 소음의 성가심 정도를 반영해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하고, 층간소음 갈등의 초기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교육부·교육청이 40년 이상 노후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개축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올해 1조8000억여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학생·학부모 반발로 일부 학교가 사업 추진을 철회한 일이 있어 올해부터는 모든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 동의를 얻도록 의무화한다. 공사 중 학생들이 쓰게 될 조립식 교사 안전도 강화한다.
정종철 교육부...
수송 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 대수가 2020년 12월 168만 대에서 2021년 12월 131만 대로 22% 감소했고, 전기·수소차는 누적 25만7000대가 보급했다.
국외 여건 및 기상 조건 또한 초미세먼지 저감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연평균 농도는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중국은 미세먼지 대책을...
지난해 50만여 대의 노후 경유차량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지원하는 등 대기질 개선정책을 시행해 왔다.
서울시는 현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대기질이 나빠지는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분야별 저감대책을 추진 중이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국내외...
또 차량 주차유도 시스템, 아이파크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스마트 감성 조명 등 아이파크만의 스마트 기술력이 담긴 시공을 약속했다.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280가구 규모 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거지역을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아파트 502가구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243억 원이다. 공사는 2023년 말...
대중교통 인센티브는 확대하고 내연차량 주행거리는 감축한다. 내년까지 중형 기관차급 수소열차(1.2MW), 2023년부터 무궁화호급 수소기관차(3MW) 개발 및 실증에 들어가고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위한 제도기반도 마련한다.
건물에선 2030년까지 32.8%, 2050년까지 88.1%를 감축한다.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대상을 공공 공동주택은 2023년, 민간은 2024년부터...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은 노후한 창동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총면적 8만7293㎡ 규모에 복합 쇼핑몰·환승센터·역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지난 5월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아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창동민자역사 개발 과정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폐쇄가 완성된다. 내년 2월까지 최대 16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가동을 멈추고, 최대 46기는 출력을 80%까지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강화된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 내 운행이 제한되고 이를 어긴 차주는 하루...
서스펜션을 포함한 차체 주요 부위에 유입된 이물질도 노후화를 부추긴다. 오염물질이 수분과 함께 결빙되면 자칫 부품과 부품 사이에 작은 틈새(유격)를 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이 제언하는 겨울철 세차 노하우 5가지를 알아보자
◇일기예보 살펴보고 한낮에 세차
세차를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날씨 예보를 살펴야 한다. 당연하지만 영하의 날씨 속 세차는 피한다.
자칫...
국회 심의 과정에서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166억→378억 원), 광역 알뜰 마일리지 지원(153억→166억 원),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지원(429억→534억 원), 도시철도 노후차량 개선지원(685억→912억 원), 호남고속철도(광주~목포) 건설(2617억→3025억 원), 남부내륙철도(419억→541억 원)가 증액됐다.
28조 원은 문재인 정부 임기 내는 물론 역대 SOC...
아파트 노후 경비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경비원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지켜주는 경비원의 플래시 불빛을 어두운 바다에서 길을 밝혀주는 등대로 상징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 '현대차그룹 리틀 빅 이모션' 캠페인은 감정인식 차량 제어 기술이 적용된 키즈...
TV 부문 대상을 받은 'KCC건설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은 아파트 노후 경비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경비원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지켜주는 경비원의 플래시 불빛을 어두운 바다에서 길을 밝혀주는 등대로 상징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작은 집이 우리 모두의 집을 지켜갑니다”라는...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단속은 겨울철에 자동차에서 미세먼지가 과다 배출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 소유자에게 자발적으로 정비·점검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라며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 저공해조치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교통단속 장비는 규정 속도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속 장비를 인지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우선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6개소에 설치했고, 올해는 1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41개소에 추가...
석탄·LNG발전소, 산단 인근에 수소항만을 구축하고, 항만시설 사용료·임대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를 통해 항만 내 선박·차량·장비 등을 수소 기반으로 전환한다.
주유소·LPG 충전소에 수소충전기를 설치하는 융복합 충전소 확대 등을 통해 수소충전소를 2022년 310기, 2025년 450기, 2030년 660기, 2040년 1200기, 2050년 2000기 이상 확보한다.
아울러 발전...
이곳은 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많이 몰려있다. 2008년부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2016년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구역 인근 구암초 일조권 방해 문제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해 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단지 조성과 공공기여 계획 등을 담은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되면서 5년간 지연된 사업에 속도가 붙을...
또 친환경차량의 보급 확산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비해 주행거리 기반의 교통세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연구원이 15일 발간한 국토정책 브리프 '미래 여건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교통세 개편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교통세는 화석연료 사용량 기반의 세수체계로 인해 연비개선 및 친환경차 도입에 따라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교통세는 자동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핵심인 서울 전역 5등급 차량 전면 운행제한이 다음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할 수 없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구난 차량이 진입을 못해 대참사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창신동은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2013년 박 전 시장의 뉴타운 출구 전략으로 직권 해제돼 재개발이 무산된 곳이다. 동시에 도시재생사업이 현재까지 진행 중인 곳이도 하다. 7년간 15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지만 정작 주민 숙원사업인 노후주택 개발과 도로 확장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