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번 영화에서 애절한 영화 속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주제가 ‘통증’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당 관계자는 “이번 영화의 주제가 ‘통증(나 사는 동안)’은 영화가...
권상우는 남자 주인공 '남순' 역을 맡아 위험한 장면을 촬영할 때 대역없이 연기를 소화해내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정려원은 자신이 맡은 '동현' 역할에 100% 몰입해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이 "정려원은 동현 그 자체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영화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통증에 유독 민감한 여자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강렬한 사랑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