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매출액 1767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 전망
상반기 실적 부진 지속, 하반기부터 유의미한 개선 기대
롯데그룹 편입, IRA 낙수효과 고려 시 매수 접근 필요하나 인수 이전 기존 주주였던 사모펀드 스틱의 보유지 분 관련 지배구조 개편 과정 지속 확인해야
전창현 대신증권
◇롯데하이마트
1분기 매출액 7743억 원, 영업손실...
반등하지만 지속 가능성은 차별적”이라며 “반도체를 포함한 IT가 차기 순환매 주도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 수혜, 대기업의 신규 사업 계획 발표, 엔비디아의 낙수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 업황 회복에 대한 힌트를 찾는다면 순환매가 강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리오프닝 효과가 중국 경기사이클의 강한 반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대했던 중국 리오프닝의 국내 낙수효과와 관련해서는 눈높이를 다소 낮춰야 할 것”이라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주로 소비에 집중돼있어 대중국 수출 혹은 국내 제조업 경기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반도체 공급망을 둘러싼 미-중간 갈등 격화, 중국...
이날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주에 대해 “삼성SDI와 GM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건립에 대한 기대감과 이를 통한 낙수효과를 기대하며 이러한 실질적인 이벤트들을 통해 산업 내 추가적인 대형 계약 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14일 유럽 CRMA 초안과 월내 발표될 IRA 세부법안이 국내 업체들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10년간의...
그러면서 “마이크로 차원에선 챗(Chat)GPT의 흥행 이후 빅테크들의 AI 투자 경쟁에 주목한다”며 “낙수효과를 누릴 관련 수혜주들의 모멘텀은 일회성이 아니라는 판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 증시는 마진 불황이 한창이다. 이를 비껴가는 마진 개선 기업들의 실적 우위에 주목한다”고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러나 산업부 중심으로 정책이 수립돼 중소·중견기업이 많은 하청업체는 낙수효과를 기다리기만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기업 중심으로 정책이 디스플레이 산업 정책이 짜인 이유는 국산화율이 65%에 달해 낙수효과가 비교적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원청업체의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중소기업이 얻는 실익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상진...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의 핵심은 일종의 ‘낙수효과’다. 어떤 시장에서든 공급과잉이 발생하면 상품 가격이 낮아지고 수익성이 떨어진다. 그 결과로 공급자들의 시장 이동이 발생한다. 수가정책과 조합만 잘하면 충분히 중증·필수의료 분야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 시장에서도 경쟁이 필요하다.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선 경쟁이...
9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가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되고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이 15% 확대되면서 향후 3년간 소부장 업계에 66조 원의 낙수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부장 국산화율이 높은 산업 특성상 패널 대기업의 투자 확대로 후방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고득전자는 중국 1위 저온용 실버 페이스트 제조사로서 낙수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폴리실리콘·웨이퍼·셀·모듈 등 주요 4대 소재 중에서는 모듈 제조사들에 대한 투자 접근도가 좋다”며 “올해 모듈 제조사들은 가격 대비 생산비용 하락폭이 더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고, N타임 셀 기술 침투율이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 개선이...
지나치게 낮은 금리에 기댄 부채 주도 성장은 낙수효과보다는 불평등을 확산시켰고, 실물경제보다는 금융경제를 키우고, 소득보다 자산의 증가 속도를 늘렸다는 비판적 인식 때문이다. 이는 풍부한 고용 기회를 통해 일하고 저축하여 차근차근 자산을 축적해 가는 정석을 낡은 규칙으로 만들어 버렸다.
한국 정부는 오히려 이러한 국제 기조 속에서 다소 독특한...
그는 이 자리에서 “치솟는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으로 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30년간 기업 수익이 늘어날 때조차 임금은 기대만큼 오르지 못했고 낙수효과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임금이 오르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일본 물가는 3.7% 급등해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급등으로 가계 부담이...
대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낙수효과’ 전략을 시행하겠다고 한 것이다. 이를 두고 ‘문재인 정부와 가장 뚜렷하게 달라진 경제정책 기조’라는 평가가 제기됐다.
현재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법안 역시 문재인 정부의 증세 기조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 본격 논의됐다.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한다’...
삼성SDI 낙수 효과로 가파른 성장 전망
리스크: 배터리 셀 업체들의 소재 내재화 비중 확대
이창민 KB증권 연구원
◇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리뷰: 일회성 비용 반영해도 괜찮은 실적
WACC 상승으로 목표주가 9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
양호했던 3분기 실적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수익성도 기대 충족
직판 체제 전환, 생각보다 비용 크지 않을 것
김태희 KB증권 연구원...
강 교수는 "낙수효과가 작동되지 않는 현실에서의 부자 감세 기조는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 성장잠재력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며 "나아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와 불평등 구조도 확대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법인세 세율 체계를 2~3단계로 단순화하면서 최고세율을 25%로 유지하되 적용 과표구간을 하향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투자...
현 정부가 추진하려는 법인세 인하 역시 투자 증가·경제 성장을 일으킨다는 주장도 있지만, 경제적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반박이 맞선다. 현재 영국에서 벌어지는 감세 논란도 대표적인 예시다. 지난달 취임한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감세로 경제 성장을 이끈다는 취지로 감세안을 들고 왔지만, 세계 금융시장 혼란을 일으키면서 20일(현지시간) 임명 44일 만에...
‘컴업(COMEUP) 2022 기자브리핑’ 참석이영 장관 “누적금 고려하면 모태펀드 감소 아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타트업에 관심이 커지고 관련 민간 펀드가 많이 조성되면 낙수효과가 생긴다며 초기 창업투자에만 정부 지원이 집중된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마루180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2 기자브리핑’에서 이영 장관은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법인세 인하가 회사 근로자와 주식투자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낙수효과로 이어지며 “3%p의 최고세율 인하는 경제 규모를 단기적으로는 0.6%, 장기적으로는 3.39% 더 성장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보고서 발행 과정에서 발견된 신뢰성이 의심되는...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정책이다. 감면된 세금만큼 투자ㆍ고용을 늘리고 완화된 규제만큼 다양한 시도를 해 경제 성장을 이끌라는 것이다.
낙수효과는 현재 경제 상황에서 통하지 않는다. 오늘날 경제는 소수의 대기업에 집중도가 크다. 신기술을 개발하고 투자를 늘리는 등 유의미한 경쟁을 할 때보다 큰 이익을 누린다. 법인세를 깎아줘도 이미 시장 지배력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