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균 사장은 2015년에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해 사업부를 지휘했으며, 재무 안정화 및 해외 사업 확장으로 경영 정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19년 6월 대표집행임원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나 사장과 함께 집행임원으로 재임했던 김윤수 부사장(COO), 이기원 전무(CFO)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현 경영진이 케이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나형균 사장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영국에서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중요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유럽 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입증한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은 낡은 케이블의 교체 수요가 많고,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규 전력망 공급 기회가 열려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설립한 쿠웨이트 광케이블 생산법인을 포함해 해외에 4곳의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연내에 쿠웨이트 법인의 매출 실현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혁신과 성장을 올해 핵심 키워드로 삼고, 성과 창출 사업 기반을 마련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됐는데, 전선 업체로서는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한전으로부터 인정받게돼 기쁘다"며 "초고압 케이블뿐 아니라 배전급 케이블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전력망의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압둘라지즈 알 압둘카림 사우디 에너지ㆍ산업ㆍ광물자원부 차관, 조병욱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대한은 HV(고압)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으로 2017년 대한전선과 사우디의 알 오자이미 그룹이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올해 5월에는 사우디 전력청으로부터 HV급 케이블 접속재에 대한 PQ...
회계 및 재무 전문가인 나형균 사장은 향후 대한전선의 꾸준한 경영 안정화 및 내실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나 사장은 본업인 전선산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된 재무 구조가 만들어진 현시점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전선 산업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며...
나형균 사장은 “경영 정상화 단계에 들어선 대한전선은 이제 해외 투자 및 기술 제휴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때”라며 “대한전선의 해외 사업이 활발해지는 것이 세계 케이블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업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야만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전선...
대한전선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집행임원 사장에 나형균 현 대한전선 수석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집행임원제도는 감독 기능을 하는 이사회와는 별개로 업무 집행을 전담하는 임원을 독립적으로 구성하는 제도다.
대한전선은 나형균 신임 사장 선임에 대해 “본업인 전선산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된 재무 구조가 만들어진 현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