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보유 전략국가라는 목표를 설정한 김정은이 대화와 협상보다는 ‘강대강’ 대치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4월 총선을 앞두고 ‘전쟁이냐 평화냐’ 프레임을 동원해 우리의 안보 불안을 자극하는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과 국지적 도발에 대비해 한미일 3국의 안보 공조를 강화하는 등 자체 안보 강화 노력이...
재임 시절 북미 정상외교로 핵전쟁 막았다고 강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회상하면서 자신의 재임 시절 미국이 “더 안전했다”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더 뉴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인디애놀라 유세 현장에서 “김정은은 매우 똑똑하고 아주 터프하다”며 “그는 나를...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 유머 / 북한 지식사회서 뜨는 유머
김정은이 자신의 심복 부하에게 “우리 국경을 개방하면 우리 둘 외에 누가 남을까?”라고 물었다.
심복의 대답.
“우리 두 명? 도대체 당신 외에 누가 남는다는 말이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쟁과 대결을 또 한 번 강조했습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으로 단정”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육견협회가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북한의 김정은이나 히틀러도 하지 않는 국민의 기본권과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강탈하는 정치쿠데타이자 의회 폭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0일 주영봉 대한육견협회 회장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실의와 한숨, 망연자실, 정말 피눈물 날 정도의 죽고 싶은 심정, 완전...
블루스타에는 신지현과 더불어 김소니아, 이경은(이상 신한은행),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김정은, 양인영, 정예림(이상 하나원큐), 진안(BNK), 이명관(우리은행)이 속했다.
‘지현 vs 지현’ 대결이 된 올해 올스타전 양 팀 지휘봉은 핑크스타 김완수(KB), 블루스타 위성우(우리은행) 감독이 잡았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는 17점을 올린 박지수가 차지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각하' 칭호와 함께 위로 전문을 보냈다.
북한 공식매체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 위원장이 전날 기시다 총리에게 보낸 위로 전문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전문에서 "일본에서 불행하게도 새해 정초부터 지진으로 인한 많은 인명 피해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대 공장을 시찰해 국가 방위력 강화를 위한 생산 능력 확대를 강조했다.
5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공장에서 생산한 대형 발사 대차들과 각종 군용 대차들을 보시면서 생산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파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군사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협력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 자국의 무기 생산 능력을 보완하는 데 한계를 느낀데 따른 것이다. 2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으로 인해 무기 수입이...
반면 윤 대통령에 대해선 “우리에게 자위적이며 당위적인 불가항력의 군사력을 키우는 데 단단히 공헌한 특등공신”이라며 “문재인 때 밑진 것을 열배, 스무배 아니 그 이상으로 봉창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지난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 결론을 통해 “남조선 전 영토 평정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한반도 문제를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화면에 북한 인공기와 우리나라 태극기 그래픽을 띄웠는데, 태극기 중앙에 있는 태극 문양이 있는 자리엔 일장기처럼 붉은 원만 있었다. 언뜻 보면 일장기와 혼동할 수 있는 그래픽이다.
LCI의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온...
머스크의 게시물과 맞물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1일 남북 관계를 적대적 관계로 명시하며 남북한의 통일이 성사되기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남한을 가리켜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정권 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한 정신무장과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의 응징태세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북한이 우리에 대한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획기적으로 강화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력과 3축 체계를 활용해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며, 김정은 정권은 종말을 맞이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 것들과는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신년사 격 연설에서 남북 관계를 ‘국가 대 국가’ 관계로 공식 선언하며 그간의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 관계’를 전면적으로 부정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3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2024년에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쏴올릴데 대한 과업을 천명"했다. 회의에서는 우주과학기술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대책들이 강구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의 이날 발표에서 “불신과 대결만을 거듭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 전원회의 2일 차 회의에서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할’ 전투적 과업을 지시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노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이틀째인 27일 회의 내용을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이 “지난 3년간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할 것을...
이번 회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주재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전날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회의는 의정 보고, 분과별 토의, 결론의 순서로 진행된 뒤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올해 당·국가정책 집행 정형 총화 △내년도 투쟁방향 △올해...
심지어는 김정은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서까지도 용인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김진명의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언급하면서 통일이 되면 우리가 핵보유국이 되지 않느냐, 미국·중국·러시아·일본에 둘러싸여 눈치만 봐왔는데, 그럼 큰소리를 칠 수 있게 되지 않겠느냐는 견해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북한이 만든 핵무기의 피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