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절임배추, 김장용품 등 관련 할인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8일 농림축산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인 가구 김장비용(20포기 기준)은 30만 원으로 지난해 27만 원보다 10%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와 무 등 김장 주재료가 가을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재배 면적이 이전보다 줄어드는 영향이 크다.
배추는 1년에...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2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김장철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김장비용 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배추와 무의 경우 9월 이후 3차례 태풍과 가을장마 등으로 작황이 악화하면서 작년에 비해 배추 가격은 51.4%, 무 가격은 45.0...
스탠드형 김치냉장고(330L)를 125만 원대에, 뚜껑형 김치냉장고(200L)를 65만 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이자 할부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36개월 무이자 할부 외에도 으뜸효율 가전제품 비용 환급, 캐시백 증정 등 여러 가지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장김치 관련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1만 원 쿠폰을 증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배춧값 등 김장 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김치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김장철 아워홈 김장김치 기획전과 함께 맛있고 간편한 김장을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가격이 폭등하면서 유통업계가 사전계약으로 가격을 낮춘 절임 배추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의 소매가는 5141원을 기록했다. 1년 전(3373원)보다는 52.4%, 평년(2784원)보다는 84.7% 치솟았다.
배추 상품 10kg의 도매가도 전날 기준 1만1400원으로 7840원이던 지난해보다 45.4...
애초 10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 2.0%를 보인 기저효과로 마이너스를 기록, 3개월 연속 마이너스가 전망됐으나 김장철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크게 입은 배추ㆍ열무가격 급등과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간신히 마이너스는 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두원 과장은 "배추 가격 상승 등으로 농산물 하락 폭이 축소됐고 9월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공영쇼핑이 김장철을 맞아 4일부터 ‘고수의 선택 김장 3일간의 축제’ 특집을 방송한다.
1일 공영쇼핑은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집전은 고춧가루, 젓갈, 김장용기 등 김장에 꼭 필요한 상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비용 상승으로 김장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포장김치 3종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각 2종의 젓갈(송화용...
애초 10월 소비자물가는 마이너스를 기록해 3개월 연속 마이너스가 전망됐으나 김장철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크게 입은 배추가격 급등과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간신히 마이너스는 면한 것으로 분석된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8% 상승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한돈자조금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한돈몰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보쌈 기획전을 연다. ‘우리 집 김장하는 날, 한돈 보쌈 한쌈’ 행사를 통해 수육용 앞다리,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33% 할인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ASF는 인체에 무해하며 한돈은 절대적으로 안전하고 신선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소비를 꺼리면서 국산 삼겹살이 식탁에서 사라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국산 천일염, 전남 생협 고춧가루, 국산 다진마늘 등 건강한 김장 재료도 준비돼 있다.
롯데닷컴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등 가전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가전 행사도 진행한다. 김치 냉장고가 ‘세컨드 냉장고’로서 용도가 확대되면서, 용량이 크고 수납이 편리한 스탠드형이 선호되는 것을 반영해, 최신 스탠드형...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김장채소 공급 안정화, 김장비용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4인 가구 기준 김장 비용은 작년 27만원에서 3만 원 오른 30만원 내외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장규모는...
김치냉장고의 경우 기존에도 10월에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있었지만, 최근 객단가가 크게 오른 것이 주효했다. 100만 원 이하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주를 이루던 4~5년 전과 달리 지금은 스탠드, 양문형 등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김치 냉장고 용량도 일반 프리미엄 냉장고에 버금가는 400~500ℓ를 넘어서고, 김치 보관 외에 육류 숙성...
김장철 수요에 맞춰, 김장통을 비롯해 각종 김장용품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도 마련했다. 숙성과 발효를 돕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숨쉬는 김치통’, ‘발효 숙성 용기’ 등 락앤락의 대표 김치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즌 맞춤형 텀블러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골드핑크와 블루, 다크그레이 등 은은한 컬러에 초경량을 실현한 ‘패더라이트...
대형마트에서도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장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아직 김장용 배추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수급을 논하기는 이르다”면서도 “다만 태풍 등 재해로 인해 도매가격이 상승세인 데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김장 수요가 예상돼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통큰 한달’을 맞아 첫 번째 기획 상품으로 김장철 필수품인 ‘통큰 김치통’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통큰 한달’은 롯데마트가 10월 한 달 내내 총 2000여 품목, 1000억 원의 물량을 투입해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국산 스텐 김치통(7.5L)’을 오프라인 정상 판매 상품 대비 50% 가량 저렴한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통큰...
늘렸고, 김장 시즌에 맞춰 인기 김치냉장고를 직매입해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27일부터 29일까지 잠실점과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청량리점에서 ‘베네통’과 ‘시슬리’의 패딩, 가디건 등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본격 김장철을 맞아 전국 모든 점포에서 ‘대유 위니아 딤채’ 브랜드의 인기 김치냉장고 모델 5종을...
본격 김장철을 맞아 전국 모든 점포에서 ‘대유 위니아 딤채’ 브랜드의 인기 김치냉장고 모델 5종을 직매입해 판매한다. 1400대 한정으로 뚜껑형과 스탠드형 모델을 221ℓ부터 551ℓ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판매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 ‘딤채 스탠드형 551ℓ(모델명:CDQ57DVNAS)’를 417만 원에, ‘딤채 스탠드형 551ℓ(모델명...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도입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3도어와 1도어에 이어 김장철을 앞두고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 비스포크는 기존 8개 타입에서 9개 타입 모델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 폭이 확대됐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