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 관련 "지난주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은 7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말했다.
하루 확진자가 7000명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매서운 확산세의 여파로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K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청소년 백신 접종은 권고 수준이었는데, 더 강한 호소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방역패스는 미접종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라기보다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 방역패스, 세계적 흐름은 아니지만 대규모 유행 막기 위해 필요
그러나 청소년...
정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및 행복도시권 광역발전계획 방안 등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라 필요한 주거·교통·토지이용 등 제반사항을 점검해 행정중심도시 건설기본·개발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의사당 예정지역에 총...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재택치료 대상자와 동거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현행 생활지원비 외에도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총리와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유입 등 최근 방역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KBS 라이오와 인터뷰에서 “학부모들 사이에 불신이 있는 것 같은데, 청소년이 백신을 맞는 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려 외국도 그렇게 하고 있다”며 “기말고사를 치른 후 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 양이나 의료기관의 준비는 충분히 돼있다”고 밝혔다.
그나마 예방접종의 위중·중증, 사망자 예방효과는 일정...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2021 탄소중립 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전 세계 90% 이상 경제권이 이미 친환경ㆍ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며 “거대한 흐름에서 어떻게 우리만 예외가 되겠다는 것인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한 발언으로 읽히나, 중소기업들이 큰 자본을 투입해 정책 호흡을 맞추기엔 한계가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회의에서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 제한하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수도권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심각해졌을 뿐만...
3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4주 동안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데 집중하겠다"며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현재 수도권에서 최대 10인인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6인으로, 최대 12인이 가능한 비수도권은 8명으로 줄어든다. 백신 접종을 하거나 PCR음성확인을 증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