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위 당구선수 김경률 사망, 11층 아파트서 추락사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께 고양시 행신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김경률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경률이 11층에 있는 자신의 방 창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명지대 일산병원으로...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자로 쓰리쿠션 당구선수 김경률, 미국 포켓볼 스타 독거미 자넷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선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김경률 행정관은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조달의뢰시 철저한 견적검토 등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조달계약 기간단축 및 신속한 기금확보로 신축·이전 사업의 차질없는 연내 추진에 기여해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또, 한주희 행정관은 중국산 골프채 일제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68억 원 상당의 대외무역법 위반 사범을 적발해 조사분야 으뜸이로 뽑혔다....
허정한은 16일 8강전과 4강전을 잇따라 치른다.
하지만 스리쿠션에서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김경률(30)은 일본의 난적 가이 조지에게 일격을 당해 탈락했다. 이날 16강에서 끝까지 피 말리는 싸움을 펼쳤지만 39-40으로 아깝게 패했다.
역시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포켓9볼의 차유람(23.IB스포츠)과 김가영(27.인천당구연맹)도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