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정일 산업부 신(新)통상질서전략실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교역확대를 위한 협력과제로 △무역과 보건을 통한 백신 생산 및 접근 확대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역 확대 △기후변화 대응 및 넷제로 달성을 위한 통상규범 마련 △WTO(세계무역기구) 기능...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해 2008년부터 매년 상을 주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로부터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언제든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 덕분이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고객들로부터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구체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방안 △기후변화 대응 및 산업경쟁력 강화 △ESG 경영 확산 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연구인력ㆍ발간물의 지식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임진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은 "국내 최고의 환경정책 전문기관인 KEI와 지식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들은 기후위기, 식량ㆍ환경 문제 등 미래 세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9월, 독일 연방하원선거(총선)에선 거대 양대 정당이 좀처럼 청년층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기독교민주·기독교사회 연합과 사회민주당인 경우, 70세 이상 유권자 비중이 각각 38%, 35%로 견조했지만, 25세 이하는 10%, 15% 수준에 그쳤다. 반면, 녹색당과 자유민주당의...
김 회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책임과 이사회 다양성’이라고 선정한 데 대해 최근 사회에서 열리는 ESG 행사가 여성과 지배구조는 소외된 채 환경과 기후변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 카테고리르 보면 성별 다양성이 있다”면서 “G에는 이사회 구성 카테고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한화토탈은 30일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를 비롯해 주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총 19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또한, 인천시에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확충하여 청정 모빌리티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은 "수소경제 선도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친환경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검토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의미 있는 성과 창출을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성공적인 민관협력...
또 교통·기후변화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미래환경 대비를 위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지역 간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울경 메가시티’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먼저 연계·협력을 강화해 경쟁력있는 경제·생활권을 형성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초광역협력을 추진하고...
다행인 것은 양국의 패권경쟁 양상이 고율의 관세 부과, 기술기업 인수 허가 등 통상압력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고,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 강조와 함께 다자체제에의 복귀를 공언한 만큼 기후변화, 해양환경 보존 등 국제공공재(international public goods) 문제의 처리나 다자기구인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을 통한 새로운 규칙의 제정을 통해 중진국으로서 중재할 여지가...
기후 전문가 네트워크인 기후미디어허브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기후 관련 현안을 우선 사항으로 꼽는 이른바 ‘그린 서지(green surge)’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인 기후 행동이 필요한 현시점에선 기후 변화에 대한 리더십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도 '기후대선'...'정의로운 전환' 중요성 커져
한국 대선 역시 기후...
이번 순회전은 오는 27일 당진시 청사 1층 전시를 시작으로 안산시, 화성시,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 등과 협력해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최성광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업혁명 이후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 탄소중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실천에...
또한, 양측은 녹색성장 정책 범위에서 사막화 및 기후변화, 자연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5) 양측은 지역 차원의 대기 오염 대응 및 협력 강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orth-East Asia Clean Air Partnership, NEACAP)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6) 양측은 황사 피해 방지 등을 위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의 장기화로 인해 미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기후변화 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탄소중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 및 사업구조 개편은 기업 경영의 상수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교류회가 수소, 배터리 등 빠르게 성장하는 친환경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그룹 차원의 협력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에 의미가...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먼저, 코로나 이후 모든 부문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위기를 겪으면서 가계와 기업의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술과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빅테크·핀테크 기업의...
양 정상은 양국 환경부 간 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활용, 생태계 지원, 토양 관리, 대기 질 모니터링,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 수자원 관리, 순환경제, 화학제품 관리 및 환경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독려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수자원 사용 증가 및 이를 관리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부응하여, 기본적인 상하수도...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산림청과 공동으로 조림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탄소중립 국제 행사 개최와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 지표 발굴 등 연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협력해나갈...
이번 발표는 자동차와 트럭의 배출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바이든 정부의 광범위한 계획 중 일부이다. 그리고 전기자동차(EV) 산업 육성을 위한 범정부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하여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자동차는 유럽 자동차...
CDP는 2000년 설립한 영국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투자기관을 대신해 상장ㆍ비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ㆍ분석해 제공한다.
KT는 올해 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삼았다. 네트워크 및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전기 사용량 절감, 빌딩 냉난방 에너지 절감,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등을 통해 연간 약 4만 톤 이상의...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심사한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은 황유찬 군(서울 도곡중 2년)이 받았다.
우수상인 한화토탈 대표이사상은 이재혁 군(서울 덕원중 3년)과 이윤아 양(경남 진주 주약초 6년)이 차지하는 등 총 6명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기후와 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IT 업계도 기후변화와 탄소 배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들은 잇따라 ESG 위원회를 구성해 ESG 관련 보고서와 선언문 등을 발표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SK텔레콤 등 SK그룹 관계사들은 올해 초 RE100에 가입했다.
이민호 율촌 ESG연구소 소장은 “ES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