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상반기 부채비율은 130.56%로 전년 말(111.72%) 대비 다소 증가했다. 유동비율은 113.18%, 자기자본비율은 43.37%다.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3조22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896억 원으로 39.57% 개선됐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원그룹은 세원물산과 세원정공 등 2개의 상장사를 필두로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세원물산과 세원정공은 김문기 회장의 두 아들인 도현·상현 씨가 각각 대표직에 올라 있다. 이와 함께 이들 형제들이 대주주로 있는 비상장사 에스엠티와 에스엔아이가 최대주주다. 그룹 경영이 경영2세-2세 회사...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 그룹은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를 필두로 국내외 총 24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 중 상장사는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등 두 곳으로, 이들은 화장품 OEM·ODM 사업과 제약 CMO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는 최근 임직원 유튜브 시청 논란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희그룹은 현재 상장사 서희건설, 유성티엔에스를 비롯해 26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건설·토목업을, 유성티엔에스는 화물운수업 및 휴게소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중 유성티엔에스의 경우 계열사 전반에 다수의 지분을 보유한 상태로 사실상 지배구조의 핵심에 있다. 또 다른 상장사...
김철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주식영업실 차장은 ‘종목추천 돋보기’ 코너에서 ‘무역협상 재개 및 외국인 투자확대 수혜주 집중분석’을 통해 유망 종목을 제시한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6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미나 자료집을 제공하고, 세미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 계좌 개설 시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중 풀무원다논의 내부거래 비중이 10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82억7639만의 매출액 중 내부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99.25%로, 또 다른 합작사 풀무원샘물이 1%대인 것과 대조적이다.
2008년 설립된 풀무원다논은 유제품 수입과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프랑스 다논의 지분 참여로 지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PX그룹은 지주사 KPX홀딩스 및 진양홀딩스를 비롯해 총 32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장 사업회사로는 KPX케미칼과 진양산업, 진양폴리우레탄 등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계열사는 씨케이엔터프라이즈다. 양준영 부회장을 비롯해 오너 일가의 지분으로만 이뤄진 사실상 개인 회사로, 1987년에 설립해...
동희하이테크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러 난관이 있었음에도 사업 준비로 매출이 없었던 2005년 22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로는 단 한 번의 적자가 없었다. 2006년 영업이익 4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351억 원으로 흑자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13년간 거둔 영업이익 총액은 2168억 원이며, 매년 평균 167억 원의 이익을 냈다.
최근 5년간은 영업이익률이 평균 10...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노켐은 지난해 513억 원의 매출 중 99.81%에 달하는 512억 원의 매출을 내부거래를 통해 올렸다. 2016년(471억 원 중 452억 원)과 2017년(469억 원 중 467억 원)도 내부거래율이 각각 95.97%, 99.57%로 줄곧 매출의 대부분을 귀뚜라미와의 거래를 통해 올리고 있다.
귀뚜라미홈시스도 내부거래가 높은 것은 마찬가지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승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화승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상장사 화승인더스트리, 화승알앤에이 등 국내외 총 54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5년 설립된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사업보고서 상 지주사로 표기돼 있지만 그 위에 화승인더스트리가 최대주주(71.73%)로 있어 사실상 그룹 내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림그룹은 지난해 기준 무림SP, 무림페이퍼, 무림P&P 등 세 개의 상장사를 비롯해 총 1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그중 그룹내 유일한 코스닥 상장사인 무림SP를 기점으로 그룹 지배구조가 완성된 모습이다.
무림SP는 오너 3세이자 장남인 이도균 부사장이 지분 21.37%로 1대주주인 가운데 아버지 이동욱 회장과 그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3년간 와이엠에스에이의 내부거래율은 △2015년 93.78%(매출액 370억 원, 내부거래 347억 원) △2016년 92.67%(매출액 355억 원, 내부거래 329억 원) △2017년 91.03%(매출액 435억 원, 내부거래 396억 원) 등 매년 90%를 넘어왔다.
와이엠에스에이는 2013년부터 지분 보유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2012년 말 기준 성기학 회장(16.17%)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GF그룹은 현재 지주사를 비롯해 총 20개의 계열사를 보유 중이다. 지주사 BGF는 홍 회장이 지분 62.53%을 보유해 최대주주인 가운데, 계열사 상당수가 홍석조-BGF-BGF리테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하에 운영되고 있다. 주력 사업회사인 BGF리테일 역시 BGF가 30%, 홍 회장이 7.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너일가의 간접 지배...
애초 금융 회사로 설립된 이 계열사는 일진기술금융→일진캐피탈→일진파트너스로 이름이 바뀌면서 운송업체로 변신했다. 현재는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전환했다.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계속되자 외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유한회사로 전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진파트너스는 법인 설립 당시 허 회장과 일진전기공업, 일진다이아몬드...
한편, 건설ㆍ금융ㆍ레저ㆍ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군의 22개 계열사를 두고 있는 신안그룹은 박순석 회장이 1983년 서울 동대문구 묵동에 설립한 신안에서 출발했다. 당시 신안은 주택건설사업, 대지 조성사업 및 토목, 건축공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후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신안개발, 신안리조트, 신안관광개발 등을 설립하며 사세를...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정창선 회장이 지분 76.7%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가운데 장남 정원주 사장의 지분율도 10.9%에 달한다. 오너 일가의 개인 지분만 80%가 넘는 가운데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기준 59.63%을 기록했다. 높은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48.12% 증가한 197억 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그룹의 대표 계열사 중흥건설의 내부거래 비중은 60%에 육박한다. 2015년 99%이던 비중은 2017년 59.63%까지 내려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오너 2세들이 보유한 개인회사들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정원주 사장이 지분 100% 보유한 중흥토건의 내부거래 비중은 65.35%에 달하며 정원철 사장의 시티건설 역시 87...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서가 지분 50%를 보유 중인 동서유지의 2017년 내부거래 비중은 99%에 달한다. 3년간 98~99%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적은 이와 반대로 감소세다. 2015년 192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2017년 184억 원까지 줄었다. 동서유지는 1987년에 설립돼 식용유 제조 및 판매, 커피 포장 등을 담당하고 있다. 내부거래 대부분은 동서식품과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오뚜기가 보유한 계열사는 총 20곳이다. 이 중에서 관계기업으로는 오뚜기라면과 조흥, 대선제분 등이 있다.
비상장사인 오뚜기라면은 1987년 설립돼 라면과 식용유 등 제조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함영준 오뚜기그룹 회장이 지분 32.14%로 최대주주에 올라있으며 오뚜기(27.65%)가 뒤를 잇고 있다. 오뚜기라면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풍산홀딩스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지분 32.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그외 친인척들의 지분은 1~3% 수준으로, 주력 계열사 대부분이 풍산홀딩스를 통한 류 회장의 지배하에 있다.
1968년 설립돼 2008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풍산홀딩스는 2017년 11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특수관계자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