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밤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이 끝나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초∼반포 3㎞ 구간에서만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부산 방향도 잠원∼서초 3㎞ 구간에서만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방대본은 현재까지 역학조사에서 귀성·귀경객 중 코로나19 확진자를 2명 확인했다. 코로나19의 일반적인 잠복기가 5~7일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에 의한 전파는 일러도 돌아오는 주말에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확진 감염원이 귀성·귀경 과정에서 추가 전파를 일으켰다면, 이는 지역사회 확산이 이뤄진 뒤에야 확인 가능하다. 기존 확진자와 연결고리가 명확하지...
5일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상,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65㎞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과 귀경길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연휴 막바지이자 개천절인 3일 귀경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지만,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 제1 순환선(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양방향에서 시속 40...
추석 다음 날인 2일 오후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되면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오전 9∼10시께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오후 1∼2시께 가장 심하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반포, 수원 부근, 청주휴게소 부근, 청주∼옥산, 신탄진 휴게소∼신탄진 등 총 21...
추석 당일인 1일 오후에 귀성ㆍ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곳곳에서 양방향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남사 부근 9㎞ 구간, 달래내∼반포 부근 9㎞ 구간,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5㎞ 구간 등 총 30㎞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추석 당일이자 목요일인 1일 오후 귀성 또는 귀경하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앞으로 몇 시간 동안 차량이 더욱 몰리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걸리는 등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양방향으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반포, 죽전 부근∼수원...
코로나19로 올해 추석을 집에서 보내는 ‘홈추족’,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 고향으로 귀경을 포기하는 ‘귀포족’이 급증했다. 이같은 사회 현상과 맞물려 올 추석 ‘집’에서 명절을 보내려는 이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유통외식업계의 신메뉴가 주목 받고 있다.
스테이크&새우 한 판에 즐기는 피자헛 ‘프리미엄 콜라보 하프앤하프’
피자헛은 스테이크와...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 전날인 10월 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열차 내 이용 구간 연장 제한…창가 좌석만 구매 가능·입석은 발매 중단
올해 추석 연휴에는 열차 내에서 이용 구간을 연장하거나 차내 발매를 요청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추석 명절 대수송 기간(9월 29일∼10월...
에어부산은 이달 초부터 추석 연휴 기간 역귀성 및 역귀경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판매했다. 탑승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까지이다. 예약 대상 노선은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이다. 가격은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 9900원이다.
진에어는 다음 달 11일까지 하나카드 또는 씨티카드로 국내선 항공권을 1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 원...
국토교통부, 추석 귀성객 30% 감소 전망귀경길 10월 3일 오후부터 정체 시작
올해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평소 흐름과 다른 명절 풍경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귀성 자제 권고에 따라 이번 연휴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30%가량 줄어든 275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보다 약 30%가량 줄어든 2759만 명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꺼리고 자가용 이용을 선호하면서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된다.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이달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의 전날인 다음 달 3일 오후에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통상 추석 연휴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고객이 많은 만큼 홈쇼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는 아니다"면서 "다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성ㆍ귀경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최근 관심이 높은 리빙 상품군을 중심으로 연휴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했다.
올해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귀경이나 귀성 없이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도공사의 추석 명절 기간(9월 29일~10월 4일) 상ㆍ하행 기차표 예매가 실시된 이달 8일과 9일 판매된 좌석 수는 지난해 추석 판매된 좌석 수(85만 석)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유통업계는 추석 혼족을 겨냥한 '혼코노미(1인과...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답해, 코로나에 따른 경영난으로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한 기업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직원들의 귀성이나 귀경을 제한하는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9.4%)이 ‘권고 수준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으며, 4.6%는 ‘강력하게 제한한다’고 응답했다. 36.1%는 ‘제한이 없다’고 답했다.
전날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기간 역귀성 및 역귀경하는 고객을 위해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최대 93%까지 할인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연휴 초반에 귀성해 후반에 귀경하는 정패턴은 할인이 거의 없다"면서도 "연휴 기간 하루 이틀 전에는 귀성길에도 2만~3만 원대로 할인된 항공편을 예매할 수...
에어부산이 8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역귀성 및 역귀경하는 손님들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예약 대상 노선은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이다.
역귀성(부산ㆍ울산→김포) 해당 일자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역귀경(김포→부산ㆍ울산) 해당 일자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문 대통령의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 방문은 귀경 시간까지 포함하면 9시간이 넘는 강행군이다. 청와대 따르면 이날 이후 이동 거리만 767km에 달한다. 그리고 수석급 이상 장관급 참모진을 제외하고 비서관급으로 최소 인원만 수행토록 하는 의전 파괴 일정이다. 또 시간을 아끼고 현장에 충실하기 위해 이동 중에 보고를 받았고 식사도 열차 안에서 도시락으로...
문 대통령의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 방문은 귀경 시간까지 포함하면 9시간이 넘는 강행군이다. 청와대 따르면 이날 이후 이동 거리만 767km에 달한다. 그리고 수석급 이상 장관급 참모진을 제외하고 비서관급으로 최소 인원만 수행토록 하는 의전 파괴 일정이다. 또 시간을 아끼고 현장에 충실하기 위해 이동 중에 보고를 받았고 식사도 열차 안에서 도시락으로...
문 대통령의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 방문은 귀경 시간까지 포함하면 9시간이 넘는 강행군이다. 청와대 따르면 이날 이후 이동 거리만 767km에 달한다. 그리고 수석급 이상 장관급 참모진을 제외하고 비서관급으로 최소 인원만 수행토록 하는 의전 파괴 일정이다. 또 시간을 아끼고 현장에 충실하기 위해 이동 중에 보고를 받았고 식사도 열차 안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