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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미 류진 한경협 회장 “韓 협력은 필수”…통상ㆍ투자 현안 논의
    방미 류진 한경협 회장 “韓 협력은 필수”…통상ㆍ투자 현안 논의
    류 회장은 “2018년부터 6년간 한국 주요 기업이 발표한 대미 투자 규모는 총 150조 원 이상이며 특히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만 71조8000억 원에 달했다”며 “이는 우리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미국 산업정책에 기민하게 부응한 결과”라고 했다. 또 한국은 지난해 대미 직접투자국가 중 일자리 창출 비중 1위를 차지한 미국 경제의 핵심축임을...
    2024-05-16 11:00
  • 미국, 중국산 제품에 관세 폭탄…국내 산업계도 촉각
    미국, 중국산 제품에 관세 폭탄…국내 산업계도 촉각
    미국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한국과 세계 나머지 국가들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평균 20% 인상할 경우 한국의 수출은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올해부터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해외우려기업(FEOC) 규정이 시행되면서 중국산...
    2024-05-15 14:53
  • 트럼프 집권 시 반도체·바이오 웃고 자동차·이차전지·방산 울고
    트럼프 집권 시 반도체·바이오 웃고 자동차·이차전지·방산 울고
    트럼프 집권 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혹은 생산‧소비 보조금 축소로 한국 이차전지 주요 기업의 사업계획은 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자동차 역시 대미 수출이 급증한 가운데, 트럼프가 관세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조기 종료에 따라 방위산업 수요의 급감, 방위비 재협상 등...
    2024-05-12 11:00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해외서 호평 세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해외서 호평 세례
    또한 "'AI 절약 모드'를 통해 냉장고 에너지를 10%까지 줄일 수 있고, 이로써 탄소 배출을 연간 395kg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냉장고의 소모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휴대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오랜 사용 기간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2024-05-10 08:26
  •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광역지자체, 탄소중립 시동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광역지자체, 탄소중립 시동
    전국 대다수 광역(시도)지방자치단체가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환경부는 8일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내일(9일) 제출된다고 밝혔다.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 현장 여건과 시도민 의견을 반영해 탄소중립...
    2024-05-08 12:00
  • 애큐온저축은행, 업권 최초 UNGC 가입…"글로벌 수준 ESG 체계 구축"
    애큐온저축은행, 업권 최초 UNGC 가입…"글로벌 수준 ESG 체계 구축"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환경 문제 예방에 관한 UNGC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를 바탕으로 탄소감축 목표 수립과 탄소중립 전환 등 기업의 환경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선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애큐온저축은행의 UNGC 가입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글로벌 규범을 적용하고...
    2024-05-07 09:04
  • 미국 무역 제재에...중국, 베트남·멕시코 우회해 對美 수출 ↑
    미국 무역 제재에...중국, 베트남·멕시코 우회해 對美 수출 ↑
    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중국의 대미국 우회수출 추이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베트남을 통한 대미국 우회수출은 2018년 15억7000만 달러에서 2022년 30억2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멕시코를 통한 우회수출도 53억 달러에서 105억5000만 달러로 모두 약 2배 증가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베트남 경유 대미수출이 통상법 301조 대중...
    2024-05-06 11:00
  • [상보] 국제유가, 미국 고용 지표 둔화·중동 불안 완화에 하락…WTI 1.06%↓
    [상보] 국제유가, 미국 고용 지표 둔화·중동 불안 완화에 하락…WTI 1.06%↓
    4월 미국 비농업 취업 예상치 하회이스라엘·하마스 유전 협상 지속 국제유가가 3일(현지시간) 미국 고용 지표 둔화와 중동 불안 완화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84달러(1.06%) 내린 배럴당 78.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3월 12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
    2024-05-04 06:16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29. 격화되는 中 글로벌 전기차 공습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29. 격화되는 中 글로벌 전기차 공습
    미국제조업연맹(AAM)은 ‘가성비를 갖춘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미국 자동차업계는 멸종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국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맞서 중국은 지난 3월 말에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배제한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정책이 차별적이라며 미국을 WTO에 제소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미국은 중국 전기차...
    2024-05-02 05:00
  • [사설] “우리가 왜 지켜주나”, 한국 직격한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기도 했다. 이번 문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트럼프가 전혀 바뀌지 않은 채로 재등판할 공산이 없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과거 분담금 협상을 소환하면서 “나는 한국에 돈을 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면서 “그들은 수십억 달러를 내기로 동의했다. 그런데 내가 이임했기 때문에 그들은...
    2024-05-02 05: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4월 29일 ~ 5월 3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4월 29일 ~ 5월 3일)
    7만톤 감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5월 1일(수) △4월 수출입동향 발표(석간) △프로그램형 사업 통해 도전·혁신형 연구 지원 △중견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과 첨단 기술개발 추진 2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업부-서울시 녹색도시컨퍼런스(서울시청), 14:00 LG디스플레이 현장방문(파주) △산업부 1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14:30 제2차...
    2024-04-28 08:57
  • [논현로] 그린에너지, 재성장 돌파구 삼길
    [논현로] 그린에너지, 재성장 돌파구 삼길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에너지믹스에서 신재생에너지가 34%로 최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주로 세계 각국의 녹색전환(GX: Green Transformation) 정책과 기술발전에 따른 그린에너지의 경쟁력 향상에 기인한다. 지금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나라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녹색전환을 추진하고...
    2024-04-26 05:00
  • RE100, 높아진 탄소 장벽…“국내기업 단기 대응 필요” [종합]
    RE100, 높아진 탄소 장벽…“국내기업 단기 대응 필요” [종합]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을 100%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는 국제캠페인 ‘RE100’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의 수도 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친환경차 세액공제)과 EU의 탄소중립산업법(NZIA·배터리, 재생에너지 등 보조금 지급) 등도 추진 및 시행되고 있다. 김 소장은 이같은 글로벌 통상 정책의 추세가 점차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2024-04-24 16:14
  •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 “국내기업, 탄소감축 단기적 전략 집중해야”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 “국내기업, 탄소감축 단기적 전략 집중해야”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소장은 기후변화 관련 통상 정책이 비관세 장벽의 증가, 보호무역주의 등 국제협력이 아닌 국제 파편화의 추세로 흘러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 참석해 “기후변화는 국제협력이 필요한 어젠다”라면서도 “관련해 국제협력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2024-04-24 12:42
  • 유연철 전 기후변화대사 “기후는 생존의 문제…야심찬 탄소감축 목표 세워야”
    유연철 전 기후변화대사 “기후는 생존의 문제…야심찬 탄소감축 목표 세워야”
    유연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탄소 감축에 있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정부 및 기업이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대사는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기후는 생존의 문제다. 잘 사느냐 못 사느냐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며 “기후변화는 서서히...
    2024-04-24 11:36
  • 바스프, ‘차이나플라스 2024’에서 플라스틱 순환 가속화 위한 솔루션 공개
    바스프, ‘차이나플라스 2024’에서 플라스틱 순환 가속화 위한 솔루션 공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해 플라스틱 순환을 촉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바스프는 생활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울트라미드 씨사이클드 폴리아마이드를 포함, 다양한 낮은 탄소발자국 및 순환 솔루션 제품을 공개한다. 재활용이 어려운 생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화학적...
    2024-04-23 16:49
  •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 첫 변론…“정부 계획 안일” vs “기본권 침해 아냐”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 첫 변론…“정부 계획 안일” vs “기본권 침해 아냐”
    이날 변론에서 청구인 측 기후소송 공동대리인단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계획은 지나치게 안일하고 작위적인 목표”라며 “국제사회는 파리협정에 따라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도록 합의했지만, 한국은 현재까지 제출된 모든 목표를 통해 감축한다고 해도 온도가 그 이상으로 오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정 년도 목표치뿐 아니라 매년...
    2024-04-23 16:14
  • 탄소 배출량 검증 국제 통용성 확보…IAF와 다자간상호인정협정 체결
    탄소 배출량 검증 국제 통용성 확보…IAF와 다자간상호인정협정 체결
    이번 체결에 따라 우리나라는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ISO 14064-1) 검증 상호인정에 이어 온실가스 감축량(ISO 14064-2) 및 국제항공탄소상쇄감축제도 배출량(ICAO CORSIA) 검증 분야까지 국제상호인정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인정한 국내 검증기관에서 검증받으면 검증 의견서의 국제적 통용성과 함께 탄소중립 등 자사...
    2024-04-23 12:00
  • 정부, 우크라이나 지원에 5000만 달러…저소득국 빈곤감축에 5596만 달러 낸다
    정부, 우크라이나 지원에 5000만 달러…저소득국 빈곤감축에 5596만 달러 낸다
    저소득국 빈곤 퇴치를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빈곤감축 성장기금(Poverty Reduction and Growth Trust, PRGT)에는 2027년까지 5596만 달러를 낸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워싱턴 D.C.에서 WB 개발위원회에 참석해 아제이 방가(Ajay Banga) WB 총재, 세르히 마르첸코(Sergii Marchenko) 우크라이나 재무장관, 크리스털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2024-04-21 12:00
  • [기후변화주간] 우리의 '탄생'…지구를 구하는 기쁨
    [기후변화주간] 우리의 '탄생'…지구를 구하는 기쁨
    이 밖에 22~23일 코엑스에서 △녹색 공적개발원조(그린 ODA) 및 국제 온실가스 감축 정책간담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 △탄소중립 교차기술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17개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점이 눈에 띈다....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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