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신당이 창당될 경우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 출마를 희망하는 인사가 있다고 언급했다.
29일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만약 신당이 추진된다면 이미 종로에 나서고 싶어하는 인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적었다.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총선 선거구인 종로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출마하겠다고...
여러 갈래의 모색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들과 상의하진 않았지만 그들의 문제의식·충정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여당을 향해 “얼마나 효과를 낼지는 불확실하지만, 혁신의 노력은 하고 있다”며 “여당이 강성 지지자들과 결별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는 친이낙연계 민주당 설훈 의원과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주관으로 2021년 10월 처음 개최된 'KB 테크포럼'은 테크, 데이터, 인공지능(AI), 디지털 부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그룹 내 전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그룹 내 MZ세대 개발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6일 의대 정원 확대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러한 의견을 내놨다.
앞서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이필수 의협 회장은 “정부는 이해 당사자들의 희망 사항만을 담은 의대 정원 수요조사를...
이 대표는 “먹고 사는 문제가 벼랑 끝에 내몰렸음에도 민생 대신 정쟁으로 정치를 실종시킨 탓”이라며 “정치가 희망을 주지 못했다는 국민의 호된 질책에 고개를 들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민주당이 더 유능했더라면, 더 국민께 신뢰받았더라면 정부가 아무리 무능해도 국민께서 자부심마저 포기하는 일은 없으셨을 것이란 생각에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고...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를 향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적 자원을 어떻게 육성해낼 것인가. 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양 대표는 23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기술이...
하나증권은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나눔 등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 시리즈를 전개하는 한편,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KB증권은 DCM(채권발행)분야는 물론 원화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대표주관 수임, 한화오션·롯데케미칼 등 올해 최대 규모의...
이번 강연에서 양 대표와 국민의힘의 합당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지난 8월 ‘한국의희망’을 창당한 양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에서 연대를 제안받았다.
하지만 양 대표는 본지와 통화에서 “특강 외에는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합당할 생각은 없다. 정책 연대라던가 국가를 위한 일이면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인플레이션, 고금리, 중동과 유럽지역 전쟁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증권업계는 기업의 자금조달, 국민 자산증식, 투자자 보호, 사회공헌 등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제13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심사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전무는...
현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임기가 다음 달 만료된다.
양 회장은 이날 회장 취임 후 첫 출근길에서 “아직 (연말 인사 방향은) 결정되지...
지난 3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정부·여당안을 대표발의했지만,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의 법안 심사가 지지부진해 계류된 상황이었다. 다만, 최근 민주당에서도 해당 법안을 연내 통과시키겠다고 밝히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작년부터 1기 신도시를 돌아봤다"며 "매립된 배관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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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KB의 성장은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고객, 소상공인, 협력직원,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KB는...
미래 행복 대상은 대한민국의 현(現)세대와 미래 신(新)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국민건강 증진,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ㆍ기관ㆍ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휴젤은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전문성 및 역량 △성 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국민으로선 정부가 정책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입법화가 안 되면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정부를 믿고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들은 정책 신뢰성이 하락으로 반감도 크다”며 “1기 신도시 특별법의 경우 용적률 상향 등의 부작용에 대한 대책도 미흡하고, 현실성도 떨어진다. 해당 지역 주민을 희망 고문하는 상황만...
(R&D 예산 삭감은) 21세기 선진 경제강국에서 일어날 수 없는 해괴한 일이란 말씀을 드린다”며 “민주당이 반드시 예산을 복원해 국민 걱정거리 덜고, 젊은 연구자 희망도 꺾지 않고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연이어 대전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열린 ‘R&D 예산 회복...
지난 2021년 11월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연말 캠페인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발굴해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윤 원내대표는 정부가 국민 603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향을 정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는 이런 조사 결과를 수용해 현행 주52시간제 틀을 유지하되 경직된 제도 적용으로 인한 일부 부작용을 보완하고 국민 희망을 더 반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의 후 ‘주52시간제 개편이 노동개혁 후퇴 아니냐’는...
송 상임대표에 대해선 “30대 워킹맘이자 MZ변호사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며 “출산이나 육아문제, 2030 세대가 고민하는 것을 법안 반영에 앞장서는 분”이라며 “30~40대 워킹맘, 여성 정책을 담아낼 수 있는 인재 발굴에 큰 역할을 해줄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 씨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장애인이지만 비장애인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삶을 살며 국민에 희망 주는...
제 국장은 “올해 코세페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준비했다”며 “올해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국민도, 기업도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코세페 원팀이 돼 준비한 만큼, 물가도 안정되고, 국민 지갑도 열리는 11월 코세페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 진작 흐름이 12월 동행 축제까지...
이 대표는 "3% 경제성장률을 회복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우리 국민들의 삶도 개선된다"며 "정치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은 희망을 만드는 것이고, 희망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먹고사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경제 핵심은 기술과 혁신"이라며 "창업자와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