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2021년 새벽 시간대 경기 화성시 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흙을 운반하기 위해 미개통된 도로를 운전하던 중 핸들을 잘못 조작하는 바람에 배수지로 추락해 숨졌다.
그는 1종 대형 운전면허가 있었으나 음주운전으로 취소된 상태였다.
A 씨의 유족은 2022년 4월 공단에 유족급여를 청구했지만, 공단은 "A 씨가 무면허 상태에서 차를 운전해 도로교통법 등을...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박정대 부장판사)는 공사 현장에서 사토(잔토) 처리 운반업무를 하다 사망한 A 씨의 자녀 2명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 씨는 2021년 회사 소유 차량을 몰고 업무 현장으로 가던 중 우측 커브길 쪽으로 핸들을 돌리지 못하고 그대로...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선도지구 선정 기준은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체계를 발표했다.
선도지구 선정에서 가장 가점이 높은 항목은 '주민 재건축 동의율'이다. 여기에 가구당 주차대수, 소방활동 편의성 등 주민의 이용편의성을 정량적 평가항목으로 구성해 점수를 매긴다.
선도지구는 각 신도시별 주택재고의 5~10% 수준에서...
국토교통부는 25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정비 추진체계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최병길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은 "선도지구는 각 신도시별로 총 정비대상 물량의 약 5~10% 수준에서 지자체와 선도지구의 규모, 개수 등을 협의 중에 있다"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2027년 첫 착공, 2030년에는 입주를...
지원기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총 7곳이다.
LH는 노후계획도시 각 지자체가 수립하는 이주대책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LH가 보유한 공공택지를 활용한 이주주택 공급 및 관련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HUG는 1·10대책에서 발표한 2조원...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1만 가구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신축 ‘든든전세주택’ 5000가구와 ‘신축매입임대주택’ 5000가구 등 총 1만 가구다. 이를 위해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가 매입 1만 가구에 대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
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출산 가구와 청년층 지원을 위해...
아울러 직무급을 이미 도입한 기관 중 유형별 최우수 기관으로 꼽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신규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재외동포협력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총 5개 기관에 총인건비 인센티브 +0.1%포인트(p)를 부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관들이 받는 인센티브는 2025년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된다.
현대차·대한항공은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내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기술 기준 등을...
최우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경공매팀장은 이와 관련해 "법 개정이 이뤄지면 HUG의 조직, 인력, 예산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지난해 6월 제정된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라 1만5000명을 피해자로 결정하고, 공공임대, 저리대출 등을 지원 중"이라며 "새로운 지원방안 등을...
또 “공사도급계약에 의하면 도로 건설과 관련해 발생하는 민원을 피고들의 비용으로 처리하기로 했다”는 점을 짚었다.
대우건설 측은 아파트의 거실 등 실내가 아닌 아파트 건물 벽 등을 기준점으로 삼은 서울북부고속도로 측의 소음측정법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재판부는 “도로교통소음관리기준에 따른 측정방법이므로 잘못됐다고 볼 수 없다”고 갈음했다.
K-UAM 실증에서 운항통제·교통관리시스템 검증현대차·대한항공 등 4개 기업, 1단계 실증 참여해
현대자동차·대한항공이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
현대차·대한항공은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앻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교통정체인 유령정체에 대해 본격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단기간에 집중공사하는 방안과 교통사고 처리시간 단축, 교통소통 진단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이런 방안을 통해 2026년까지 상습 교통정체 길이 30%(429.9→300.9㎞)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다.
KT는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한다. K-UAM 원팀은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 열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에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항공우주연구원과 성공적인 UAM 통합 운용성 실증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 그랜드챌린지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정부가 수립한 운용개념 및 절차를 검증해 UAM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실물 카드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역사에서 충전 가능하다.
지하철 역사 내 승차권 발매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편의성이 대폭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개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쏠(SOL)페이, 신한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5월 말까지...
SH공사는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가구 매입을 추진한다. 목표 미달 시에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내진·화재 등에 관한 관리방안을 마련한 뒤 15년 초과 아파트도 매입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주택은 600가구를 매입할 방침이다. 협의매수를 우선 추진하고 협의매수 대상이 아닐 때는 경·공매 낙찰매입 기준으로 유관기관과 협의를...
올해 첫 취업 기관으로는 서울교통공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3월부터 2주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 40명 중 30명이 채용 확정돼 현재 서울교통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에스원은 연내 기업 및 기관 2~3곳을 추가로 발굴해 취업 연계형으로 100명을 더 교육하는 게 목표다.
또한, 에스원은 지역 노인기관 소속 생활 지원사 150명을 디지털 교육...
심 원장은 23일 국토교통부 기자간담회에서 "주택공급 상황이 문제가 크다"며 "연구원의 당면한 큰 과제는 공급 위축 속도를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택공급 상황 분석과 안정적 주택공급 전략'을 주제로 한 브리핑에 이어 이뤄졌다.
김지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브리핑에서 "앞으로 2~3년 뒤 주택 공급이 부족할 수...
이런 내용을 포함한 LH 공사기간 산정기준 개선 절차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LH 혁신안’ 시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LH 혁신안에는 “안전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적정 공사 기간을 확보하고 이에 걸맞은 공사비를 책정하기 위한 적정 공사 기간 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LH 용역안에 동절기 골조 공사 불능 기간 산정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