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매년 색다르고 참신한 모습으로 관악강감찬 축제를 주민분들 앞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악만의 문화와 예술을 담아내는 정체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할테니, 많은 주민분들께서도 점차 더 근사해지는 관악강감찬축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10일 국회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문화예술 정책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한다"며 "생계보조형의 관행적 지원이 아니라 잘할 수 있는 곳에 확실하게 지원하는 한편 창작 공간 지원, 공연장 대여 등 예술인들이 마음껏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창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유 장관은 재임 기간 중 △지역...
수제천의 천년 역사를 연주와 노래, 춤까지 합쳐진 뮤지컬 형태의 종합예술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공연이 펼쳐졌다.
2년 연속 수제천을 공연한 것은 현재 관악 연주로만 남은 수제천의 원형을 찾기 위한 시도다. 대금과 피리 같은 관악기의 선율을 가야금과 거문고 같은 현악기로도 연주하고, 연희와 무용까지 더해졌다.
여기에 악기와 노래의 선율을 입으로 연주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4일부터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3일 문체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넌버벌)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관광 축제다.
특히 작년에는 처음으로 대학로...
또한 복합문화공간인 ‘상상마당’을 개관하여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기반을 마련해주고 지역 시민들에게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원이 취약한 비주류 문화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통문화재보존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포스코, 찾아가는...
야외공연장에서 멋진 가을 콘서트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순수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로니에 여성백일장의 후원사로서 계속 응원할 것이며, 사회가 지금 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우리나라 예술발전 문학분야 유공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제공연 외에도 판소리극 ‘이야기극 효연전’, 이동형 공연 ‘출동! 장용영!’, 수원 예술 단체예총의 종합예술 ‘춤이 onda(온다)’ 등이 펼쳐졌다.
국내 최대 왕실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이번 축제의 백미였다. 23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차는 8일 서울 창덕궁에서 시작해 9일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약 59㎞ 구간에서...
마지막 공연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광교 피아노1221에서는 노래에 담긴 뮤지션의 삶 이야기를 직접 쓴 편지로 나누는 공연도 열린다.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과 동행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지속가능한 인문활동을 하는 거점공간이다.
이번 행사 제목인 '문수 좋은 날'은 문화도시 수원이란 도시공간 일상에서 운 좋게 공연을 본다는...
특히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은 지역의 활기를 가져온다는 목표를 담았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 ‘관악 퍼레이드 21’이 펼쳐진다. 이는 관악구 21개 동의 특성을 살려 주민들이 직접 꾸리는 부스로, 관악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연계한 체험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낙성대공원 메인...
14일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현 △거리예술공연 △강동선사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앞서 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제6차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총회에 참석한 세계 도시의 시장 및 기업 대표 등 120여 명과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 특별 행사를 선보인 바 있다....
전통춤과 퓨전 국악공연은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오북춤, 경기민요, 부채춤, 기접놀이 등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이 선보이는 전통춤과 ‘억스’, ‘’천하제일탈공작소’, ‘더 광대’ 등의 퓨전 국악 공연이 마련된다.
경복궁역 부근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앞마당에서는 30일 오후 하루 동안 ‘월월이청청’ 등 무형문화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상북도 영덕 등...
‘무예 24기’를 비롯한 수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연을 선보일 ‘정조테마공연장’이 문을 열었다.
27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 화성행궁 옆에 한옥 형태로 지어진 '정조테마공연장'은 연면적 3412.7㎡,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울마당·교육실, 지하 1층에는 노천공연장·연습실·공연지원 사무실이 있다. 지하 2층에는 258석 규모 메인공연장과...
수원화성문화제는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인다.
특히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에는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시민의 공연예술로 거리를 채우는 '거리에서...
뿐만 아니라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사이 성안마을과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MZ세대 젊은 예술공연자들의 인형극과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든 행복장인 마을여행, 버스킹 공연 등도 휴일과 주말마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달빛으로 물든 궁궐 산책은 화성행궁으로!
정조대왕이 남긴 위대한 유산...
대학로 일대 350m 구간서 행사10개 테마 구역 및 프로그램 조성
서울 종로구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공동주관으로 이달 23일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에서 ‘또!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약 350m 구간으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본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성신여대는 “이번 대회의 한 심사위원은 숨 무용단의 공연에 대해 한국의 전통성과 현대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다채로운 한국 전통의상이 단아하고 화려해 한국만의 고유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성재형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는 “세계 각국의 무용단과 민속문화와 무용을 서로 교류하며 강의실 수업을 통해서는 배우기 어려운...
올해로 개최 11주년을 맞이하는 강북 책 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책과 공연,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들과 시민 활동가들이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 이는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며 구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한다.
동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강북 책 문화축제는 다음 달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17년부터 시작된 성북동문화재야행은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성북구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해설 탐방 프로그램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선잠단지,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선잠박물관, 성북동예향재, 성북역사문화센터, 뮤지엄 웨이브 등의...
KKL은 이러한 루체른의 문화를 대변하는 공간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설계한 공연장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 도시 루체른에서의 공연인 만큼 한국의 전통가락이 다양한 주법으로 연주되는 '설장구'로 시작된다.
이어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인 '태평무', 섬세한 가락과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 '진도북춤'까지 경기도무용단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부터 고품격 야외 무료공연잠실체육관·서울광장·노들섬 등 서울 곳곳 개최
올가을 서울 곳곳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관람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경연 무대를 꾸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9일 ‘아트페스티벌_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