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나 시공을 완료하고도 받지 못한 대금(공사 미수금)이나 분양을 진행하면서 받지 못한 대금(분양 미수금)이 포함된다. 대금을 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현금 흐름에는 악영향을 주고 재무구조에도 부담이 된다.
한화건설의 지난해 진행 계약 중 매출액 대비 5% 이상 수주 계약의 공사 미수금은 9469억883만 원으로 집계됐다. 합병 전인...
이를 통해 통상 7~8년이 걸리는 기간(후보지발표~부지착공)을 대폭 단축해 2026년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한다.
또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계획을 통합 관리하고 우수모델 창출에 나선다. 공동의제 발굴 등 두 계획의 통합관리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공동 지정(1개소)하여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우수 지자체 모델을 창출해 나간다.
이 밖에...
서울 마포구가 15일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반찬공장’ 공사 마무리에 들어간다.
‘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구는 반찬공장을 통해 효도밥상이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보다 효율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수년째 국내 공사 원가 상승세가 이어지자, 롯데건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매출 구조 변화도 꾀하고 있다. 특히 해외 사업 비중을 늘려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양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중 국내 사업 비중은 79.6%로 2022년 84.4% 대비 약 5%포인트(p) 줄었다. 반면 해외 사업 비중은 같은 기간 9.6%에서 18%로 급증했다. 비중만 놓고 보면 해외 사업...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주 이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한달 간 예비실사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본 입찰은 실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이나 6월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전과 달리 예보가 자금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인수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아졌기 때문에 새 주인...
2022년 기준 중신증권,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ECM 주관 규모는 국내 상위권 종투사에 비해 10배 이상 크다. 국내 종투사의 채권발행(DCM)과 기업인수·합병(M&A) 주관사 순위도 60~70위권이다.
종투사의 투자은행 부문 수익의 상당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 수수료에 치중돼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9개 종투사의 채무보증 수수료 수익은 2012년...
다만 자재 공급 지연이나 천재지변, 파업 등 불가피한 사유로 공사가 중단되는 경우에는 사전방문 기간 시작일을 최대 15일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시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방문 시작 전에 내부 공사를 끝내도록 명시하고, 하자 보수 기한도 도입되면서 보다 신속하고 내실있는 사전방문과...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강소휘와 계약기간 3년, 총액 24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소휘는 연간 총보수 8억 원(연봉 5억 원·옵션 3억 원)을 받는다. 이는 지난 시즌 김연경(흥국생명),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이상 연간 총보수 7억7500만 원)를 넘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2015-2016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된 강소휘는 9시즌 동안...
모집분야는 건축∙토목∙조경∙설비∙전기∙자재∙안전∙CS 등 건설부문 공종으로 자격요건은 신용평가사 KCB,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기준 △면허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 △안전등급 SA6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공종별 기준금액 이상(공고 내 공종별 기준금액 기준)인 기업이다.
신기술·신공법, 특허, ISO...
먼저 미청구 공사액 규모는 2021년 5736억 원→2022년 9889억 원→2023년 1조2291억 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다. 같은 기간 재고 자산 또한 3521억 원→3866억 원→7056억 원으로 불어났다.
현금흐름도 정체 국면이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336억 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부채총계도 10조 원을 넘어섰다. 순이익이 늘수록 늘어나는 이익잉여금과 현금 및...
특히 주담대 이용자 비중이 높은 주택금융공사의 주담대의 경우 수수료 면제도 제외됐다. 주금공의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는 연 0.9% 수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책모기지와 정책금융기관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의 주기적 고지를 의무화하겠다는 공약도 있다. 은행이 반기별로 1회 이상 대출자에...
현대건설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이 약 15% 증가해 199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대우건설은 같은 기간 약 17.94% 줄어든 145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어서 DL이앤씨는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9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관측됐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각각 같은 기간 57.3%와 3.3%씩 줄어든 679억 원과 484억 원의...
현재 공사 중이라 행사 개최가 불가능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제외하면 현재 서울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시설입니다. 이에 임영웅의 콘서트가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임영웅이 드디어 주제 파악을 했다”며 기뻐했죠.
그러나 기록적인 인파가 몰리면서, 이번에도 순식간에 ‘내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팬들은 또다시...
이번 공사 기간엔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투입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날 박 사장은 동시 계획예방정비 공사 합동브리핑을 통해 고위험 공정관리 현황·안전대책,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 활동 계획,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강화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을 찾아...
기존에는 공사기간을 단축했을 때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시공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한 것이 적발될 경우, 전체 항목 최하등급을 부여토록 재평가 조항도 개정된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의 사망건수가 줄지 않고 있어 더욱 안전이 강화된 평가제도가...
3월 자동차 생산량은 36만549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줄었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보다 생산이 줄어든 것은 전기차 전환을 위한 기아 광명 2공장 공사와 조업일수 1.5일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내수 시장 역시 움츠러들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14만6019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23.6...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일 기준 올해 전국에서 총 150곳의 종합 공사 업체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1곳, 2022년 78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많게는 두 배 수준까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방사업의 비중이 높은 중소형 건설사의 구조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시장의 중장기...
같은 기간 삼성카드는 440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4156억 원)보다 6.0% 증가했다. 신한카드(4344억 원), KB국민카드(3735억 원)는 각각 15.5%, 16.4% 증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며 온·오프라인 신용판매 실적이 늘었다”며 “애플페이 도입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등 해외여행 특화 카드가 높은 해외 신용판매의 성장 배경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2만9864대와 비교해 54.1%(1만6166대) 줄어든 수치다.
그랜저가 예년과 비교해 저조한 실적을 낸 주요 이유로는 올해 초 충남 아산공장이 전기차 생산설비 공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한 점이 꼽힌다. 여기에 SUV 인기가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판매 순위를 10위까지 확대할 경우 7위...
여야의 자체 판세분석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 이전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등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구 110석 우세'라는 판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비례 의석과 경합지 성적을 더하면 '120∼151석...